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A지니 2023-07

정상적으로usb 연결을 지원하는 odd이면 안될리는 없습니다만
최근의 모바일 지원이라고 딱 명시하고 판매하는 제품은 낮은 전력 소모와(Y케이블을 사용하지 않고 USB 단일 연결만으로 동작)
재생시 필요한 dvd플레이어 S/W를 번들로 패키징 해서 판매하는 제품입니다

일반적인 외장 ODD를 사용하시면
별도의 dvd재생 앱을 구매하시던 무료앱을 사용하시던 하면되는데
젤 중요한것이 usb 포트에서 제공하는 전원만으로 구동이 원활하지 않을것이기에 y케이블 등으로 추가 전원을 인가해줘야 합니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것이 otg와 전원 입력을 동시에 지원하는 케이블은 컨트롤을 담당하는 칩이 내장되므로 일반적인 otg 케이블보다는 비쌉니다
쉽게 "동시충전을 지원 otg 케이블" 요정도로 검색하시면 찾으실수 있습니다

연결에의 차이는 https://www.ilovep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404 의 2번째(Y케이블 이용)와 10번째(단일 케이블 이용) 사진 보시면 이해되실껍니다
추가 전원을 입력해야 되는 시점에서 이미 엄청난 제약이 생깁니다

정의석 2023-07

구동 전원 말고는 DVD자체가 크게 다를건 없다는 거네요..
집에 OTG가 있으니 일단 시도 해 보고 안되면, LG에서 광고하는 그 모델을 사면 될거 같습니다.

the촌놈 2023-07

DVD를 파일로 만들어 두는 게 다른 이유를 포함해서 더 편하고 좋죠.

정의석 2023-07

애기 엄마가 사용할건데,, 일회성으로 볼거라 리핑하기는 번거러워서요...

the촌놈 2023-07

편리함의 이유만 있는 게 아니거든요. 리핑의 다른 이유도 생각해 보는 게 좋습니다.

김준연 2023-07

사실 안드로이드에서 DVD 재생은 'DVD' 그 자체보다는 전력의 문제, 그리고 플레이어의 문제가 더 큽니다. 휴대전화나 패드에서 나오는 USB 포트의 전력만으로는 광학드라이브를 구동할만한 전력이 안 나오니 이에 대한 대책(유전원 Y 케이블 등)을 세워야 합니다. 추가적으로 플레이어가 DVD 인식을 해줘야 하는데, MX 플레이어 등 유명 플레이어는 이 쪽을 전제로 안 해둔 것들이 꽤 있어서 ODD를 인식시킨다 쳐도 쓰기가 꽤나 불편합니다.

결론적으로 아이가 밖에서 DVD를 볼 용도라면 매우 거추장스러우며(인식이 되도록 연결하고, 플레이어에서 파일을 어떻게 재생할지도 다 알아야 합니다. 즉 DVD와 PC, 안드로이드를 모두 어느 정도 꿰고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재생 역시 극히 제한적이라 웬만하면 이 방법의 적용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냥 PC에서 DVD 리핑을 한 뒤 그 파일을 태블릿에 넣어 재생하는 것이 압도적으로 저비용 및 고효율이 됩니다.

일반유저 2023-07

DVD 및 HDMI포트 있는 구형 노트북은 어떠실지요?

코어2 듀어급이면 위 사양을 모두 만족할만하고, 구형 노트북이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HDMI로 TV출력도 가능합니다.

어차피 애기가 좀 크면 용도가 없어질테니 다시 팔면 그만이구요.

저희 큰애 있을 때, 위와 같이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