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팔리면 질문하지 맙시다. 소중한 답변 댓글을 삭제하는건 부끄러운 일 입니다
데이터센터에 코로케이션은 회선 단위로 계약을하던데, 10mbps, 20mbps, 30mbps 회선은 속도나 그런거에서 무슨차이가있나요?
찾아보니까 회선을 사용량보다 더 사용하면 (평소 1~2Mbps의 트래픽이 나오다가 갑자기 100Mbps속도가 나오면 100Mbps트래픽 요금을 내는) 추가금이 발생한다던데 실제로 이러나요??
너무 기본적인 질문이면 죄송해용ㅠ... 답변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당!!!
hello
집에서 사용하는 기가빗 인터넷이 1000mbps 회선입니다..
반기가는 500mbps 이고요..
즉 대역폭이고요..
그 외에 계약할 때 보면 1달 트래픽양이 있을텐데요..
1달에 그 트래픽 양 이하로 사용하면 계약된 금액을 내면 되고 트래픽 양을 초과 하면 그 초과한만큼의 비용을 더 내야 합니다..
그 외 쉐어드외 데디케이트 회선이 따로 있을텐데
자세한 것은 호스팅회사 영업사원에게 직접 문의해보세요..
대역폭은 보통 1Gbps~10Gbps 정도 됩니다.
10Mbps 회선이라는 것은 보통, 1달간의 평균 트래픽을 뜻합니다.
ex) 10Mbps 계약 회선이지만 한달 평균 트래픽 양이 12Mbps면 2Mbps에 대한 추가금 지불.
shared 1G, dedicated 10M의 의미는 널럴하면 1Gbps까지 허용하고, 남들이 많이 써서 여유 없는 상황일때도 10Mbps 이상 나오게 해주겠다는 뜻입니다.
shared는 그 IDC에서 사용하는 장비 링크 속도라 의미없고, dedicated가 중요합니다. dedicated가 올라갈수록 기본요금이 올라갑니다.
대역폭, 트래픽에 따른 요금 계산은 사용할려는 IDC나 호스팅사에 문의하거나 약관을 자세히 확인하셔야 합니다. 일반적인 계산법이 아닌 약관에 깨알같이 적혀 있는 이상한 계산법 쓰는 곳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서비스한 시간을 1시간 단위로 나눠서 단위시간당 트래픽 중 가장 많이 나온 트래픽을 기준으로 한다거나, 트래픽양에 관계없이 몇초 동안 사용한 최고 대역폭 기준으로 요금 매긴다거나, 대역폭에 관계없이 국내망 해외망별로 트래픽양을 따로 매겨서 요금 청구한다든지(스마일서브가 여기에 해당) 등등이 있습니다.
IDC나 호스팅 약관에 따른 계약 대역폭이나 트래픽 오버하면 초과요금 나오고, 이런 상황이 몇달 이상 지속되면 상위 요금으로 올리던가 아니면 장비 빼라고 연락올겁니다.
도스맞거나 해서 트래픽 많이 나오면 통장 다 털릴수 있으니 보안 신경써야 합니다.
10년도 더 전에 통신사들(특히 kt)이 인터넷 종량제 이슈로 시끄러웠는데, IDC 회선 써보면 종량제가 뭔지를 알게 됩니다.
대역폭에서 트래픽양 계산하는 일반적인 방법을 예시로 알려드린다면
1Mbps로 지속 사용할 경우 일일트래픽은 다음과 같이 계산해서 약 10기가 나옵니다. 사용 대역폭과 그달 일수를 곱하면 월트래픽이 계산될겁니다.
1Mbit/s -> 128Kbytes/s
1일 트래픽양 = 128K * 60s * 60m * 24h = 11059200Kbytes = 10800Mbytes (약 10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