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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뿐 아니라 유지보수 문제가 있다보니 담당하는 업체들이나 메디컬들 위주로 알아보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두번째는 메디게이트가 그나마 흔한 것 같습니다.
맨 처음에는 위내시경 , 초음파기 등 몇가지 장비가 있었고 실제 사용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런 장비를 사용하지 않게 되고 ( 주로 진찰 보는 것이 순환기 내과(고혈압,당뇨병) , 아이들 감기 , 코로나 접종 등)
장비들은 거의 창고에서 전시용 비슷하게 변해 있는데
이는 보통 유지보수가 재대로 안되거나 유지보수비용이 비싸고 손님의 대부분이 그 장비를 사용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간초음파가 필요한 경우는 근처 동네의 초음파기를 운영하는 동네 병원이나 대학병원을 소개해준다..
따라서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병원 아니면 그 쪽에 전공내지는 확실한 운영의 의지가 없는 경우 상황에 따라서 장비 들이는 것이
장기적으로 볼 때 안 좋을수도 있습니다..
저희 아파트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이 동네병원은 그래도 의사 실력은 있는지 코로나 접종할 수 있는 병원이기도 하고 당뇨나 고혈압환자들을
나라시스템에 넣어 관리시키고 합니다.. (저도 국민비서 혹은 동네병원에서 건강관리하라고 열심히 문자 옵니다..)
작은 병원이지만 바쁠때는 20여명 이상의 환자가 줄을 섭니다.. 보통 진찰 시간은 5분도 안되지만요..
제가 볼때는 병원도 목이 좋아야 돈을 벌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기왕 시작 하는거 후회 없이 해볼 수 있도록 옆에서 조그맣게 도와주는 정도만 하려 합니다
병원도 사업이니 어째든 20년 먼저 해본 경험으로 몇 가지 조언해주고 그 선 이상은 넘지 않으려구요
문제는 국내에서 유지관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국내에서 유지보수 및 SW 운영및 관리 부분이 제대로 안되면 고철?이 되지 싶습니다.
대략 가격대나 벤더사에 대한 부분을 조사해 보시고, 전문의료기기 업체와 몇군데 비교견적해서 맞추시는게 안전할듯 합니다.
예전에 지인이 일본 Pentax랑 의료기기쪽 개발한다고 했을때 내시경쪽이였던것 같기도 하고..
찾아보니 내시경쪽은 Olympus와 Pentax가 조금 유명한듯 합니다.
후배가 여기 있네요
전화해 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중고라면,
해당 직업군 인증해야 접속 가능한 커뮤니티 장터에서 찾으시는 게 빠릅니다.
CT, MRI 중고 장비가 2억 정도 했던 것 같어요..
이 장비들 복구.. 마이그레이션 많이 했습니다. (필립스장비)
좋은 오빠입니다^^
x-ray 는 해상력도 중요합니다. 유방조직 보시려면 림프쪽도 보실텐데
중고야 1~3천이내지만 문제는 소모품들입니다.
내시경도 소모품이고 잘 고장 납니다. 특히 위내시경시에 환자들이 자꾸 무의식적으로 물어 씹어서 파손이 종종됩니다.
지역이나 진료과목이 어디신지 모르겠습니다만 너무 늦은 연세에 힘든 시장에 뛰어드시네요..
체력 빵빵한 젊은 의사들도 개원초기에 10년 늙습니다.
요즘 페이닥 나이좀 있어도 괜찮습니다. 특히 지방은요.
서울도 지금 사람 못뽑아 난리인데 지방은 오죽하겠나요..
페이닥을 하시는게 신경 덜쓰고 더 잘 버실것 같습니다.
윗분중 말씀대로 비의료인에게 의지하실 정도면 ..
그동안 인맥 인프라나 쌓아둔 자금이 없으시다면
아주 힘드실것으로 예상됩니다. 요즘 닥터론도 잘 안나와요..
직원급여랑 임대료 내시다가 정신건강 몸건강 다 잃으실까 염려됩니다.
개원만 하면 돈 벌던 시대는 10년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