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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프로그래머)
오마이집의 경의 한국센터로 보내면
한국 >> 미국배대지 >> 셀러 순서로 배송됩니다.
다만 직배보다 오래(2~3주) 걸리구요.
요즘은 제조사 본사와 RMA하려면 여러가지 조건이 많습니다..
제품이 육안으로 볼 때 손상되면 안되고
패킹도 보통 RMA센터에서 하라고 하는대로 하지 않으면 빠꾸 맞는 경우도 있습니다.. (HDD는 패킹쪽을 좀 더 꼼꼼히 체크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RMA 를 진행할 시 운송비와 나라나 주를 지날 때 각종 세금이 발생하는데 그것을 소비자가 보낼 때와 받을 때 다 지불해야 하는지
아니면 보낼 때는 소비자가 지불하고 받을 때는 RMA센터에서 지불하는지 (쉽게 반반 부담하는지) 에 따라서 운송비의 차이가 꽤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심지어는 RMA센터에서 이런 저런 운송 수단으로 운송하지 않으면 RMA가 진행이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RMA 센터에서 거래하는 운송수단만 사용 가능해서 라던지 RMA 센터가 보세구역에 있어서 거기까지 배달 가능한 운송 회사가 지정되어 있다던지
하는 여러가지 상황들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RMA는 비추천이고 고장나면 버리던지 고물로 정리하고 새로 사는 것이 재일 편합니다..
시도하시는 것은 나쁘지 않지만 운송 수단에 따라 운송비용이 꽤 차이 난다는 것도 고려하시고 미국이면 우선 운송비용이 장난 아니라는 것도
염두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RMA 진행 하시려면 수출 인보이스 작성법부터 알아야 합니다..
어제 아마존 중고 HDD 하드 배드섹터 있는거 와서 반품 신청후 우체국 EMS로 보냈습니다...
그런거랑 비슷한거 아닌가요?
수출 인보이스는 모르겠고 모르겠고;;; 선물로 선택해서 보냈습니다...
하드 1~2개이거나, 저렴한 물품이면 넘어가지기도 하는데...
개수가 많거나, 개당 단가가 비싼 상품(서버, GPU)이면 수입수출시에 관부가세로 머리가 아파질수있습니다.
해외로 보내는건 그렇다 치는데,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올때, AS된 제품이 아니라 새로운 물품을 수입한다고 잡을수도 있습니다.
이를 막기위헤서는
해외로 반출할때 해당 물품은 AS로 반출되는 물품입니다, 라고 신고하고,
해외에서 반입할때 이전에 신고한 물품입니다. 라고 다시 신고하는 절차를 거쳐야합니다.
말로는 간단하게 적긴했는데... 처리 절차가 복잡하다고 들었습니다.
예전 WD에서는 명정보에서 이러한 RMA 수출입 처리 절차를 대행해줬는데 ㅠㅠ
도시바는 예전도 그렇고 지금도 없네요...
아무튼 AS 물품의 수출입에는 주의가 필요해보입니다.
싸게 구입하려면 해외 RMA 방법을 알긴 알아야할거 같습니다.
판매자쪽에서 잘못된 물건을 보냈기에 회수하거나 다시 보낼 때도 판매자가 비용을 부담합니다..
RMA 와는 다르죠..
그리고 정식으로 RMA를 하려면 관세청에 RMA 수출 신고를 해야 합니다.. (신고 비용이 더 들어감)
그래야 수입될 때 RMA를 보냈다는 증거가 남습니다..
하여간 RMA 알아보면 수출입쪽을 경험해야 재대로 할 수 있는 그런 것으로 봐야 합니다..
검색해 찾아보니까
한국에서 보낸후 받는곳을 미국 배대지로 정해서 받았다네요.....
배대지에서 한국으로 보낼때만 신경쓰면 될거 같은데...
수출입 같은 복잡한게 아니라 , 보낼때처럼 선물로 하고 보내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내용에도 수출입에 관한 내용은 없음)
대략 얼마나 하는 제품이 움직인다라는 것을 알게 되죠..
그리고 한번에 많은 물건이 움직이는데 서류상 가격이 너무 적어도 세관에서 체크할 수도 있습니다.. (각종 서류및 사유서를 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저도 마더보드/파워 수입 10년 정도 해봤고 거기에 딸린 RMA 와 기술지원 다 해보았습니다만..
관세청은 경찰청과 같은 힘을 가진 곳이라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