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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 데크시공을 할 예정입니다.
(토요일 공사인데) 아직 어떻게 할지 결정을 못했습니다.
마당이고, 바닦은 아스팔트인데 약간 기울기가 있습니다. 크기는 4m x 4m 입니다.
데크가 필요 해서라기 보다는 아스팔트 시커먼게 보기 싫어서 가리는 용도가 더 큽니다.
즉, 많이 밟고 다닌 다거나 하진 않을 겁니다.
궁금한 건 이페, 방킬라이, 합성목재 중에 뭘로 할지 고민입니다.
이뻐야 하고, 관리하기 편해야 합니다.
천연 나무는 주기적으로 방수제 같은거 발라야 한다고 하는데 위야 어떻게든 하겠지만 아래쪽은 어떻게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뭐가 좋을까요?
그리고 2M 2개 하고, 4M 1개하고 어떤게 더 좋을까요?
외부에 노출되어 있으면 바퀴 / 쥐 생길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나무를 쓰더라도 주기적으로 스테인 칠을 해줘야 하고, 위쪽에 스테인을 뿌리더라도 바닥쪽 습기관리 못하면 당연히 썩을 수 있습니다. (썩어 문드러지기 전까지 모르겠지만)
그나마 이페가 좋기는 한데 이것도 2년마다 스테인칠 해줘야 합니다. 호흡기에 안좋은 나무이니 천식 등이 있으면 피해야 할 나무이구요.
합성목은 관리를 안해줘도 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춥거나 너무 더우면 갈라지고 휘어버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요즘은 시멘트 들어간 티클립후로링인가도 나오던데 직접 사용해보지는 않았습니다.
IPE는 가격대가 꽤 나갈 거에요... 비싸서 그런 제품을 고급주택외엔 권하지 않기에... 거의 쓸 일이 없습니다.
합성목재데크로 설치하는 걸 권합니다....
일반 방부목과 합성목재를 써보면... 일반 방부목재 피스고정하는 위치에 따라 휘어짐 정도가 차이가 많이 납니다.
얼마전 아파트 꼭대기층 발코니에 인조 데크 설치했는데 설치도 쉽고 쓸만했습니다.
데크 관리... 이거 노가다입니다. 잔디관리 역시 노가다입니다.
텃밭 노가다입니다.
결론 그래서 아파트가 인기인 겁니다...
텃밭은 화분 4개에 하기 때문에 할만하고
테크는 피할 방법이 없네요...
텃밭이라고 하기엔 왜소하니 다행입니다.
데크는 마감재는 크게 중요하지 않아요... 하지 즉 금속 프레임만 아연도 각관으로 제대로 촘촘하게 시공하고 용접부분 녹막이 방지칠 제대로 해주면 데크목은 필요시 교체하면됩니다...한번 제대로 시공하면 그 다음이 편합니다..
http://hsu1109.s20.hdweb.co.kr/shop/item.php?it_id=1571631469
데크를 꼭 해야한다면 준유님 말씀처럼 아연각관에 합성목이라네요.
https://youtu.be/KxKh3yE6ZPU?t=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