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팔리면 질문하지 맙시다. 소중한 답변 댓글을 삭제하는건 부끄러운 일 입니다
하드디스크들이 에러가 난 게 제법 있어서, RMA 를 보내려 합니다.
현재, 미국 영주권을 갖고 있는 가족이 미국에 거주하고 있어서, 그곳에 보낸 다음 RMA 를 진행하려 합니다.
아무래도 10여개 정도의 하드디스크를 수리보내는 것이라 좀 신경쓰이는 부분이 있습니다.
1) 이건 혹시 수입/수출에 해당하는 것인가요?
2) 수입 수출이 아님을 제가 증명해야 하는 것일지요?
2. 관세청에서 자료 제출하라고 하면 내야 합니다..
왔다 갔다하면 부가세만 열심히 내게 될 것이고
아마도 수입시 관세청에서 여러개 수입하기에
업체라고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에 보낸다고 RMA가 진행될지는 의문입니다..
수리시에는 최초 수입 후 1년 간은 면세, 이후에는 수리비와 왕복 운송비에 대해서 세금이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본문의 경우처럼 원 제조사나 정규 대리점을 통하지 않으면 이런 증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재수입시에도 문제가 되지만
그 전에 미국에 거주 중인 가족분도 미국 쪽에서 수입 관세를 내셔야 합니다.
거기에 미국까지 왕복 배송비 다 내면 금전적으로 이익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아무리 고장품이라지만 수입에 있어서는 관세법상 새제품을 기준으로 책정하므로
새제품의 20% + 운임비(대략 200$예상)....
하드 한 개에 300$라 치면, 3000$의 20%인 600$ + 200$... 거의 100만원이네요. 10개에 100만원주고 샀는데 ㅋㅋ... 의미가 없는 듯 싶네요.
예전 HGST 하드들은 그렇게 처리한적이 있습니다.
2. 해외 배송 대행 업체를 통해 진행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직구 업체를 낀 경우, 운송비가 무척 저렴했습니다.
수수료를 내더라도, 해볼만 할수도 있습니다.
이리저리 알아보는게 번거롭겠지만... 화이팅입니다.
아, 그리고 혹시 장터에 올라온 6048R 모델 혹시 정무현님께서 구매하신건가요?
몇대 더살까 했는데 금세 다팔렸다고 하더군요...
혹시 구매하셨나요?
하드 트레이를 구해야되는데... 그냥 슈마 트레이가 아닌거 같더라구요...
구매하셨다면, 트레이를 같이 구매하실 생각은 없으시나요? ㅎㅎ;;
현재 알리에서 24베이짜리나 알아보고 있습니다. PMW 팬이 달려서 소음을 조절할 수 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