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만에 사무용pc를 새로 바꾸게 되어 얼마 안들이고 게임을 돌려볼수 있다는 채굴용 그래픽카드를 괜히 한번 사보려합니다.
공교롭게도 디아블로 런칭할때마다 pc를 바꾸게되어 이삼만원 투자해서 젊은 날의 추억을 다시 한번 더듬어보려합니다.
106-100은 공개된 정보가 많은데, 102-100은 게임용으로 개조방법이나 후기들이 잘 없어서 질문글 올려봅니다.
102-100이 병목현상이 106-100보다 더 심하다는데 칩셋성능으로 어떻게 비벼볼만한지, 실 게임성능은 더 구리지않을런지 궁금합니다.
[참고]
이번에 바꾼 pc 사양은 i5-13400 + h610보드 입니다.
hilazy
p102-100은 아무래도 1080ti+10g램빨로 pcie병목끝까지 끌어내는듯합니다.
드라이버도 개조된걸로 한방으로 올라가고... 13세대면 어설픈 채굴용은 그냥 내장이랑 큰 차이도 안날듯요.
코어 역활이 좀 크죠
참고로 최근 관련 작업 블로그 글 올리느라 저렴한 CMP 30HX 샀는데, 750정도의 성능밖에 안 나왔으므로 이넘은 비추입니다 (1.1 4배속이더군요)
작업자체는 별로 어려운것 없이 https://github.com/dartraiden/NVIDIA-patcher 에서 최신 버전 받으신후 동일 버전의 GRD를 받아서 7집으로 압축 풀어둔곳에 덮어씁니다
이후 동봉된 인증서를 설치해주고나서 드라이버 장치 관리자에서 수동으로 설치 (필수!)하면 끝입니다
물른 바이오스 옵션 변경같은건 장착전에 미리해두셔야 합니다
시험에 사용한 스팩은 i5-6500 + B250 + 16기가니 스팩 문제는 아닙니다
벤치마다 좀 차가 크긴한데 하점은 저정도입니다 (그나마 106같은건 대역폭이 넓어서 덜합니다만 저넘은 점수가 꽝이었습니다)
다른 제품들은 4배속이기 때문에 병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P106은 연산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므로, 병목이 걸리는 연산인지 여부에 따라 선택하면 좋다 봅니다.
게임용이면 P106이 제일 나을 거 같긴 하네요.
GPU도 PCIe GEN을 보드와 맞춘 제품이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하다못해 2000번대도 쌉니다.
걍 p102 압승입니다
옛 친구분들을 만나셔야 ㅎㅎㅎ
openGL 많이 사용하다면, CMP 30HX도 쓸만하고요..
Direct12(게임) 많이 하신다면, P106-100 도 꽤 쓸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