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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명1008; z6201077;니다. 청소 맡길 곳 없1012;까요?
많이 다루어봐서 아는데...
그리 특별하지도 않아요 그냥 잘 돌아가는 성는 좋은 컴입니다.
고장나면 이참에 바꾸죠
그 '순서대로 분해'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몰라도,
예전 석박사 할 때 연구실이나, 지금 병원이나 이런저런 장비와 연동되어 있는 Z820, Z620, Z440 등 많은데,
집에 있는 2~30만원 내외의 조립용 웍스급 케이스들보다 완전분해 / 조립에 시간이 적게 걸립니다.
집에 있는 케이스들은 세부적으로는 Phanteks Enthoo Pro TG, Coolermaster Mastercase Maker 5, Corsair Obsidian 650D 이고,
(적고 보니 좀 오래된 케이스들이긴 하네요. 그런데 비교 대상이 Z620이니 큰 문제는 아닐 듯 싶습니다.)
가장 오래 걸리는 구간은 선정리 깔끔하게 한다고 일단 모든 케이블이 보드 뒷면으로 나갔다가 들어와야 하는데,
저장장치 많아지고, 일체형 수냉 쿨러라도 달아놓으면 이 쪽이 오히려 완전분해 / 조립에 시간이 더 걸리더군요.
http://www.2cpu.co.kr/freeboard_2011/1639348
기존에 워낙 먼지가 많았어서 기왕 청소하는거 좀 완벽하게 하고 싶은데 아쉽습니다
단순히 양이 많은걸 떠나서 워낙 먼지의 질 자체가 안 좋다보니까 방에서 쓰려면 좀 완벽하게 청소하고 싶더라고요 진짜 조만간 컴 바꿀거 같습니다
1/3정도로 줄이면 어지간하게 먼지 안 많은 환경이라면 5년에 1번정도로 빈도 줄어들껀데, 이러면 컴 바꿀떄까지 청소 안 해도 버틸 수 있더군요 (심지어는 24/7로 가동하는걸 기준으로도 저럽니다)
양면 테이프나 타이, 나사같은걸로 붙여야할껍니다
개인고객보다는 기업 혹은 관공서를 고객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네이버로 검색해보면 구글보다는 많은 업체가 검색이 됩니다..
청소비용도 비용이지만 맏기고나서 받아왔을때 안의 부품이 바뀌어지거나 없어지는 경우가 더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청소후 고장나서 돌아올 수도 있습니다..
사설 컴퓨터 수리점도 그런 경우가 종종 있으니까요..
서로 얼마나 믿느냐 얼마나 그런 문제에 대해 보증/보상해주냐가 문제입니다만
저라면 업체에다 맞기지 않습니다..
역시 포인트를 정확히 짚어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