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에 하드가 많이 들어 있어서 선관리가 차원에서 해본건데요.
일반 사타전원선 간격이 너무 넓어 케이스 문이 잘 잠기지 않아서 해본거고 예뻐 보이게 하려는 의도는 별로 없었습니다.
이상태로 2년 가까이 쓴거 같고 별 문제는 없었구요.
현 시스템은 중 문제되어 보이는건 fsp 1000w platium full modular 보드에 하드가 너무 많이 달렸다는 점과
sata 전원케이블을 개조해서 슬리빙 한점 정도 입니다.
파워에 sata 선 꼽는 부분이 5군데 인데 전부다 4선 으로 뽑아 20개 장착 했거든요. 그리고 3.3선 제거 하고 슬리빙 한점.
쓰면서 문제 되는건 간혹 어쩌다 한번 절전모드 빠져 나올때 모니터(55인치 oled)가 안살아 난다는점. 입니다.
위험해 보이시는지 그리고 사타 전원선을 18awg 에서 16awg로 바꾸면 좀 더 안전해 질지 아니면 다른 좋은 방법이 있는지.. 최대 24대까지 늘려 볼생각도 있거든요 파워를 바꿔서라도.
답변 미리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완성된 제품을 사용하려고 하고 있고 하드는 편하게 쓸려면 핫플러깅이 기본이다라는 생각이 있으며
저렇게 하드가 많아지면 스토리지 서버 밖에 생각나는게 없습니다..
현재 저는 슈퍼마이크로 8bay 핫스압 타워 케이스에 안주하고 있습니다..
현재 다나와에 판매되는 파워 중에 3.3V /5V 가 30A 이상 되는 제품은 거의 없을 겁니다..
대략 25A가 최대 급일 것입니다..
별 문제 없으시면 그냥 사용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예전 하드디스크들에 비해 매우 적기 때문에 걱정안해도 되요.
IDT커넥터로 작업해서 2년넘게 쓰셨으면 아무문제없다고 생각이되구요. 한케이블에 4개정도하드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역시 그렇게쓰고있고 많은제조사들이 4개까지만 달아주죠.
그런이유로 전원선두께를 늘리는것보다는 전원선자체를 늘리는게 맞는방법이아닐가싶습니다.
디스크 개수로 예상되는 전력 소비량 고려하면 2000정도로 충분하지 않을 수 도 있는데, 문젠 너무 고용량으로 하면 전원 켰을때 순간적으로 부하 걸릴때 문제될 가능성이 있으니 고민되네요 (디스크랑 같이 빨아당겨서 충전할테니까요)
또한 가장 큰 부하가 걸리는 초기 구동시의 12V 소모를 어찌하진 못할꺼라 UPS 있는 경우는 필요없을꺼같네요
저렇게 1가닥당 많은 개수를 다는 경우 오히려 기동 초기시 걸리는 12볼트 부하를 잡을 대책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디스크를 순차적으로 기동시킬 수단)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아마도 갑작스런 전기 충격을 대비 한건가요 ?
커넥터와 커넥터가 재대로 물려지지 않아서 저항이 높아져 거기에 많은 전류가 흐르다 보니 열이 나서 불이 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커넥터를 최대한 사용하지 말고 접점 부분은 납땜을 해서 저항값을 최대한 낮추어주면 좋습니다..
전선을 굵게 사용하는 이유도 전선의 저항값을 최대한 적게 하고 많은 전류를 흐르게 하기 위함입니다..
기컷해야 1가닥에 6~8개정도 버틴다고 봐야 합니다 (10개쯤 물리면 당장엔 괜찮아보이는데, 장기간 가동시 커넥터가 하나씩 죽어나가거나 심하면 1가닥 통째로 죽어버리거나 합니다)
1가닥당 개수를 줄여서 분산시킨다면 큰 문젠 없을껍니다
다만 요즘 파워 디스크 케이블 많아봐야 4~5가닥이다보니 24개 물릴려면 1가닥당 5~6개정도 물리도록 해야할껍니다
저 하드 사이 사이 마다 전원선이 배불뚝이 처럼 6-7센티 튀어 나와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작업도 쉽고 보람도 있고 위험 하지만 않다면 정말 추천..
SAS/SATA 하드드라이브 인클루져를 쓰면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