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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직원이 노트북을 쓰다가 ssd가 고장 났다고 합니다.
경우의 수는 많겠지만
일반적으로 윈도우 sata 방식의 m2 ssd는 전문 복구기관에 맡겼을 때
어느 정도나 복구 성공 가능하지 경험치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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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직원이 노트북을 쓰다가 ssd가 고장 났다고 합니다.
경우의 수는 많겠지만
일반적으로 윈도우 sata 방식의 m2 ssd는 전문 복구기관에 맡겼을 때
어느 정도나 복구 성공 가능하지 경험치 좀 알려주세요
SSD는 거의 복구가 어려운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리적 고장이라면 복구확률이 낮거나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것 같습니다.
타게팅 하여 원하는 파일을 찾는 것이지
완전한 원상태로 돌아가지 않아요
DWG
JPG
xlsx
Docx
이런 파일 몇 개만 찾는 것이지 복구는 안 됩니다
HDD는 PCB가 고장나던 스핀들모터가 고장나던 뭐가됬건
원판은 물리적으로 존재하고 장비 문제가 따르지만 어쨌든간에 그걸 읽어낼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다
데이터가 순차적으로 쓰여지지 않았다 하더라도 물리적인 섹터는 순차 배열입니다 그래서 범용의 헤드로 표면의 자기를 읽어내는것이 불가능 하진 않습니다
그런데 SSD 이놈은 낸드플래시라 그런 물리적인 구역이 없습니다 펌웨어 레벨에서 논리적인 구역을 만든것이고
심지어 낸드 단일칩이 아닌다음에야 병렬로 데이터 입출력을 하게됩니다 쉽게 레이드와 비슷한 구조를 가진다고 보면됩니다
그러니 데이터 배열이 가상의(논리) 구역이고 병렬입출력이 되었을때 쓰여지는 데이터 구조도 제조사 맘이니...
설상가상으로 SSD의 성능을 올리기 위해서 GC와 같은 여러 기술이 사용되는데 이 때문에 복구는 더 힘들어 집니다
단적인 예로 SSD의 컨트롤러가 고장났다 합시다
이때 이걸 교체하여 수리하면 SSD는 정상 동작할수 있을지라도 그안에 있던 이전의 데이터는 대부분 못씁니다(어떤 컨트롤러를 사용했는지 에 따라 다름)
걍 복구가 안된다고 보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