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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13;변들 항상 감사합니다
저런거보단 차라리 소프트나 설정떔에 크레쉬할 확율이 더 높습니다
그리고 그걸 다 따지다보면 2비트 이상 망가져서 ECC로도 복구 안 될 확율도 고려해야 하고, 횔씬 확율 높은 시퓨나 보드같은 다른 부품의 문제도 다 고려 사항에 들어가야하니 끝이 없습니다
Single bit ECC 만으로도 99.9%의 비트 오류를 제거할 수 있음. 요즘 서버 시스템의 Advanced ECC는 2-bit corruption도 커버함.
까딱하면 디스크 불량으로 인한 시스템 중단 가능성보다도 낮다고 봅니다
ECC가 잉여라기보다는 우선순위란 측면에서 먼저 투자할 부분이 아니란겁니다
심할때는 벤더에서 저런 보드 + 시퓨인넘 주문해도 nonECC타입 꽃혀서 옵니다
개인용 장비이며, 크리티컬한 워크로드가 돌아가는 시스템은 아니기 때문에 ECC는 필수가 아니지만, 그럼에도 "안정성 차이가 없지는" 않습니다.
결국 데이터 오염 가능성이란게 0과 1사이에 소수점 몇개가 추가되어야할 수준의 저확율로 발생하는거고, 그게 시스템 전체의 안정성에 영향을 줄만큼 치명적 위치에서 발생할 가능성은 더 낮습니다
램 용량이 커지면 에러자체가 늘어나는건 사실이지만, 반대로 애기하면 그 데이터가 치명적인 데이터일 가능성은 용량에 비례해서 내려갑니다 (디스크에서 읽어온 데이터를 케쉬해놨는데 그게 1비트 바뀐다고 전체가 다 크레쉬할 확율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이런 확율이 당첨될정도면 차라리 맘 내킨다고 복권 샀는데 당첨될 확율쪽이 더 높아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걸로 안정성 따질정도로 중요한 장비라면 파워 2중화라던가 디스크 RAID라던가 먼저 투자해야할 구석이 더 있다고 봅니다 (랄까 HA까지 다 보장되는 수준의 시스템을 구축하는게 맞겠죠)
거기다 본문에서 언급하는 수준의 작업이 목적이라면 그쪽 방향의 안정성을 요구하는게 아니고 단순히 작업중 멈추거나 발열같은걸로 시스템이 망가질 가능성을 경계하는쪽의 방향성이 맞다고 봅니다 (ECC UDIMM같이 비싸고, 레어한넘 + 가성비 나쁜 W + 비싼 보드 살돈으로 차라리 파워나 쿨러같은데 먼저 투자해야한다고 봅니다)
기본 TDP가 200W가 넘습니다.
흔한 녹투아 같은걸로 가시면 케이스가 거대해 집니다.
저도 한 세대 전인 W-3300 시리즈로 하나 구성했는데 사무실에서 쓰기엔 결국 수냉 밖에 답이 없습니다.
https://www.2cpu.co.kr/bbs/new_view.php?bo_table=hojak&wr_id=10431&qstr=&page=3
제온 W-2400 시리즈는 구하기도 어렵고 가격이 어마 무시합니다.
#1 : 어떤 컴퓨터도 전기를 먹고 동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원부의 안정도가 재일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 서버/워크스테이션용 파워만 사용하려고 하고 현재의 안착지는 슈퍼마이크로 제품입니다..
다나와에 나오는 거의 모든 PC용 파워 제품들을 개인적으로는 믿지 않습니다..
#2 : 조립 시스템이냐 벤더 벤더 시스템이냐에서 이것의 선택은 개인의 취향입니다만 안정도면에서는 벤더 시스템이 일반적으로 더 낫습니다..
조립 시스템은 문제가 일어나면 그 시스템을 조립한 개인이 알아서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벤더 시스템은 그 모델을 구성할 때 제조사에서 여러가지 내부 테스트 및 인증 테스트를 하고 인증을 받기에 여러가지 문제에 대해서
테스트를 통하여 걸러낸다고 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문제가 발생하면 벤더 제조사에 문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물론 벤더 제조사에서도 못 푸는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립 시스템을 좋아하며 마더보드는 미국향발이라고 불리는 인텔 /TYAN /SuperMicro 제품 정도만 인정합니다..
대만에서 만들어진 ASUS /GIGABYTE 같은 제조사는 PC 제조부터 시작하였고 서버/워크스테이션 제조 경력이 좀 짧기에
(개인적으로 타입도 안 맞기에) 제가 사용할려는 시스템에서는 배제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PC 보드에서는 ASUS /GIGABYTE 제품을 사용합니다..
#3 : 현재는 아마도 게임및 몇가지 전용 프로그램에 잘 돌아가는 워크스테이션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만
GPU는 나중 문제이고 사용할 메모리 용량과 메모리 타입에 대한 특성을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특정 프로그램이 잘 돌아가는 시스템을 꾸밀려면 그 프로그램의 특성을 알아야 합니다..
상황에 따라서 전용 프로그램 가격이 시스템 가격보다 더 높은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간단히 사용할 프로그램이 시스템의 모든 코어를 다 사용하고 CPU클럭이 좀 낮아도 잘 동작하는 특성의 프로그램이냐
아니면 프로그램이 시스템의 코어를 1개나 4개 밖에 사용하지 못하고 CPU 클럭이 높아야 잘 돌아가는 특성의 프로그램이냐 정도는
파악을 해야 어떤 CPU를 사용해야 할 지를 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프로그램을 돌려서 작업을 할 때 어느 정도의 시스템 메모리가 필요한 지를 알아야 합니다..
현재 PC 급 시스템에서 최대 메모리 용량이 아마 128~256G 가 최대일 텐데 (Unbufferd Non-ECC) 작업시 이보다 많은 메모리가 필요하면
서버/워크스테이션급의 CPU를 사용할 수 밖에 없고 많이 커지면 CPU 1개로는 감당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2way /4way /8way 시스템들이 존재 합니다..
메모리도 메모리 안에 데이터가 움직이다가 그 데이터가 오염되어 변해 버리는 경우 (이렇게 되면 결과 값이 달라집니다..)
이런 문제를 실시간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ECC 기능을 메모리에 넣어 데이터 오염을 최대한 방지하며
1개의 메모리 모듈도 최대 용량이 존재하는데 이것을 좀 더 용량을 키우고자 Reg 기능을 넣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70fmmuU1q6M
글로 볼 때 최신 제온 씨리즈 워크스테이션을 생각하시는 듯한데 이것 새것으로 꾸밀 수밖에 없지만 가격이 만만하지 않습니다..
유튜브에서 ServeTheHome 이 곳이 서버나 워크스테이션 그 외 네트워크 영역에서 신제품 소식 이나 리뷰가 재일 빠릅니다..
단지 나오시는 분이 많이 시끄럽습니다..
DELL 시스템으로 보면 T7910 (E5-2600 V4) 이나 T7920 (스케일러블 2세대) 정도에서 타협을 보시던지
PC 조립 시스템으로 인텔 12~13세대 i7 급 CPU 에 가장 높은 칩셋을 넣은 디자이너용 PC마더보드 정도 넣어서
시스템을 꾸미시면 어떨까 합니다..
위의 언급한 시스템들도 이것 저것 풀스팩 넣고 확장하면 돈이 꽤 많이 듭니다..
그런 면에서는 돈이 들더라도 새 제품을 구하는 것이 어찌 생각해보면 답이긴 합니다..
항상 새제품 위에 중고로산 부품들 장착하는 형태였어가지고...
군대 들어가는 곳과 날짜는 정해졌나요??
현재는 전세계의 경제가 안 좋고 해서 컴퓨터쪽도 거의 동맥경화급인지라 새제품이나 이슈도 적고 재미있는게 없습니다..
라는 것은 안정성을 무엇 이라고 생각 하시나요?
부품이 고장 나지 않았지만 갑자기 꺼지거나 리부팅 증상이
있고 다시 부팅되면 다시 이상 증상 발생전 까지
정상 동작 한다면 안전성이 있다고 생각 하시나요?
메모리가 고장 나지 않아도 POST 진입전에
XMP 속도에서 메모리 인식 오류로 POST를 여러번
반복하다가 pass 되서 부팅이 되면 안정성이 있다고 생각 하시나요?
안정성을 안전성이라고 쓰신 것으로 ... typo 일수도 있다고 추정했지만
계속해서 안전성으로 표현하시므로 typo 가 아닌 것 같군요.
틀린 용어를 사용한 생각은 아무런 의미도 없게 됩니다.
안전성 safety
안정성 stability
혹시 컴퓨터가 인간에게 해로운 위험한 것일 수 있다는 것을 말씀 하시는 것인가요?
그런데 기가바이트는 .. 우리가 말하는 그 안정성은 아닙니다..
일전에 보드 설계 한걸 봤는데...... Pro 가 아니더군요..
많이 부족한가보군요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