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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업속도가 너무 느려 점검겸 시스템 온도를 살펴봤는데 시피유가 75-85도 정도에서 오르락 내리락거리고 SSD는 45-60도 사이를, 하드디스크는 40-45도 정도군요. 이정도면 큰 무리가 없는 온도인지요? 아직 사무실 에어컨을 켜지 않아 온도가 좀 높게 나온건가.... 그런데 시피유 쿨러가 무슨 공랭 대장급이라던가 하는 수박만한 놈으로 꽂아 두었는데도 온도가 저정도군요.써멀 도포가 문제가 있는건가.... 게임을 하는 것도 아니고 거참....
워낙 온도가 높은 시퓨인거같긴 한데 못쓸정도는 아닌거같습니다
(보드에서 위험 알람 온도 바이오스에서 셋팅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풀로드시에도 마찬가지며 90도 100도 가면 CPU 쓰로틀이나 고장이 날 수도 있습니다..
최대한 온도를 내리면 좋지만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하드나 SSD는 40 도이하면 좋습니다..
HDSentinel 프로그램을 윈도우즈 용으로 상주시키면 하드들 온도 모니터링이 되는데 온도 나오는 곳의 색상이 변합니다..
녹색은양호
노란색 (아마 45도 하드 모델마다 다를듯) 은 주의
빨간색은 위험입니다..
녹투아 같은 쿨러는 아니지만 CPU 및 케이스에 쿨러를 많이 설치 하였습니다..
펜을 더 쎈 것으로 바꿀 수는 있지만 책상 밑에 놓고 사용 못할 수도 있습니다..
우선 보드에서 잘 셋팅하셔서 CPU쿨러를 항시 풀로드 100% 돌아가게 셋팅해놓고 온도 비교해보세요..
물론 그에 따라 시끄러워질 수 있습니다..
정 급하고 위험하면 옆 뚜껑 열고 선풍기 바람 넣는게 최고입니다..
옆판 열고 다이소에서 삼발이 발 달린 USB 선풍기를 연결해서
컴터에 전원 들어가면 USB 선풍기도 돌아가게
저도 그렇게 사용중이고 주위에도 그렇게 사용중인 컴터 많이 있습니다
제경우는 서멀 바르고 쿨러 나사를 너무 꽉 조여서, 온도가 안잡혔던적이 있었어요..
아마도 제 사견이지만 CPU 발열때문에 복사속도가 느려진게 아닐까 싶어요..
어디 보면 토크 얼마까지 허용한다는 글이 있긴한데 소켓과 쿨러마다 틀리니까 모라고 하긴 그렇고요..
드라이버로 조아서 더 이상 안 돌아갈 정도까지만 하면 됩니다..
그이상 돌리면 나사산이나 그런 곳이 으스러지기 시작합니다..
설정-시스템-전원 및 절전-추가 전원 설정-균형 조정 옆 설정 변경-고급 전원 관리 옵션 설정 변경-프로세서 전원 관리-최대 프로세서 상태- 100% 에서 99% 변경-적용
보통 cpu를 한계상황까지 갈구기도 하는대.. 성능은 거의 차이 없으면서도 한계까지 덜갈궈서 살짝 낮아집니다.
본체 뚜껑을 열고 선풍기를 그 앞에다 작동..
우와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