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팔리면 질문하지 맙시다. 소중한 답변 댓글을 삭제하는건 부끄러운 일 입니다
5인 가족의 두목입니다.ㅎㅎ
애들이 어릴 때는 그다지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학교도 가고 모두가 컴퓨터를 적극적으로 사용할 날이 다가 오니 어떻게 컴퓨터를 효율적으로 사용할까..하는 고민이 생깁니다. 좀 지나면 컴퓨터로 게임을 한다고 난리를 칠텐데...ㅎㅎ
저에게 집중된 컴퓨터 자원을 좀 분배하려고 하는데, 가능한 방법이 어떤 것이 있을까요? 그렇다고 엄청 고사양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도 아니지만.. ㅎㅎ
!!! 와이프를 포함한 애들 3명은 컴퓨터 관리능력이 제로에 가깝다...라는 핸디캡이 있습니다.
1. 저를 제외한 모두에게 개별 노트북을 제공하고 정기적으로 관리한다. - 비용의 압박과 관리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2. 하이퍼 바이저를 이용한 중앙집중식 시스템을 구축하고, 저사양의 클라이언트 pc를 제공한다. - 개별의 컴퓨터 대비 어느 정도의 성능이 제공되는지 경험이 없어 알 길이 없습니다.
추가 질문. 밴더에서 생산하는 저사양 씬클라이언트가 위의 2번 클라이언트 용으로 사용되는 듯한데, 프로세스는 모두 하이퍼 바이저 서버에서 수행하므로 입출력에 관한 부하만 감당하면 되므로 고사양이 필요 없다는 것이 맞은 것인지요?
검색으로 마땅한 답을 못 찾아 고수분들의 경험을 빌리고자 합니다.
본인의 컴퓨터는 본인이 관리 및 수리할 수 있게 버릇을 들여야 합니다..
자꾸 이것 저것 해주다보면 평생 공짜 AS노예가 됩니다..
1대의 윈도우즈 컴퓨터에 계정을 여러개 만들수 있지만 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사용하지 못하고 개인 사생활의 문제도 존재합니다..
네트워크 클라이언트들은 대부분 2D전용이라 게임 돌리는 것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지원 카드값도 카드 값이지만 라이센스 비용도 꾸준히 발생할 겁니다..
그리고 새로 네트워크 클라이언트 제품이 나온 것도 없는 듯하고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지 않는 듯합니다..
업그레이드 하면 순차적으로 업그레이드 체감을 느낄 수 있게 하면 좋겠네요.
아빠컴 인텔 8세대
엄마컴 인텔 7세대
자녀1 인텔 6세대
자녀2 인텔 5세대
자녀3 인텔 4세대
아빠컴을 인텔 9세대로 업글하면.. 순서대로
엄마컴 인텔 8세대, 자녀1 인텔7세대, 자녀2 인텔6세대 자녀3 인텔5세대로 대물림 업그레이드..
적은비용 최대만족 (?)
결국 비용도 초기에 많이 드는 어려움이 있죠...
아주 고사양 말고 중저가형 으로 사는게 맘편할 듯 싶습니다.
노트북은 자녀분들이 함부로 다룰 때 다칠 우려와 고장의 우려가 있으니 데스크탑 형태로 구매하시는게 나을 듯 싶습니다.
특히 자녀분들이 노트북을 무릎이나 다리와 같이 신체에 올리고 쓰면 발열 무시못합니다.
50만원대면 적당한 것들은 대부분 돌아갑니다.(AMD 내장 그래픽이 많이 개선돼서 중저사양 정도면 충분히 돌아갑니다.)
솔직히 얘기하자면 하나의 서버에서 각 개인마다 원하는 성능을 갖도록 하고 그걸지원하는 그래픽카드를 구매하면 그게 더 비쌉니다.
관리는 더 용이할진 몰라두요...
그다지 컴퓨터로 게임을 하거나 많은 시간을 컴퓨터 앞에 앉아 있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일단, 나이순 혹은 매일 집에 들어오는 순서에 따라 하루 30분~1시간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할당해 주고,
각자 할당된 시간은 서로 협의해 의해 바꿀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각자 컴퓨터를 주시면, 노는 컴퓨터가 과반수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을 가족들과 상의해서 더 좋은 방법이 있는지 꼭 물어보고 각자 의견 수렴해서 아이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규칙을 만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분기/ 학기 정도 운영해 보고, 문제점이 있거나 수정 사항이 있으면 같이 모여서 상의 후 변경하는 방식으로 하시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쌍둥이 위든 아래든 순서 정해서 규칙 정해 놓으면.......... 이게 힘들겠죠?
여유가 되어서 5대 다 놓고 써도 다른 문제는 발생한다고 봅니다.
일단, 비용 좀 저렴하게 들여 시도할 것 시도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렵네요.
애들이 내맘같지 않아.ㅜㅜ
5대 관리하던게 5 + 중앙 시스템 으로 관리소요가 늘어납니다!
고견 감사합니다.
그리고 좋은 사양의 컴퓨터를 가진 아이가 왕이 되던지 컴퓨터 잘 다루는 (게임 잘 하는) 아이가 왕이 됩니다..
나이들이 얼마나 되고 터울이 얼마나 나는지 모르지만 같은 나이라면 똑같은 컴퓨터(사양뿐아니라 들어가는 부품 모델도 똑같은)를 제공하는게 나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 OS 디스크 깨지는 것이라면 PC방에서 관리하듯 별도의 하드디스크에 이미지를 떠두던가 클론 디스크를 만들던가 해서 대처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사항은
0. 원격데스크탑 다중 접속에 대한 자료를 찾아 설정하시면 됩니다.(2cpu에도 관련 글이 있고 구글링하면 많습니다.)
1. 네트웍 속도와 동시 데이터 전송 범위를 신경 써서 공유기 선정, 설치해야 합니다. (개별 PC를 사용할 때와는 달리 고사양 PC와 개별 client 장비 간의 실시간 화면정보를 네트웍으로 전송하는 작업이 추가되기 때문)
2. 사용자별 계정을 만드는 것과 동시에 사용자별 작업폴더도 각자 생성이 필요하며 다른 사용자의 작업 내용을 보거나 삭제하지 않게 권한 설정을 하셔야 합니다.
3. 임의의 사용자에 의해 바이러스나 악성코드가 PC에 심어지면 모든 사용자들에게 동시에 영향을 받게 되므로 주기적인 데이터 백업 및 보안 패치 작업이 필요합니다.
2. 할당 코어/전체 코어*0.98~0.99정도? 나오는것 같습니다
틴 클라는 부트해서 원격 클라만 돌리는게 전부이므로 해상도 지원같은 UI관련 사항밖에 안 탑니다
다만 RDP에서 설정 좀 고치면 클라도 높아야 합니다
가상 그래픽 2D겜정도는 할 수 있는데, 그래픽 가속 쓰면 그걸 시퓨 부하로 다 처리합니다
제대로 그래픽 성능 쓸려면 저렴한 쿼드로라도 몇개 박은후 하나씩 패스하는게 맘 편합니다 (400~620같은 3~40왓 + 싱글 슬롯인넘 몇개 박으면 지금정도 인원수는 커버 가능하겠네요)
저 : 12세대 i3 데탑
마님 : 10세대 i3 노트북
딸 : 4세대 i5 구형 그램
아들 : 4세대 i3 구형 그램
원래 4세대 그램 두대는 저와 마님이 사용하던거였는데,
애들이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애들에게 물려주고 마님은 새로 한대 구입했네요.
(패드도 각자 1대씩 있습니다)
걍 as센타에 맞기면 끝이니깐요.
특히 삼성은 대부분 부품이 독자규격에 납땜한다고 하니
수리기사도 부품 빼돌리기 못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