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ile
안녕하세요 회원님-
오늘은 수명이 끝난 전자제품으로 문의드리려고 합니다.
집에 골동품처럼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1. 삐삐시절 사용하던 삐삐 -_-;
2. 가족들이 사용하던 2G폰들
3. 가족들이 사용하던 스마트폰들
4. 가족들이 사용하던 태블릿
5. 오래된 디지털 카메라 / 필름카페라
6. 구형 규격의 모니터
등등입니다.
노트북이나 PC 같은건 저장장치만 제거하고 그때 그때 나눔을 했는데,
나머지 것들은 어떻게 처분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업체에 팔아버릴려고 하면 그때마다 스마트폰 함부로 버리면 안된다는 그런 무서운 기사를 보게되고..
망치로 두들기자니 아파트 단지에서 뭐하는 짓인가 현타가 올것같고 -_-
과거 해외 믹서기 광고처럼 다 갈아버리고 싶은데...
종량제 봉투에 한가득 담아 버리는것도 괜찮을까요 ? -_-;
혹시 이런 물건들은 어떻게 정리 하시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휴대폰/테블릿은 버리는거는 찝찝해서 동작되면 공장리셋 열번하고 버리는게 좋을것도 같고,
아예 까서 NAND CHIP만 드릴로 홀펀칭 몇번해서 보내면 되지 싶습니다.
말씀해주신 자원순환센터쪽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즐거운하루 보내세요-
이래서 외진 시골같은 곳에 소각로 있는 집이 가끔 부럽더군요
사실 이런것을 매입하는 업체랑 통화도 해봤는데,
찝찝함을 안고 살아가기가 참 그렇네요...
말씀해주신바와 같이 태우거나 녹이거나 부식시키는 쪽으로 결론내고 있습니다 ㅠㅠ
즐거운하루 보내세요-
소금물에 담그셨다가 빼도 복구 불가능입니다.
그리고 종량제봉투에 넣어서 버리면 됩니다.
매입하는 업체에 넘기려다가 태우거나 드릴로 뚫을수 없다고 판단되어
말씀해주신 소금물로 거의 확정짓고 있습니다
생각치도 못한 조언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_ _)
즐거운하루 보내세요-
방법은 모르나 동네 재활용품 수거장에 폭발위험때문에 폰이랑 배터리를 따로모으는데 엄청 쌓여있고, 업장 주인도 쓰레기라며 방치하더라고요.
개인정보 조심하는것 물론 중요하지만 전 세계인들의 스마트폰 이용으로 버려지는 폰들이 차고넘쳐서 내부 개인정보는 귀한 대접은 못받나봅니다.
간혹 학교앞에서 헌폰 개당최대 오천원에 매입, 상태좋은거 수리해서 되파는? 업자들이 오곤했는데 어린학생들이 집에있던거 s2, 베가레이서 이런것들 가져와서 바구니안에 폰이 쏟아집니다.
개인정보 유출은 AS과정에서 자주 일어나고 폐폰은 그냥 막 버리는 세상같아요. 중요한곳에서 일하시는분들은 서류처럼 업체불러서 파쇄하더라고요.
Aquazz 회원님의 댓글을 본 후 다시 매입하는 쪽을 알아봤는데, 물건을 먼저 보내라고 하더군요
그거 몇천, 몇만원 챙기겠다고 택배보내고 해야하나 ... 현타가 왔습니다
저도 Aquazz 회원님께 드리고 싶은데, 기존의 핸드폰 주인들이 다 제각각이고 가족이다보니...
나중에 이상한 상황이 벌어지지는 않을까 하는 노파심을 떨치기가 힘드네요 ^^;
다시 한 번 조언해주신 내용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하루 보내세요-^^
저 역시 노파심에 2010년 부터 쓰던 폰들을 여전히 방치하고 있습니다.
다들 내구성이 좋아 배터리만 찾아 끼워주면 여전히 잘 켜지네요.
부피도 별로 안 크고 해서 계속 안고 가렵니다 ㅎㅎ
쌀쌀한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요~
잘 처리했다기 보다는... 그냥 잘 가지고만 있습니다 -_-
노파심에 보관 = 방치 하시고 계시다는 말씀에 많이 공감하게 되네요 ㅎㅎ
커스텀 업데이트로 조금 더 쓸만하게 된 아이도 있지만... 진저?브레드인가요? 그쪽 애들하고..
아이폰/패드 시리즈는 시계로도 사용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ㅎㅎ
중고장터에 올려보고 안되면 소금물이 어떨까...하는 생각만 계속 나는 요즘입니다 ㅋㅋ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