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팔리면 질문하지 맙시다. 소중한 답변 댓글을 삭제하는건 부끄러운 일 입니다
2주 전쯤에 당 부하 검사를 받았었는데, 역시 당뇨로 확진이 되었네요.
약을 처방 받아서 먹어보고 1달 뒤에 다시 상태를 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혈당을 매일 측정을 해야 하는데 어떤 제품이 괜찮은지 잘 모르겠네요. 기본적인 구조는 다 동일한 것 같은데....
혹시 현재 쓰시고 계시는 괜찮은 제품이 있다면 추천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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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팔리면 질문하지 맙시다. 소중한 답변 댓글을 삭제하는건 부끄러운 일 입니다
2주 전쯤에 당 부하 검사를 받았었는데, 역시 당뇨로 확진이 되었네요.
약을 처방 받아서 먹어보고 1달 뒤에 다시 상태를 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혈당을 매일 측정을 해야 하는데 어떤 제품이 괜찮은지 잘 모르겠네요. 기본적인 구조는 다 동일한 것 같은데....
혹시 현재 쓰시고 계시는 괜찮은 제품이 있다면 추천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2달 전에 같은 상황이이었는데,
혈압은 완전한 상태라 약을 먹어야 하고,
고지혈, 당뇨는 좀 더 지켜보자고 해서 휴우 하고 나왔는데,
간당간당합니다. ㅜㅜ
그래서 운동하려고 하니, 무릎 십자인대는 끊어져 있고, 연골은 상태 좋지 않다고 무리한 운동도 하지 말라네요. ㅜㅜ
운동해야 하는데, 며칠 무기력해졌네요.
수치 잘 측정하셔서 정상 되시길....
근본적으로 살을 빼야 하는데 이게 참 어려워서 문제네요.. 최소 20킬로는 빼야 하는데... 요즘 무릎도 아프고....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24시간 혈압 측정해서 확실히 고혈압 진단 받았고,
당뇨, 고지혈도 위험한 상태이긴 합니다.
182cm 81kg 라서 많이 뚱뚱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주변에서는 빼라고 하네요. ㅜㅜ
어릴 때, 몸 막 쓴 것 때문이라,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외부로는 표현은 하지 않으나, 심적으로 스트레스가 있긴 하네요. ㅜㅜ
서로 같이 잘 이겨 내 보아요.
걱정하나 마나고, 차근차근 잘 이겨내 보아요. ^^
긍정적인 사고 좋은 것 같습니다.
밝아 보이세요.
혈압계는 오므론이 진리구요..혈당계는 아큐첵 시리즈중 하나 구매하시면 됩니다..
나름 두개다 정확하더라구요..
저도 소싯적(단백질연구원시절...)에 좀 해봤죠.ㅎㅎㅎ
-그런데, 지금은 그걸 사용하는 신세라서..ㅜㅜ-
측정지(스트랩)에 따라 기기는 결정 됩니다. 기기가 중요한게 아니라 스트랩이 중요 합니다.
각 약국마다 취급품이 천차만별 입니다만....(의료기기상 보다는 약국에서 구매하세요.)
측정지중에 알콜같은 이물질 들어가면 error를 뱉어내는 것들은 거르세요.
병원이나 동네의원가시면 거기서 쓰는 혈당측정지중에서 손을 알콜솜으로 소독하고 한참 말린후에 쓰는거 말고, 조금이라도 말리는 시간 적게하고 쓰는 것들이 있습니다.그거 물어보시고 구매하시면 좋구요.
운동은 주무시기전에 플랭크 1분정도만 해주셔도 좋습니다.
가격및유지비도 조금더 저렴합니다
노코딩이였던것같고 체혈량도 적어도 되서 깊게 안찔러도 됬던거같습니다
근데 연속혈당측정기가 더 좋아보이긴 했어요
식전식후 운동공복 상관없이 계속 측정되서 한달한번카트리지만 갈아주면 되고요
저는 노코딩 씁니다.
너무살짝 찔려서 피가 잘안나오면 쥐어 짜서 측정했을때 오차나는 경우가 있으니 측정에 필요한 양만큼은 나올정도로 찌르셔야합니다
깊이 1~2정도면 저는 딱 맞게 나오더라구요 1방울 ~2방울
==> 혈압약 안 드시나요?? 뒷수치가 높아서 안 좋습니다..(좀 위험합니다..)
그리고 피검사때 간수치는 어떻게 나왔을지도 의문이 생깁니다..
간 수치는 (아직은) 이상이 없습니다.
보통 일반적인 2형 당뇨면 약 받으러 갈 때 한 번 측정해서 현재 혈당이 정상인지 보고, 6개월 정도에 한 번 혈액검사로 장기적인 혈당 유지를 확인하는 당화혈색소 수준을 확인하는 루틴으로 가게 됩니다. 그리고 '메트포르민'이라는 단어를 지겹게 듣게 됩니다.(이 성분이 당뇨약의 그야말로 Base of Base입니다.)
예전에 술을 마셔도 너무 마셨어요. 조금만 보존했어도 될것을.
삼종세트 중에 혈압만 정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