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팔리면 질문하지 맙시다. 소중한 답변 댓글을 삭제하는건 부끄러운 일 입니다
이런 테스터기들은 보통어디서 쓰나요? 테스터기들 모으다보면서 이런류의 테스터기들은 어디서 쓰는지 잘 모르겠어서 질문드립니다
이유성
쪽팔리면 질문하지 맙시다. 소중한 답변 댓글을 삭제하는건 부끄러운 일 입니다
이런 테스터기들은 보통어디서 쓰나요? 테스터기들 모으다보면서 이런류의 테스터기들은 어디서 쓰는지 잘 모르겠어서 질문드립니다
개인은 거의 사용할 일이 없고 케이블 제조 공장이나
건물에 케이블 포설시 케이블 인증 테스트 같은 것
할 때 사용하는 장비로 보입니다..
호스팅회사나 IDC같은 곳에서 주기적으로 사용하는 서버의 케이블 테스트를 하나요??
아마도 그런 일은 거의 없을 겁니다..
간단한 케이블 테스터기 같은것들도 받아야되나요?
공사, 작업(돈을 받는)에 사용한다면 받아야 합니다.
특히 정밀한 측정값이 요구되는 DC전압전류,
접지저항, OTDR이나 유°무선 회선 계측기는
주기별로 검교정 받아야 합니다.
(공사 시방서에 명시되거나 고객측에서 최근일자로
검교정 받았다는 증명서를 제출하라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의 계측기기들은 고가의 장비들이라
대기업 통신사에서도 대도시 거점 지사에서나
서너 대 가지고 있고 그나마도 렌탈을 해서 사용합니다.
개인이 구매하기에는 가격이 넘사벽이며 굳이
필요하지도 않지요.
(예로 EXFO 계측기의 렌탈 비용이 수십 만원
이상인데... 이것은 계측기의 기본 셋트 가격만
경차 한 대 값이며 추가적인 기능을 더하면
아반떼 풀옵션 이상 값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부가 기능으로 이더넷 BERT기능이 들어가 있는
기기라고 봐야 맞겠습니다.
(설정한 회선에서 목표로 하는 제 속도가 나오는지,
데이터가 안깨지고 잘 송수신되는지의 테스트)
케이블 검증기기는 플루크쪽이 유명하고
네트워크의 속도, 품질 검증 쪽으로는 EXFO, 안리츠가
유명합니다. 대부분의 기기도 이 회사 제품이구요.
다나와에서 완성형 UTP 케이블 검색하다보면 자체 테스트후 출고 아니면 플루크 무슨장비로 테스트후 출고 라는식으로 사진과 함께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회사에서 검증/인증용으로 사용하거나
검사수치의 오차의 기준치가 필요한 경우는
검교정을 받아야겠죠..
통신 공사를 많이 했었지만
비 상주 통신 감리가 대부분이고 제가 했던 현장 통신 공사금액이 딱 그정도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비 상주 감리여서 1주일에 한번 아님 2주일에 한번 출근할때가 대부분이었고
오자마자 자기 이름 있는 자리에 도장찍거나 싸인하기 바빴습니다
그리곤 점심시간 걸리면 같이 점심하고 다른 현장으로 아님 퇴근
통신 감리 한명이 현장 3-4군데를 감리하는지라 저렇게 밖에 안돌아갑니다
건축감리나 전기감리는 상주가 대부분인데
소방감리도 공사 규모가 쫌 되어야 상주고 통신 감리는 거의 비상주던데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