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팔리면 질문하지 맙시다. 소중한 답변 댓글을 삭제하는건 부끄러운 일 입니다
SAS 하드디스크를 대량 구매하면서 관계자분이랑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최근에 SAS HDD를 모 업체에 AS 를 맡기면 플래터를 까보고 데이터가 뭔지 확인 후
"서버용을 쓰이지 않았다" 라는 판단이 들면 바로 AS 를 거부한다는 얘기가 있는데
이게 대부분의 업체에서 이렇게 플래터까지 까보는 것인지 아니면 몇 업체만 이러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혹시 법령을 어길까봐 업체명은 적시하지 아니하였습니다...
하드 as 해주는 업체에서`~남에 하드 안의 데이타를 확인하는것이 정상일까요??
개인 데이타정보일건데요`~?? 그게 문제 되는거 아닐까합니다만~~~
리눅스 사용 하면 모든 디스크가 리눅스 서버에서 사용하는 것 과 무엇이 다를까요?
그냥 다른 이슈로 거부된 ( 국내 판매용이 아니거나 , 특정 밴더로 공급된 제품 이거나 ) 경우가 괴담처럼
퍼지는게 아닐까요?
아 추가로...SMART 나 지그에 물려서 테스트 진행 하였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으면 거부 되기도 합니다
이는 기간이 남은 디스크를 대량으로 구매 하거나 교체 하면서 고장으로 교체를 받고
교체받은 디스크를 교체받은 새 디스크 처럼 판매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서 그럴 경우는 있습니다
보증은 명백하게 고장이 발생한 경우 이거든요
제조사 에서 비공개 SMART 데이터를 확인하여 생산 과정의 문제나 오류를 찾아내는 방법은 가능 하겠지만
멀쩡히 동작하던 디스크 데이터 복구 하기도 어려운 판국에
죽은 디스크 플래터 까서 복구를 하고 어떤 데이터를 사용 했는지 알아보는게 가당치도 않겠지만
그런 회사가 있다면 그 제조사 디스크를 누가 이용을 할까요
과거에 S 사 하드가 지그에 물려서 디스크 체크하고 교체를 해준 이유는
위조품 때문에 그랬습니다 고의적으로 파손하여 인식 안되게 만들고 라벨을 위조해서 고용량으로 바꾸는 행위가 있었거든요
심지어는...내부의 헤드와 플레터를 싹 빼버리고 쓰레기로 채워서 중량 맞추고 다시 위조라벨 붙여서 교체 해달라고
접수되는 경우도 있었답니다 ...이후에 WD 역시....
그런 위조품 만들어서 이득을 보려는 나라가 어디인지 말씀 드리지 않아도 충분히 짐작이 되실겁니다
전세계적 으로 그러는데 도리가 있겠습니까
RMA 대행을 해주고 싶어도 그런 필터링이 어려우니 그냥 제품의 판매국 에서만 교체나 지원 서비스가 가능 하도록
바뀌는 겁니다
라는 의미가 되는 겁니다 사업을 접는 수준이 아니라 소송 걸리면 문 닫아야 합니다
그리고 문제가 있는게 보안 때문에 디가우징 하거나 제로필 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러한 사례는 어떻게
확인이 가능 할까요?
시게이트,도시바,웬디 등 어디의 제조사 라고 하더라도 데이터복구 위해서 커버를 오픈하고 작업하는 경우 마저도
데이터복구 작업을 위하여 우리 회사 클린룸 에서 커버오픈 작업이 이루어졌다는 작업내역서 동봉하면
커버오픈 한 하드도 교체를 해주었는데 자기들이 복구해서 서버에서 사용하지 않았으니 보증 아웃 이라고
한다는게 납득 하기가 너무 어렵네요
말이 어렵네요..
쉽게 말에 하드를 파이코인 체굴 노동자 하드 였다면 AS를 않해준다 이 뜻입니다.
GPU가 그렇게 한 선례가 있기도 하고요..
체굴장에 끌려간 GPU는 AS를 않해주거든요.. 아니면 아주 짧은 기간만..
복구기술 내용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아마도 포멧하고 지운 파일을 복구하여.. 코인 작업 내용 나오면 AS 않해 준다는 것으로..
포멧해도. 지워도 소용없다는 뜻입니다.. 체굴에 사용했는지 알 수 있다는 뜻입니다.
글쓴분이 꼬아서 복구 기술쪽으로 글 방향을 살짝 돌렸네요..
중요한 것은 체굴용 하드를 정상 5년 AS 해 주냐 마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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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엇이 되었든 고객이 디스크에 기록한 데이터를 분석 또는 복구 하여서 그것을 근거로 서비스를 제한 한다면
아니 그 행위를 한다면 과연 그 회사의 제품을 신뢰하고 사용해도 될..까? 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대충의 관리로 5년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AS를 못해 준다는 의미 일 겁니다.
거지 같은 환경에서 사용하면 하드는 당연이 고장나요.. 1년도 않되서..
실내온도 33도에서 냉각 않해주고.. 1주일 이상 파일 입출력 해 주면 하드 나갈 겁니다.
동작 온도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코인체굴이나 특수 목적인 사람들은 그런 것을 커버 해 주는 하드 벤더를 찾아가게 될겁니다..
시장 논리에 의해서요..
시게이트가.. 우린 체굴하드..어떠한 하드도 무조건 SAS 하드는 AS 5년 해준다..
그러면 많이 팔릴 겁니다.
3사 중에 판매량이 1등 하겠죠..
그리고 망하기도 1등으로 망하겠죠.. 채산성 악화.
SAS 18TB 40만원이 넘는데... 고장난 SAS 18TB 하드를 30개 가져와서 다 망가졌습니다 AS 해주세요.
1200만원이 넘는데
어떻게 선듯... 1200만원을....... 여깃습니다. 고객님 새 하드 30개 ..
또 무상 AS 5년 넣어드렸습니다.
이런게 될까요??
1. 우리나라의 하드디스크 유통사 가운데 플래터를 까서 데이터 분석을 할 정도의 규모와 시설을 갖춘 곳은 없습니다. 이걸 하기 위해서는 클린룸 시설이 필요하며 그에 맞춘 인력도 들어가야 합니다. 고작 하드디스크 A/S 여부를 가리자고 이만한 시설을 투자할 곳이 있을까요?
2. 굳이 이게 가능하다고 하면 하드디스크 제조사 본사 정도지만, 그들 역시 모든 제품에 이걸 확인하는 것은 비용 부분에서 매우 비효율적입니다.
3. 그래서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은 S.M.A.R.T. 정보를 보고 무슨 용도로, 어떤 환경에서 썼을지 추정하는 정도이며, 이걸로 치아코인 채굴 정도를 가려내 서비스를 거부하는 것은 있습니다. 이건 굳이 데이터 복원 시도까지 해볼 필요조차 없는 사항입니다.
경제성이라는 부분에 대해서만 말씀하신 것이 있기 어려운 문제라는 점을 적었으며, 임의로 데이터를 복구하여 들여다보는 것은 작게는 기업 윤리 문제이며, 우리나라가 아닌 미국이었다면 대규모 소송으로 번지고 남을 사항입니다. 이런 리스크를 하드디스크 제조사가 굳이 왜 져야 할지요?
오히려 치아코인 자체가 디스크 엑세스가 엄청나게 많은게 아니라 보관하는 용도로 알고 있는데 그냥 켜져있는 시간만 길지
어찌보면 억세스 자체는 별로 없을거 같네요
TBW 개념도 실제로 SSD 에서나 나오는거지 하드에서 TBW 를 따지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GPU 채굴의 경우에도 실제로 해당 GPU가 채굴에 사용됨이 명백하게 나와야 하는데
뭐 콘덴서 내압을 측정한다 어쩐다 하였지만 별도로 뜯어서 서멀 재도포 하거나 타버린거 아닌 경우는
정상적으로 교체 받았고 그렇게 중고로 나오는 물량도 많았지 않습니까
일반적으로 게임용 비디오카드의 사무를 하던. 게임을하던.
통계적으로 5% 이하의 AS 통계가 있었습니다. 이게 가격 책정하고 판매하고.
동시에 비디오카드 여러 제조사들끼리 가격 경쟁도 해야 하고요..
그런데 어떤 특정 집단이 ... 비디오카드를 많이 사가서 좋기는 하지만.. 20% 넘는 AS 물량을
넘기는 거죠..
그럼 이런 양을 AS 해 주면 결국 판매자. 생산자가 손해가 되는 것입니다..
팔면 팔수록 손해의 결과가 나와서....
결과적인 통보는 .....> 당신네들은 AS 6개월.. / 싫으면 사가지마..... 이렇게 된 것이죠...
우린 손해 보고 장사 않한다... 이뜻이죠..
하드 나사 풀러서 뚜껑 열어본다 의 의미는 아니겠죠??
플래터를 까본다는 것은 실제로 그러한 행위를 한다는 의미 보다는,
그 정도의 복잡한 테스트 방법을 가지고 있고 HDD의 상태를 판별할 수 있는
우리들만의 특수 기술이 있다 라는 것을 에둘러 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플레터를 까보는 작업자들 중 한사람이라도 공개적으로 말하면,
제조사는 소송당할만한 건인데요..
비슷한 소리를 듣긴 했습니다만 어이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