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팔리면 질문하지 맙시다. 소중한 답변 댓글을 삭제하는건 부끄러운 일 입니다
메인이던 UBNT 엣지라우터가 사망했다가 살렸다가 사망했다가 살렸다가 무한반복의 굴레에 빠졌습니다.
용도는 제 집구석 작업실의 유지와 가족구성원 중 한명이 전업 투자자인데 그간 벽돌榮시기만을 제외하면 아주 만족하며 써왔었습니다.
그런데 이젠 진짜 보내줄가 된거같아요...
링크같은 제품을 고려중인데요!
무선ap는 이미 따로 ubnt 제품을 이용중이라 이런 제품을 고려중인데. 문제는 사용 용도에 따른 안정성입니다. 사양이 남아돌아도 가상화는 쓰지않고 네이티브로 PFsense 나 OPNsense 를 설치해서 세팅할것 같습니다.
아무리 검색해봐도 저 둘의 뚜렷한 단점을 지적한 글을 못찾겠더라고요.
가정집 수준임에도 x86 라우터가 시장 라우터 제품과 비교해서도 최대한 안정적으로 운영이 가능할것 인가?
에 대한 답변이 궁금합니다.
죽어라 조금 더 기다리면 미크로틱이 2.5g포트 잔뜩 달린 라우터를 내줄것 같기도 한데요..
개인적으로 볼 때 아직 2.5G 자체를 못 믿기에 1G제품이 편합니다..
https://www.youtube.com/@ServeTheHomeVideo
여기 보시면 미국에서 유행하는 작은 넷어플라이언스 장비들 리뷰가 꽤 나옵니다..
2.5G 넷 어플라이언스 장비는 국내에서는 아직 활성화가 안되어 있고 (개인 직구 아니면 KC인증 받아야 하기에) 해서 그다지 많이 사용하고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2.5G는 스위치 장비도 아직 24포트금 제품이 딱 한군데에서 나온 상태입니다..
2.5G 는 나온지 7년인가 8년인가 되어 가는데 현재는 그나마 리얼텍 칩셋이 조금 더 나은 듯하고 인텔은 3번 가까이 칩셋을 내놓았지만 아직은 불안한 듯합니다..
거의 10여년이 지나가도 장비가 많이 안나온다는 것은 기술적이든 아니든 몬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우선 ubnt제품을 고민하다가 재품 출시일자가 어느세 좀 되어 지금 새제품을 사기엔 좀 그렇고
미크로틱에서는 2.5g 1포트 나머지 1기가인 라우터도 있길래 생각보다 꽤 대중화가 된건가 싶기도 해서 그럼 이왕이면 이라는 생각에 고려해보게 되었습니다 ㅎㅎ
https://www.lannerinc.com/
넷어플라이언스 제품을 꾸준히 만드는 업체입니다..
문제는 가격이 장난 아닙니다..
콜드부팅시에도 얼마나 잘 올려줄지 그리고 내구성등 실제 써보기전에는 감잡을수 없는 것들이 걱정인지라
고민중인것이 큽니다!
그리고 그렇게 불안하시면 장비 2대 사서 하나 사용하다가 문제가 생기면 나머지 하나로 바꾸고 셋팅해서 사용하는 방법 정도가 다입니다..
미크로틱도 보면 펌웨어 날라갔을때 사용하는 리커버리 툴이 따로 존재합니다..
X86 쪽은 바이오스 날라가면 온라인에서는 사실 대안이 없습니다..
pfsense 올려서 총5대 사용중입니다.(스페어 2.5 1대 대기중 램 ssd 살치를 안해서 동작은 않시켜 보았습니다)
그중 1대가 3년 정도 버티다가 죽었습니다. 쇼트증상. 운이 없었던듯 하네요 ^^
나머지는 6~10년 종도 사용하고 있네요.
개인 사용이라 부하는 크지 않습니다.
팬리스 제품이라 여름엔 모니터링 정보기준 70도 넘어가기도 합니다.
pilsuni님이 써오시면서 느끼신 장점은 어떤게 있으신가요?
명칭은 정확하진 않지만,,, 파워로스 온/오프 옵션 있습니다.
컴터에 cpu 만 아톰급 입니다
이거이외에 느낀점 은 있지만, 시시비비거리라 생락하겠습니다.
이외에 미크로틱제같은 벤더제에 비해 소프트적인 보장은 없습니다
갑자기 어느날 보드가 죽거나 OS 업글후 문제 생기는정도를 주의하면 될듯합니다
랜카드 추가하고,
vmware 설치 이미지 받아서 경험해 보실수 있습니다.
전 dd-wrt x86 이미지 받아서 사용해보고, pc기반 라우터로 전향했습니다.
위 이미지제품 검색해보니 pfsense 란게 있다는걸 알게 되고, 바로 pfsense 사용하게 되었네요
공유기로 사용할 때 500메가 인터넷은 문제 없고, 1기가 인터넷 까지는 조금 모자랄 듯 합니다.(700~800메가가 최대인 듯 합니다.)
내부망 2.5기가는 당연히 잘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