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팔리면 질문하지 맙시다. 소중한 답변 댓글을 삭제하는건 부끄러운 일 입니다
세면대 배수구를 셀프로 교체하는데 오래된 건지 너무 세게 조았는지 통째로 헛돌면서 분해가 안됩니다.
황동으로 된 너트?라 아마 설치할 때 설치하시는 분이 스패너 같은 걸로 꽉 조았나봐요.
일단 누가 물 부을까봐 테이프 발라놨는데...
이거 풀 수 있는 아이디어 없나요??
안녕하세요
쪽팔리면 질문하지 맙시다. 소중한 답변 댓글을 삭제하는건 부끄러운 일 입니다
세면대 배수구를 셀프로 교체하는데 오래된 건지 너무 세게 조았는지 통째로 헛돌면서 분해가 안됩니다.
황동으로 된 너트?라 아마 설치할 때 설치하시는 분이 스패너 같은 걸로 꽉 조았나봐요.
일단 누가 물 부을까봐 테이프 발라놨는데...
이거 풀 수 있는 아이디어 없나요??
자세하게 올려주셔야하지 않을까요??
세면대를 벽에서 완전 분리하여 거꾸로 엎어놓고 공구를 이용하여 푸시면 될듯합니다.
일자드라이버 망치를 이용해서 반시계 방향으로 황동 너트가 살작 풀어질 정도로 때려보세요.
헛도는 증상이라면 아래 김준유님 말씀처럼
마개를 위로 당기거나 반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분해가 되니까 일단 분리하고... 여기다가 드라이버를 넣고 황동너트를 손으로 돌려서 빼면 될거같습니다.
내부를 들여다 보면 세면대 측면쪽으로 오버가 되는 물이 나오게끔 구멍이 2개가 있을거에요...
이 부분에 드라이버를 넣고 아래쪽 신주 나사를 돌려주면 같이 돌아가는 증상은 막을 수 있습니다.
다만 챌라 없이 풀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챌라가 있으면 쉽게 제거가 가능합니다..
저희 아파트는 관리사무실 밑에 소속되어 있는 분들이 계셔서 수전 고칠 때 도와 주셨습니다..
물론 조일때 너무 세게 조였다면 고무장갑같은 마찰력이 큰 소재로 눌러주어야 안 헛돕니다
엄청 빡빡하게 조아놨더군요.
쉽게 DIY하기 위해 플라스틱 부품으로 된게 왜 있는지 알겠더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몇번 권하길래 썼다가 전부 금속 제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출장한번 가면 그 차액의 몇십배가 나갑니다.
몇푼 아낀다고 하다가 ...
금속 제품도 삭아서 부러지는데... 돈 쓸땐 써야 합니다..그래봐야 몇천원 더 쓰는거에요..
소매면 차이가 크겠지만 도매라.. 그다지.크지.않습니다..
남은 방법은 2가지입니다.
아래쪽에서 그라인더로 갈아내던지...
위쪽 세면대쪽에 걸쳐있는 부분을 플라이어같은걸로 잡아서 조각내고 아래로 빼내던지...
제 경우는 아래쪽에 그라인더 들어갈만큼 공간 확보가 안되서 세면대 위쪽 부분을 플라이어로 쪼개내고 아래로 빼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