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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무제한이여도 쉐어링/공유할 수 있는 데이터 량은 별도로 존재합니다.
공유하는요금제는여기서 쓰던 저기서 쓰던 용랑안에서 쓰는거라 상관없고
각각 정해져있으면 쓰고남아도 버려야되요
lte라 100기가 전부 쉐어링 되긴합니다
단 메인 폰은 용량 다써도 속도제한 무제한인데
쉐어링 기기는 용량 다쓰면 얄짤없이 인터넷이 끊기더라구요
완전 무제한 요금제는 kt의 경우 50기가 제한 걸리는걸로 알고있습니다
lte같은 경우 2개 유심까지는 공짜지만 그 이상이 되면 월 5천원의 요금을 받고
이마저도 5G를 사용하면 1개의 유심까지만 공짜입니다.
테터링과 데이터 셰어링은 '모회선의 데이터를 사용한다'는 점은 같지만,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테터링은 별다른 장비 없이 휴대전화와 USB, 블루투스, 무선 LAN으로 접속하여 휴대전화를 일종의 무선 공유기로 만들어 쓰는 개념입니다. 그러기에 데이터 공유를 위해서는 원래의 휴대전화가 반드시 가까운 거리에 있어야 하며 관련 설정을 하여 열어 두어야 합니다. 하지만...
데이터 셰어링은 별도의 휴대전화를 하나 더 개통하는 것입니다. 다만 그 요금제를 별도로 가입하는 것이 아닌 모회선의 부가 서비스 형태로 가입하는 것 뿐입니다. 이 점을 제외하면 회선 하나를 개통하는 개념이기에 모회선을 가진 휴대전화가 근처에 없어도 그냥 독자적으로 데이터를 쓸 수 있습니다. 다만 테터링과 달리 별도의 부가서비스 가입 및 경우에 따라서 추가 요금 지불을 해야 하고 USIM도 구매해야 합니다. 또한 원래 요금제에 따라서는 데이터 셰어링 개통이 불가능할 수도 있고, 연결할 수 있는 장치에 제한이 가해질 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데이터 셰어링을 할 기기는 USIM을 꽂을 수 있는 LTE/5G 기기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