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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저장 파일서버를 새로 개선하면서 NTFS 압축을 활용해 보려고 합니다.
공간 절약에 상당히 좋은 결과가 있다는 것을 분명히 확인했구요.
사용과정에서 속도 저하도 있고, CPU 파워와 램을 상당히 사용한다는 것도 확인했습니다.
 
일단 제 판단은 이번 케이스에서는 속도저하보다 공간 절약의 가치가 더 크기 때문에 감수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아주 빠른 속도로 작동해야 하는 파일서버도 아니기에 조금 느려지는 것은 괜찮습니다.
다만 현 조건에서 가능한 성능 저하를 줄일 수 있는 방법 자제만 찾아보려고 하는 중입니다.

CPU는 아이비브릿지 i3-3220이구요. 램은 2 x 4 = 8GB 이고 저장장치는 모두 SATA 하드디스크입니다.
일단 성능 모니터를 해 보니 파일 핸들링 작업을 2-3개 하면 CPU 점유율이 70-90%가 되고, 램 사용량이 7GB까지 올라갑니다.
보통은 핸들링이 1-2개 정도일건데 이 경우 CPU 점유율은 비슷하지만 램 사용량은 6GB 정도가 됩니다.

제가 염려하는 것은 지금 성능상의 헤드룸이 너무 적어보여서
혹여나 그 문제로 인해 다소 성능이 낮아진 것은 아닌지 하는 것인데요,
컴퓨터가 돌아가는 걸 보면 늘 보면 여유를 조금 남기고 성능을 낮추지 여유 한도 끝까지는 성능을 안 쓰더라구요.
 

만약 이 경우 CPU를 i5나 i7같이 코어가 더 많은 것으로 하면 성능적으로 좀더 여유가 생길지,
램도 조금 더 늘려두는 것이 맞을지 궁금해서 글을 남겨 봅니다.
아이비브릿지 i7 CPU와 4GB DDR3 모듈은 이미 여분이 있어서 그냥 해보면 되는 것이긴 한데....
굉장히 귀찮은 작업인데다, 제가 NTFS 압축을 본격 사용해 보는 것은 처음이다보니 혹시 경험이 있는 분이 계실까 하여 문의 남겨봅니다.
조금 차이나는 정도로는 딱히 업그레이드하지 않아도 되기는 합니다.

*** 느린 건 감수합니다.
*** 성능 헤드룸이 너무 좁아보이는 것에 대한 문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