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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단통법 시대의 인터넷가입 가이드(ver2.0) (234) |
백메가 |
2015-12 |
16849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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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
1684968
1 백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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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 처음 오시는 분을 위한 안내 (734) |
정은준1 |
2014-05 |
51504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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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
5150441
1 정은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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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16 |
ASR-51624 사용중인데 메인보드 업그레이드 될까요? (3) |
임진욱 |
201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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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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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임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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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15 |
서버용 PC2-6400 4GB Reg Ecc 메모리 사용 가능한 웍 알려 주세요. (2) |
실버윙 |
201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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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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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버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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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14 |
컴퓨터 부팅시 증상이 이상합니다 (2) |
보물섬 |
201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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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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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물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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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13 |
미크로틱 WIFI MESH (5) |
이희주 |
202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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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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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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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12 |
광키보드 하나 추천해주세요. |
김건우 |
201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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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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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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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11 |
intel 5520/5600/x58 I/O ESI Port 라고 인식되는 보드 쓸만한가요? (2) |
하나룸 |
201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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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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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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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10 |
아레카 레이드 경고음 질문입니다 (1) |
song05 |
201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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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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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ong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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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09 |
[수정, 재질문] C20 to IEC 60309 플러그 구매할만한 곳 있을까요? (6) |
찬이 |
202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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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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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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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08 |
centos7 히스토리에 대해서 아시는분께 여쭙니다. (3) |
라이젠 |
201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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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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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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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07 |
초보 레이드에 관한 질문입니다. (5) |
이예찬 |
201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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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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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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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06 |
영어 잘 하시는 분? 혹은 TMC 모터 드라이버 써 보신분께 질문 드려요... (5) |
isaiah |
202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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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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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sai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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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05 |
무선랜을 컴퓨터로 받아서 그걸 랜포트로 공유기로 보낼수 있나요?? (13) |
Qsik |
201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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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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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Q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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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04 |
기가바이트 서버베이스 메인보드 의문점 (12) |
겨울나무 |
201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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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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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겨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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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03 |
디지털 연산작업(인코딩 등)의 결과물이 어떻게 서로 다른가요? (5) |
김영기 |
201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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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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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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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02 |
2년에 한번씩 건강 공단에서 하는 검사인데요... (7) |
Win31 |
201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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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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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in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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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01 |
cctv화질과 poe 스위치 연결가능성 (9) |
negativete |
20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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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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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egative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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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00 |
tv광고(베스트라인)이라는거 광고하던중에...폐차된차에 엔진을 재활용못하도록 망가… (1) |
김건우 |
201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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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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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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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99 |
해킨 관련 이거 될까요? (7) |
isaiah |
202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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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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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sai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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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번호를 찾고 있습니다. (4) |
김유중 |
201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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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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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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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7810베어본을 직구해보려하는데요 (1) |
달인 |
201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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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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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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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제조사에서 나온 하드 체크 프로그램 빡씨게 돌린거라면...
저 역시 리스크 각오하고 쓰는거라..
하드디스크는 새것이든 중고든 간에 하드디스크에 배드섹터가 없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
하드디스크 제조사에서 나오는 테스트 프로그램으로 풀 테스트를 해보던지
로우레벨 포멧이나 제로필을 해보던지 합니다..
로우레벨포맷이나 제로필 하는 유틸리티는 여러가지가 있으며 개인 마다 선호도 차이는 있습니다..
문제는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로우레벨 포맷하면 몇박 몇일 급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중간에 꺼지면 안됩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하드가 벽돌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중고 하드디스크는 판매자에 따라 하드에 적힌 생산 일자에서 몇 일 혹은 몇 달 안되는 것을 판매하는 경우도 있지만
거의 10년이 지난 하드를 판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AS나 반품이 없습니다..
그 외 택배로 받다가 운송 문제로 고장나거나 깨진 것을 받을 때가 있는데 이도 판매자에 따라 사후 조치가 있는 경우가 있고 아예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하드디스크는 택배로 받기 보다는 실물을 직접 보고 구매할지 말지 결정하고 구매후에는 파손이 가지 않게 잘 포장해서 들고 오는게 좋습니다..
단일 저장장치로 쓰는분에겐 별로 추천하진 않습니다.
새것 사서 쓰는데 한달도 안되어 고장날 수도 있습니다. 5년도 넘은 중고 사서 쓰는데 몇년 써도 고장이 안 날 수도 있습니다.(저의 경우)
그러나 새것보다 오래된 것일수록 에러가 나거나 고장이 날 확률이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단독으로 사용하는 경우 고장날 확률을 줄이기 위해 새것을 구입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여러개 raid로 묶어서 사용하는 경우에는 조금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아무래도 오래된 중고일수록 에러가 나거나 고장날 확률이 높은 것은 맞지만 raid로 묶어서 사용하는 경우 고장이 나더라도 data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단독으로 사용하는 새것보다 raid 5로 묶은 중고를 더 신뢰합니다.
raid 5로 묶은 새것보다 raid 6로 묶은 중고를 더 신뢰합니다.
중고 여러개 사 놓고 raid 6로 묶어서 사용하고 예비로 몇개 더 있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새것 사서 단일 디스크로 사용한다면 저 같으면 겁이 많아서 조마조마 할 것입니다.
결국 고장 안 나면 5년 10년 고장 안 나고 잘 버티는게 현실입니다
거기다 오래되었다고 해서 사용시간이 반드시 길란법도 없다보니 더 심각하게 뽑기운이 요구됩니다 (운 나쁘면 24/7 가동한넘이지만, 운 좋으면 1년에 100시간도 안 쓴넘 걸립니다)
마지막으로 평균 수명이란게 디스크 라인업에 따라서 차이가 커서 고려할때 넣으셔야 합니다 (서버용이나 NAS용이라면 24/7돌려도 평균으로 5년 이상 버팁니다)
국내에선 사용율 낮지만, 보통 해외쪽에선 저렇게 표기합니다
다른거는 이리저리 중고다 쓰는데
저장장치는 중고 보지도 않습니다. 필요하면 신품을 최대한 저렴하게 구매합니다.
제가 쓰던 하드도 중고로 판매안하고 그냥 완전히 파쇄합니다.
알리에서 이것저것 많이 구매하지만 저장매체는 보지는 않습니다.
진짜 중요한 데이터를 저장하는 용도라면 신품을 무조건 추천하고, 일반적인 용도로 하드고장이 나도 별 문제없다 라는 느낌이라면
중고도 무조건 나쁘지는 않지요.
저도 한 10년넘은 하드 몇개 지금 잘쓰고 있긴 하거든요.거기에 한개는 오류뜨고 뭐 이런상태에 메롱거린지 몇년째지만 잘 사용중입니다.
단 그냥 지금 당장 고장나도 아깝지 않기에 쓰고 있죠.
아무리 복불복이라도 자료에 관한한 신품을 구매하는 것이 일종의 자기 합리화 측면에서 좋다 여깁니다.
술한잔 덜하고 신품 하드 구매가 좋지 않나 싶습니다. 단, 이곳의 수많은 서버 관련 종사자들은 예외이고요.
그들은 전문가들이니....
개인적으로 저는 SSD의 경우 RMA 조차도 포기하고 조금 저렴하게 신품으로 이베이에서 구매합니다.
고장나면 차라리 버리더라도 신품이란 것에 위안 삼으면서.
물론 중고 HDD, SSD도 고장 안 날려면 얼마던지 안 나고 신품 HDD,SDD도 고장 날려면 얼마던지 납니다.
엔터프라이즈급 SSD도 뜯자마자 고장나는 경우도 있는 마당에요.
하지만 보통 확률로 보자면 중고로 구매한 저장장치의 불량이 찾아오는 기간이 더 짧은 것은 맞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별로 안 중요한 데이터를 저장하는 레이드 볼륨에 중고 SSD를 싸게 구해서 사용하기는 했습니다.
레이드다보니 디스크 하나 고장나면 바꿔 끼우면 되는데다가, 레이드 무너지면 뭐 데이터 날라가는갑다~ 하는 마인드로요.
내가 새로 구입한 HDD도 한달 쓰면 한달 쓴 중고가 되고, 1년 쓰면 1년 쓴 중고가 됩니다. 내가 쓰던 HDD가 중고가 되었다고 하여 중요한 데이터를 넣지 말란 법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남이 쓰던 중고라도 거기에 중요한 데이터를 넣어서 사용합니다. raid 1, raid 10, raid 6를 주로 사용합니다.
다만 남이 쓰던 중고를 구입하여 사용하는 경우 처음에 검사를 잘 하고 사용합니다. 우선 S.M.A.R.T.를 확인하고 특별히 surface 검사 같은 것은 하지 않지만 raid 6 같은 것으로 묶어 full initialize를 하고 다시 확인하여 거기에서 통과된 것들만 골라 사용합니다.(중고로 구입한 것들 대부분 통과함, 가끔 문제 있는 것들은 과감히 버림). 일단 내 손에 들어와서 이렇게 통과된 것들은 사용하면서 다시 raid로 묶거나 할 때는 fast initailize하고 그냥 사용합니다.
중고로 하드디스크를 여러개 구입해 보면 대개 사용시간이 같은 것들입니다. raid로 묶여 있던 것들이란 이야기죠. 사용시간이 같으면서 쓰기량이 작은 것들이 종종 있는데, 그것은 hot spare로 있던 것들일 겁니다. hdd 사용하다가 불량난 것을 빼서 파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센터 같은 곳에서 잘 돌아가던 것들을 통째로 폐기하는 것들을 내용물 이중삼중으로 쏵 지우고 나서 파는 물건들입니다. 이런 것 일단 내 손에 들어온 후 잘 검사하여 사용하기 시작하면 내가 처음으로 구입하여 사용하던 것과 특별히 구별할 꺼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껄적지근한 것은 raid 6와 backup으로 해결합니다.
여러모로 알아야 할 것들이 많아서 그냥 구경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