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팔리면 질문하지 맙시다. 소중한 답변 댓글을 삭제하는건 부끄러운 일 입니다 

안녕하세요

서브컴은 노트북이었는데 10년도 넘은 구형인데다 싫증도 나서 친척동생한테 넘겨주고..

남는 부품을 모아보니 그럭저럭 똥컴 한대가 만들어져서 최근에 와서는 이걸 서브컴으로 쓰고 있습니다.

여기에 장착한 파워가 XFX TS 650W BRONZE 인데요. 

구입한게 2015년 1월 (or 2월)이고 2018년 여름에 다른 파워로 바꾼 후 계속 보관만 하다 최근에 와서야 서브컴 구성하면서 재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파워를 바꿨던 이유는 소음이 너무 심해서 견디다 못해 바꾼 것이고, 작동 자체는 정상이었습니다.

암튼 파워의 이력은  3년 반 정도 사용 --> 5년 이상 모셔둠 --> 얼마전에 현역으로 컴백.. 인데요.

파워 부품중에 캐퍼시터..?  이건 장기간 방치하면 배터리처럼 수명이 크게 단축되서 결국 파워도 더 이상 쓸수 없다고 알고 있거든요.

지금 당장은 작동하지만 5년 넘게 잠만 자던 파워를 믿고 사용해도 되나요? 조만간 보내줄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