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스포츠 사진촬영을 서포터즈 형식으로 직접 해야 하는데
바디는 풀프레임 캐논을 가지고 있고 렌즈는 구매를 해야할것
같습니다.
멀리서 골프, 배구, 육상 등의 역동적인 장면을 촬영하기에는
망원이나 초망원이 있어야 할것 같은데
캐논 풀프레임 바디 맞는 렌즈중에 적절한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200mm까지 되는것은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아니면 가성비 기준으로 위와 같은 역동적인 실내외
촬영을 위해서는
바디+렌즈 (중고구성)
조합을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 매년 참여하게 될것 같아서 이참에 구매하려고 합니다.
바디 정확한 기종도 말씀 안 해주시니 일단 해당 바디가 스포츠 촬영에 적합한지도 알 수 없고,
골프 배구 육상을 말하시면 모든 전문적 스포츠 촬영을 하겠다와 같은 이야기입니다. 당연히 가성비를 추구할 수가 없고 렌즈 구성 예산이 한없이 올라가게 되죠.
그냥 말씀해주신 정보로만 이야기한다면,
동일한 최상위 플래그십 바디 2대에 프로용 줌렌즈 3종, 그리고 400mm 망원렌즈와 가장 빠른 메모리 카드들이 최소 사양이고 정답입니다.
바디가 2대 필요한 이유는 원거리 촬영용 장초점 렌즈는 렌즈만 따로 휴대하면서 그때그때 갈아끼우며 쓰는게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전용 붙박이 바디가 있어야합니다. DSLR 중고 기준으로도 최소 2000만원대 중반 이상이 나오겠네요. 빠른 반응 + 실내 촬영에 대응하려면 가성비를 추구하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아울러 DSLR 플래그십 바디는 연사를 많이 사용하는 경우 - 사용량에 따라 다르지만 - 주기적으로 셔터 관련 부품을 교환해 줘야 하고 풀 정비시 바디 1대당 약 90-120만원 정도가 듭니다.
어떤 서포터즈를 하실지는 모르겠으나 정말 독한 취미가 아니라면 비용 없이 이 장비를 제너럴 커버 수준으로 갖추고 작업(노동)하는 것은 무리일 것입니다.
정도면 미흡하지만 일단 취미로 시작해볼수는 있습니다.
본인이 스포츠 사진에 경험이 많으시면 스스로 답을 낼수 있을것이고, 아니면 시작해보고 결정해야 겠지요.
물론, 취미 이어야하고 행사에 일익을 담당하는건 아닙니다.
니콘은 d500 캐논은 7dmk2 같은 경우요. 렌즈는 경제력과 무게 부피 감당되는 수준으로 화각 넓고 멀리찍는 렌즈 구비해야겠죠. 시그마 50-500mm 같은
시그마 50-500 같은 조리개 어두운 렌즈를 사용하려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사실 50-500은 반응이 느리고 실내용으로 적합치 않습니다.
다만 원거리에서 속도가 느린 종목이라면 못할것도 없습니다.
무엇이 주인가가 그래서 중요합니다. 비용을 아끼려면 범위를 좁혀야 하죠.
구형 모델은 아주 비싸진 않으니 (is 되어도 400~500선) 예산만 되면 반드시 구입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400대포에 익스텐더 1.4나 x2를 가지고 다니면 웬만한 스포츠 촬영도 커버 가능합니다.
IS되면 좋지만, 모노포드로 IS없이도 불가능 하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