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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에서 충전식 드러멜 1~2만원짜리를 하나 샀습니다.
그런데, 힘이 너무 약해서 플라스틱 절단도 잘 안되네요. ㅠㅠ
돌아가는 도중에 컷팅디스크를 손으로 잡아도 바로 멈춰버리는데 이 급의 드러멜은 원래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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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바닥이 플라스틱(?)재질의 타일(30cm 정사각형, 두께 4mm정도)로 되어 있는데, 랜선 한가닥이 이 위로 지나가고 있어서 타일에 홈을 파서 이 랜선을 묻으려는 용도 입니다. 묻은 다음에는 얇은 플라스틱으로 덮을 계획입니다. 작업할 홈의 길이는 60cm정도면 됩니다. 홈의 폭은 랜선하나 빡빡하게 들어갈 정도(6~7mm)면 될거 같고요..
이런 작업을 하려면 일반 그라인더가 있어야 할까요? 아니면 21V급 충전드릴에 그라인더 아답터같은걸 끼워서 해도 될까요?
만약 딱딱한 재질의 타일 이라면 적어도 드릴에 그라인더 날 끼워서 갈아내는 작업 하셔야하는데 그렇게 하면 조금 힘드실거고, 공구상에서 그라인더 빌려서 작업하세요. 참고로 유선 그라인더 저렴한거는 구매가 3~4만원 정도 합니다.
칼로 해 볼 생각은 못했었네요. 공업용 칼이 있으니 한번 시도 해 보겠습니다.
사진이없어서
말 그대로 드레멜 1-2만원짜리는 정말 조그만한 플라스틱 갈아주는 수준만 사용 가능합니다.
물론 알리에서 파는 1~2만원짜리 3.6v와는 비교가 되지는 않습니다.
지금 하시는 작업에 필요한건 트리머로 보입니다. 유선 트리머의 경우 5~6만원 전후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다만 걱정되는게 두께가 4T면 타일인지 아니면 다른걸 사용했는지 여부인데... 일단 칼로 살펴보시는게 먼저인 것 같습니다.
그라인더로는 목재, 플라스틱은 절대 건드는 것 아닙니다. 순간 잘못하면 어디 다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