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래 쓰던 컴퓨터의 메인보드가 나가서 아예 컴퓨터를 새로 맞추려고 합니다. 아는 것이 많지 않아 질문 드립니다.
CPU는 불량이 거의 없어 알리에서 사도 괜찮다고 들었습니다. CPU같이 알리에서 사도 괜찮은 부품이 뭐가 있을까요? 반대로 한국에서 정품으로 꼭 사야하는 부품은 뭐가 있을까요?
공냉쿨러를 한 7년 정도 사용했습니다. 쿨러도 바꾸는게 좋을까요? 누구 말로는 반영구적이라던데 사실인가요?
DDR5와 4의 차이가 큰가요? 사두고 쓰지못한 DDR4가 있는데 그냥 5로 갈아타는게 좋을까요?
제가 예전에 컴퓨터 맞추던 때에는 CPU는 무조건 인텔을 사라고 하던데 요즘은 AMD도 많이 좋아졌나요? 호환성이 걱정되는데 문제 없을까요?
오버클럭 없이 그냥 쓰려는데 어느정도의 금액을 투자해야 6-7년 문제 없이 쓸 수 있을까요? 고사양 게임은 하지 않고 그림 그리는 위주로 사용할 생각입니다.
추운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SD, FlashMemory 등 저장장치에서 용량가지고 장난치는 게 엄청 많습니다.
쿨러의 경우 팬 문제가 아니라면 사용하는 것에 문제는 없으리라 봅니다만, 소켓 규격이 달라졌을 테니 호환이 되는지 알아보셔야 할 것 같고요.
호환 가이드를 제공을 한다고 해도, 발열량이 감당이 되는지도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극한의 성능을 추구하시는게 아니라면 DDR4 를 그대로 사용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가지고 계신 용량은 최소 16G 이상은 되겠죠?
- 상대적으로 다른 부품 대비로 따지면 그렇긴 합니다. 다만 알리에서 CPU를 살 때는 좀 이야기가 다른데 여기는 추가적으로 이런 위험이 존재합니다.
* 험한 취급으로 인한 물리적인 손상
* 리마킹(ES/QS 포함)
심지어 새 CPU조차 이 위험이 존재하며 중고라면 그냥 이 위험이 늘 상존한다 보셔야 합니다. 그래서 현 세대 제품이면 알리가 압도적으로 싼게 아니라면 그냥 국내에서 사는 것이 훨씬 나으며, 정말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중고나 좀 위험을 감수하고 구한다 보셔야 합니다.
2. DDR4와 DDR5의 성능 차이가 나는가?
- 나기는 나는데... 그렇다고 하늘과 땅차이의 체감 성능 차이가 나느냐 하면 그렇지는 않습니다. 메모리는 일차적으로 용량이 우선시되며 속도(대역폭)은 가정용 PC에서는 CPU나 그래픽카드 성능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는 중요도가 덜합니다.
= AS 확실한 한국 유통제품 사세요
고장난것받으면 입증부터 수리. 교환. 환불어느하나 쉬운게 없어요
오래 동작시켜도 어느 정도 문제 없는 컴퓨터를 구축하려면 벤더사 새제품을 알아보시던지
조립 컴퓨터라면 보드는 전원부가 튼튼하고 거의 최상위 (최고가) 제품을 파워는 서버용 파워를 사용하면 어느 정도 오래 동작합니다..
전기를 먹고 동작하는 모든 제품들은 전원부가 튼튼해야 안정적이고 오래 사용 가능합니다..
컴퓨터도 마찬가지입니다..
부위별 판단이 필요합니다.
각 부품에 따른 A/S센터를 확인하셔서 서비스를 받으셔야 되고,
또한 해외 구매시에는 서비스가 제때 안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국내에서 모두 구매를 하시는 걸 추천 드리며,
벤더사 워크스테이션을 마련하시면 안정적으로 업무를 하실 수 있고,
가급적 하나의 구매처에서 구매하시고 서비스를 받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예: 컴퓨X A/S후기 https://m.blog.naver.com/jofmjh/223061328968 )
보통 직구를 하면 반품이 안되거나 반품 하는데 시간이 엄청 많이 소모됩니다..
AS도 마찬가지로 아예 AS 안되거나 AS하려면 돈이 더 많이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격대신 AS와 반품을 포기하고 구매한다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직구 물건은 AS/RMA 를 하려면 판매자에게 보내야 하는데 영어로 말도 통해야 하지만 수출입 업무에 빠삭해야 합니다..
저는 아직 인텔만 고집하는 형편입니다..
AMD는 옛날에 잠시 사용해 보았고 라이젠때는 사용해보지 못했지만 라이젠 시스템 보면 이래저래 자잘한 버그들이 많이 존재하는 듯합니다..
AMD는 잘 사용하는 사람은 잘 사용하고 못 사용하는 사람은 못 사용하는데 이것을 볼 때 AMD는 특정 사람 전용 제품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잘 사용하시는 분들은 AMD를 사용하다가 문제가 발생해도 어느 정도는 본인이 콘트롤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분들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잘 모르는 상황에서 오래 쓰시려면 국내 정발로 구매하시는 걸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2. CPU가 정해져야 알 수 있습니다. 가지고 있는 쿨러가 호환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3. CPU가 정해져야 알 수 있습니다. 가지고 있는 RAM이 호환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4. 본인이 감당할 수 있다면 AMD를 사도 됩니다.
5. 금액은 다다익선입니다.
구매 비추 : 저장장치, 램 (둘 다 재생칩같은것 걸릴 가능성 있습니다)
다만 모든건 AS랑 반품관련 문제는 각오하셔야 합니다
DDR4/5의 차이는 클럭입니다 (이외에 구조적 변경도 있었지만, 성능에 큰 영향줄 요소는 아니라고 봅니다)
나는 자가수리가 가능하다 - 국내유통(최저가 검색), 본인 조립
나는 컴맹이다 - 대형 판매처 일괄 구매, 조립서비스
이정도 아닐까 싶습니다
구지 다이나믹한 가격차이가 아니라면 국내유통 추천 드립니다. (오래 운용 할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