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UDP 포트를 모니터링 하다가 해당 포트로 데이터가 들어오면 동작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런데 신기한게,
프로그램 실행 후 5분 뒤면 데이터를 못 받아들이더라고요..
그렇다고 작업관리자에서 볼 때 뻗은 것도 아니거니와,
netstat 상에서 모니터링 하는 UDP 포트의 오픈 상태가 풀린 것도 아닙니다.
결국 땜빵으로 5분 마다 프로세스를 죽였다 켜는 배치파일을 하나 만들어서 동작시키는 중인데,
당췌...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지 알 수가 없네요.
설마 상용 프로그램에 이런 이상한 버그가 있는 채 제공하나 싶기도 하고...
혹시 이런 경우에 어디를 살펴보면 도움이 될 지 알 수 있을까요..?
수원에서 변호사질을 하고 있습니다. 언젠간 사회에 도움이 될지도 모릅니다.
혹시라도 제가 필요하시다면 언제든지 1533-7895 로 연락주세요. :)
-> 5분뒤에도 계속 들어오는데 반응없다면 2번(프로그램 문제), 5분뒤 안들어온다면 중간 IPS 등 방화벽장비 확인
2. 프로그램 소스 디버깅 (소스 없다면 프로그램 개발사 문의해야 함)
결국은 와이어샤크까지 설치해야 하는군요.
어후... 이게 뭔 짓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사실 조금 의문인게,
있어봐야 라우터라 쓰고 공유기라 부르는 한 대에 묶인 네트워크인데..
이런 소규모 환경에서 설마요..
이것 참.. 신기한 상황이네요.
1.
윈도우 방화벽 해제를 시도해보실 수 있을것 같고.
해당 포트만 그런건지 확인하기위해 다른번호의 포트로 변경해보시는것도 어디에 문제가있는지 확인하는데 도움될 수 있습니다
- linux 에선 nmap -sU IP
를 통해 오픈되어있는 포트확인이 가능합니다
- 다른 pc에서 테스트
이게 제일 정확하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프로그램상에 문제가 없다면 내부 통신망 또는 os 환경이 문제겠지요.
저도 전문가는 아니라 질떨어지는 답변 죄송합니다.
아마도요.
wireshark 로 보면서 데이터가 수신이 안되는건지 아니면 수신하지만 처리를 못하는건지 확인이 필요할 듯 합니다.
제대로 된 라우터만 썼어도 라우터단에 물려서 확인했을텐데, 그냥 공유기로 물려 쓰는지라 확인도 어렵네요.
어차피 공유기에서 멀티캐스트 관련은 제가 설정할 수 있는게 없기도 하거니와..
애당초 저런 짜가(?) 라우터에서 뭘 할 거 같진 않은데..
그래도 일단 와이어샤크 설치해서 패킷 캡쳐는 해 봐야 하긴 하려나요.. 어휴 ㅠㅠ..
이와 같은 자료를 보시면 Group Membership Timeout 이 보통 260초 (4.3분) 입니다.
와이어샤크로 보시면서 PC(해당 프로그램)에서 Membership Report 를 보내는지 확인해 보시고
1. 안보낸다 => 프로그램 또는 OS의 버그일 수 있고
2. 보낸다 => 연결된 스위치(또는 라우터)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L2만 쓴다면 스위칭허브를 하나 놓거나 (비효율적이지만 무조건 플러딩 합니다). IGMP Proxy 를 지원하는 스위치 (이왕이면 IGMP설정할 수 있는 메니지먼트가 낫습니다.)를 놓아야 합니다.
L3넘어가는 멀티케스트면.. 애초에 관련 기능이 있는 라우터를 써야 하구요.
얘가 중간에 패킷을 드롭한다거나 하는 걸 상상하기 어려워서 네트워크 설정 쪽은 큰 신경을 쓰지 않았었는데,
말씀하시는 분들 이야기를 보면 결국 덤프 떠 봐야겠네요. 에효...
일정한 주기로 그런 경우 저는 클라이언트쪽 방화벽부터 의심해봅니다
다양한 케이스에서 생길수 있는 증상이다보니
막혔을때 어디까지 패킷이 도달하는지 확인해보시고요
우선은 스케줄 거셔서 5분만다 재시작하게 해두고
차근차근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