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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어
감삼다!
그리고 스프링이 있어서 최종 조임 단계에서 약간만 힘주면 끝남니다.
한번에 조이지 마시고 나사산 두개정도 걸치게 4개 나사를 조립하고 조금씩 대각선으로 조이면 됨니다.
조일때1 2 3 풀때 3 2 1인가
말씀하신거는 시퓨쿨러 같은데 시퓨장착시에도 조금씩 1 2 3하고 좀더 1 2 3 이런식으로 하란말씀이신가요?
말씀 감사합니다!
저런건 조금씩 조여서 골고루 박는게 중요합니다
아니였나요오...ㅜ
일단 절반씩 다 박은다음 조금씩 나누어서 박아야 합니다
일단 나누어서 박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나사를 윗분들 말처럼 골고루 박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스레드리퍼, 에픽 200대 정도 조립해봤는데 확실히 이부분이 문제가 됩니다. 골고루 나사를 돌려주는게 중요해요. 한쪽만 먼저 다 박아버리면 에러생깁니다.
혹시 CPU 에 붙어 있는 주황색 CPU 가이드 없이 조립하신 것은 아니시죠??
https://raptor-hw.net/xe/index.php?mid=benchmark&where=document&search_target=content&is_keyword=ces&division=-12232&category=11466&page=1&m=0&listStyle=gallery&document_srl=180432
CPU 소켓에도 나사 조이는 순서와 나사 푸는 순서가 적혀 있네요..
순서들이 나와 있어서 1번 다 조이고 2번조이고 이런식으로 했는데
말씀들어보니 분할해가면서 해야 될 것 같네요...(예전에는 이렇게 안해도 되었던 것 같은데...)
UEFI setup에 진입할때 모든 CCD를 사용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UEFI까지 진입하는가 못하는가로 약식(?)검사를 하면 일부 불량은 검출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UEFI 화면에서는 뻗지도 않고(프리징 현상) 몇십분이 지나도....허허
그리고 펌업까지해서 시퓨쿨러가 엄청 돌아가는데도 뻗지도 않고 펌업도 끝내고..했는데..
왜 자꾸 윈도우10 설치할때 15%에서 뻗거나 95% 이런곳에서만 자꾸 뻗는지..
UEFI 부트로더 로드하기 전까지 0번만 사용하는 듯 하더라고요.
그래서 IO다이 + 0번 CCD만 멀쩡하고 다른곳에 치명적인 문제가 있는 CPU도 UEFI 설정이나 펌웨어 업데이트 같은거 할때는 멀쩡하게 작동합니다.
코어 디스에이블이라던가 그런 이름일 수도 있고.. CCD 컨트롤 이라던가 그런 이름일 수도 있어요..
암튼 이번주에 한번 해봐야겠네요
감사드립니다!
Ccd1로 할때 8코어만 사용시 프리징이 안되는데 ccd2 cccd3 ccd4 코어가 늘어날수록 윈도에서 뻗네요 아이들시.....
와....as검사를 어떻게하길래...
정말 감사합니다!!
무상기간 남았는데 가서 일단 한바탕해야겠네요...여태껏 셀프점검한다고 쓴돈이...ㅠ
다만 또 CPU AS 센터 가 보면 "CPU가 범인 아닌데요?" 하는 반응이 돌아 올 수도 있습니다.
단순 1CCD 정도 사용은 버텨 주는 vrm이 멀티코어 때는 못버틴다는 그런 상황일 수도 있고 그래서요.
그 보드 AS센터도 CPU AS 센터도 의사나 마찬가지입니다..
오는 손님 모두 mri찍고 ct 찍고 혈액 배양검사 하자고 할 수는 없는거죠
첫번째 오는 손님은 최소 검사 두번째 오는 손님은 좀더 정밀한 검사 식입니다.
손님 입장에서는 답답하지만 뭐.. 그 사람들도 바쁘니까요.
저도 최근에 불량 파워 때문에
3970x 한장 1950x 한장 해 먹고 괜찮은 지 않괜찮은지 알 수 없는 부품 다수가 생겨서 이걸 어떻게 점검 받아야 할지 막막합니다...
전 AS도 끝난 물건이라서 말이죠... 아무튼 좋은 하루 되세요..
오늘 as 보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ccd1번(8코어활성화) 선택으로 했을때는 시네벤치 같은거 돌려도 이상없던데
ccd2번부터 4번까지( 디폴트 포함) 했을때는 윈도우 켜져 있는 상태로만 있어도 3~5분안에 프리징되는건 시퓨 문제가 아닐수도 있나요??
쿨러의 문제나 장착의 문제일수도 있을까요? 위에 말씀하신것처럼 분할해서 조였는데 두 손가락으로 적당한 힘으로 어느순간 시퓨장착 나사들이 안돌아가서 되었겠거니 했는데...진짜 시퓨 장착이나 쿨러 문제일수도 있을까요?? 쿨러는 a35를 사용해서 어느순간 되면 안돌아가서 시퓨쿨러는 문제가 안될 것 같은데...
as 보냈는데 이상없다 판정 나오면 미궁속으로 가겠네요...들어보니 amd사에서 보내주는 벨리데이션 툴킷(32코어 다 활성화 상태로 바이오스 기본값)으로 확인한다고 하더라구요
거기서 추가로 시네벤치나 occt 해서 이상 없으면 이상없다고 판정내린다고...
그 이건 좀 벗어난 이야기인데 몇주전에 제 상황을 말씀드리자면
제 경우는 비슷하게 3960x을 보드와 함께 구입해서 태스트를 했는데 사이어님과 같은 그런 상태에 빠져서 CPU 문제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보드와 CPU 중 어느 한쪽이 불량이라고 판단하고 양쪽을 분리해서 점검을 받으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 기존에 쓰던 x399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으려고 연결 했습니다...
그런데 x399 보드에 붙어 있던 1950x 가 죽었습니다... 이 시스템은 몇년간 문제 없이 쓰던 친구였거든요..
아... 용량 모자랄까봐 새로 샀던 산 잘만 1000w 파워가 연결되는 CPU를 죽이는 상황이였던거죠.
보통은 CPU고장이 맞겠지만 사실 상황은 아주 열려 있습니다...
집에 태스트용 부품이 마구 쌓여 있지 않은 일반 유저는 답답할 수 밖에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