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iah 2023-11

터치 패널은 디스플레이에 붙어 있을뿐 따로 국밥입니다..
 다른 컨트롤러 다른 인터페이스로 통신해서 디스플레이가 OLED냐 LCD냐에 따라서 빨라지거나 느려지거나 하지 않고..
 터치 컨트롤러가 더 고성능이면 빠릅니다.

pumkin 2023-11

감사합니다 그러면 폰의모든액정이 TFT에서OLED로 옮겨 간 이유는 무엇입니까

어른이 2023-11

검정색에 대한 표현력과 소비전력 그리고 단가가 많이 저렴해져서 넘어간것입니다.

isaiah 2023-11

더 빠른 반응속도(입력 신호가 화면에 반영되는 속도)
 더 얇은 디스플레이 모듈
 더 높은 명암비
 유연한 기판도 사용할 수 있어서 충격 내성 강화 가능
 
 이유가 많긴 한데 당장 생각나는건 이정도네요.

pumkin 2023-11

"더 빠른 반응속도(입력 신호가 화면에 반영되는 속도)"가 사람이액정에글자입력시에체감반응속도와관계되지않나요

isaiah 2023-11

반응속도가 빠르다는게 드라이버가 필셀을 갱신할때 빠르게 변한다는 것으로...
 디스플레이<>SOC 간 인터페이스 속도랑 타이밍은 또 동기화 되어서 작동하고 거기 맞춰서 SOC가 애니매이션을 랜더링 하는 과정도 있어서 때문에
 디스플레이의 반응속도가 올랐다고 해서 꼭 내 입력에 빠르게 반응하는건 또 아닙니다..

 그래서 이 개선은 대부분의 사용자가 잔상이 덜하다 식으로 느끼게 되죠..

안개속영원 2023-11

OLED기술 발달에 따른 전력 소비량 감소, 암부 표현, 휴대폰의 경량화 등등 이유는 많죠..
찾아보시면 금방 나옵니다.

영산회상 2023-11

더 얇고 색표현력 좋고 전반적으로 뛰처나죠...대신 번인이 문제지만....

안형곤 2023-11

전력소모량, 두께,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원시인7 2023-11

(더 좋은 화질을 제공한다는 점을 배제하고라도) OLED가 전력소비가 적고 가볍고 얇아서 모바일기기에 사실 더 어울릴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그 전에는 모바일기기에 양산/탑재할 만큼 생산성이 나오는 곳이 삼성 밖에 없었고 번인이라는 약점이 있었기 때문에 꼭 OLED가 아니더라도 LCD가 그리 열세인 형국은 아니었습니다.
이것이 이제 OLED 기술이 어느 정도 성숙되어 삼성 이외에서도 생산하면서 가격도 내려가게 되고 번인도 어느정도 잡히면서 대세가 되었다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