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가 좀 늘어나다 보니 조금 시끄럽고
전기료가 부담이 되서 서버를 좀 빼내려 하는데
체굴장은 먼지와 공랭이다 보니 좀 적절해 보이지 않는데
혹시 에어컨, 집진기가 있는 채굴장???
Idc보다 싸고 채굴장 보단 좀더 깔끔한 그런곳이 있을까요?
Idc가 제일 좋아보이긴 하지만 인터넷이 너무 비싸네요..
1gps를 싸게 쓰고 싶기도 해서..
서버가 좀 늘어나다 보니 조금 시끄럽고
전기료가 부담이 되서 서버를 좀 빼내려 하는데
체굴장은 먼지와 공랭이다 보니 좀 적절해 보이지 않는데
혹시 에어컨, 집진기가 있는 채굴장???
Idc보다 싸고 채굴장 보단 좀더 깔끔한 그런곳이 있을까요?
Idc가 제일 좋아보이긴 하지만 인터넷이 너무 비싸네요..
1gps를 싸게 쓰고 싶기도 해서..
공장형 지식 산업 센타는 임대료도 싸고 전기도 많이 들어와 있답니다.
생각이 비슷한 분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하는 것도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전기를 아무리 먹어도 채굴하는 것도 아니니, 그냥 기본 전기 범위 내에서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가지 팁이라면, 무조건 집에서 가까워야 좋습니다. 버스타고 가야하면 장기적으로 피곤해요.
채굴 처럼 열은 많이 안날테니, 싼 원룸을 구해보는 것도 답일 수 있습니다.
원룸에서 침구류만 없다면 사무실이라하고 전기를 가정용에서 일반용(사무실, 상가와 같은 전기)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1. 산업용전기 지원에 전원용량이 어느정도 되어야 할꺼구요...
2. 에어컨 돌아가야하고,
3. 인터넷 빵빵
저 목적이면 일반용 써야 합니다.
제가 저분이 찾는 조건에 상당히 근접하긴 하지만, 채굴쪽에는 개인적으로 관심이 없습니다.
문제는 서버가 몇대 들어오냐에 따라 전기증설문제도 고민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보통 채굴장.. 들어가는데 조건이 어떻게 되나요?
주변에 궁금해 하시는분이 있어서요......
초기엔 그냥 1서버당 15마원 뭐 이런식으로 책정했던 것도 있었구요
필요한 거
항온항습방진 설비
불필요한 거
상주 직원 ( 서버에 문제 있으면 내가 가면되지... )
전력 백업 환경 : 이중화 수전, UPS, 발전기 ( 로드시 차단기 안 내려가는 수준의 전기면 될거 같은데... )
네트워크 환경 통신사에서 직접 따온 망 ( 그냥 가정용 기가랜이면 될듯 싶은데...)
안보이더라구요.
그나마 좀 가능성 있는 건, 사업하시는 분들과 친하다면 그분들의 회사내 서버실에 들어가는건데...
이런건 보통 친분으로는 안될거 같긴합니다.
어디 구하시거나, 직접 진행하신다면 알려주세요! ㅎㅎ
10평에 전기 25kW, 오피스넷 3회선밖에 안되는 허접한 구성이지만,
직접 Lab 구축해서 운영하고 있는 입장에서 바라는 조건이 참으로 가소롭습니다.
항온은 여름엔 6~9월까진 에어컨 틀어주는 정도??
그래서 지산에 fcu쓰는곳이 딱이긴 하더라구요..
24시간 틀어도 fcu는 비싸지 않아서...
물론 에어컨만큼 빵빵하게 시원해 지진 않지만 가성비는 짱인듯
냉방 잘 되고 외기 유입만 없는 정도면 되는 것 같습니다. 근데 방진은 정말 선넘는 조건인듯 합니다 껄껄.
로드 시 차단기 안 내려가는 것과 통신사에서 따오는 망도 말이 쉽지 참..
장애 시 자유로운 출입을 위한 서버실 액세스 권한을 줘야 한다는 것도 큰 부담이구요.
ipmi만 되도 포트에 usb에 사용하는 운영체제만 넣어놓으면 왠만한건 다 처리 가능하더라구요.
정말 전기가 나가버린건 방법이 없고, 하드웨어 나간건 안되지만 그건 어차피 물리적으로 해야하는 것이니...
하드웨어 나간건 어차피 물리적으로 진단하고 부품 수급하고.. 하루이틀에 될 문제가 아니라...
사람맘이라는게 다들 달라서.. "일반적으로..." 이말이 사람마다 다 다르니....
어려운 길이네요..
초반에 내돈들여서 만들고 남는 공간에 한명씩 초대 뭐 그런식으로 하면서 룰을 만드는게 맞을 지도..
사내 테스트용으로 보유중인 오래된 장비를 열어봐도 먼지 없길레 IDC는 방진도 되나보나 했는데
좀 찾아보니 아니네요.
잘못된 지식 수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기업에서 만든 서버실이면 몰라도..
IDC는 일반적으로 청결하지만 IDC마다 방진의 기준은 다르다라고 생각합니다..
옛날에 IDC쪽에 AS나갔을때 어떤 곳은 이중 문만 통과하면 되었고 (많은 경우가 그렇게 되어 있음)
좀 더 잘 되어 있는 곳은 에어 샤워까지는 해보았습니다..
그러나 방진복까지 입어보지는 못했습니다..
그 외 저는 반도체공장 라인에도 들어 가본 적은 있습니다만 이곳은 방진복과 에어샤워는 필수입니다..
보통 IDC는 항온항습기 있지만 방진은 없습니다. 출입자명단과 방문목적 기록하고 근무자 안내 받아서 바로 들어갑니다.
제가 가본 곳 중에서 방진 좀 하는 곳이라면 정부통합전산센터가 있습니다. 근데 공공기관용으로 만든거라 개인이 거기 넣을 수는 없겠죠.
들어갈때 중간에 무슨 실을 거치긴 한데 방진복 갈아입는거까지는 안합니다. 들어가면 바깥문 닫히고 바람나오고 좀 있다가 안쪽문 열리는 식입니다.
어차피 본전은 뽑아야하니 별 수 없는 부분입니다
다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만 얹는게 저렴한 일은 아니죠.
SKB, LGU+ 1Gbps 회선 훌륭합니다.
지금현재 저 2개 사용중인데 아주 만족합니다.
KT는 일 120GB넘으면 100Mbps로 칼같이 다운 시키죠.
맘대로 땡기고 싶으면 그만큼 돈을 쓰는게 맞습니다.
서버실 구축을 원하시면 요즘 채굴장 접는곳이 많은데 하나 인계 받으셔서 에어컨 넣으시고 랙 넣어서 쓰시면 될거같습니다.
제 서버실이 작년까지 여름에도 전기세 포함 관리비가 30이 안나왔는데
요즘 50 넘게 나오는거 생각하면 그냥 코로케이션 쿼터랙이나 하프랙 쓰시는게 제일 경제적일거 같긴합니다.
그런곳은 수익성이나 보안차원에서 받아주지 않을것 같습니다.
환경이 열악한곳은 언제 야밤도주 할지 모르니, 그냥 장비 물리지 않으시려면,
안전하게 장비를 최적화해서 사용하시는게 좋은 방안일것 같습니다.
단 돈받고 서비스는 안하고 오로지 시뮬레이션 용도나 테스트 그리고 개인용도 목적으로만 써서 고민거리는 없네요. 불편함이라면 간간히 서울 올라가서 좀 봐야할때는 너무 귀찮아서...
비밀글로 여쭤봐야 하나...
몇개월전 IDC 입주전에 4노드짜리 서버랑 R430 이랑 아파트 베란다 에서 돌려봤는데 시끄러워서 아파트 민원 들어온적있습니다
서버 한대정도는 괜찮은데 여러대 돌리면 그거 소음이 사람 사는곳에서는 영 돌리기 힘듭니다.. (본인은 괜찮다 해도 근처에 사는분들이 뭐라고 해요)
소음도 신경 써야할거같네요
아니면 cmos에서 performance노드로 두셨거나..
저는 지금 오피스텔에서 8대를 돌리고 있......
3M 귀마개 하고 잇긴 하지만 ㅋㅋ
문닫으면 아무 소리 안납니다..
그래서 괜찮은 채굴장 알아보는 중.... 인데
아무래도 근시일 내에 사업자 내고 지산 들어가면서 만들지 않을까 싶네요..
지하라서 한여름에 온도 22도 습도 80% 유지되는 공간이라 여름한철만 제습기 돌리면서 냅두는곳이라...
전기요금을 보니 200키로 쓰면 2.7만원 선 나오고
100키로 쓰면 만얼마 나온듯합니다.
컴터 한대 덜렁 돌아가는 창고라 딱히 신경 안쓰고있었는데 가만 생각해보면 항온(여름 22도, 겨울 10도), 항습(습도 올라가면 제습기 돌아감)을 하고있었네요
친구놈이 김치냉장고 가져다놨는데 시간당 17와트 정도 쓰덥니다.(대충 노트북 1대 돌아가는 수준)
기왕 적당히 하실거면 지하 창고하나 임대 ㄱㄱ 추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