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도가 같아도 싱글 파노라마와 듀얼은 운용 방식이 다릅니다. 듀얼 모니터는 각 모니터에서 실행할 창이 서로 겹칠 일이 없이 독립적이어야 할 때 적합합니다. 즉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고 따로 여러 창을 띄울 때 적합합니다. 창의 크기가 어느 정도 정해지고 주 모니터에서 하는 작업과 보조 작업이 딱 구분될 때 좋은 선택입니다.
반대로 파노라마는 이러한 구분 없이 창과 창의 영역을 움직여가며 자유롭게 사용해야 할 때 적합합니다. 주로 하는 작업과 그냥 모니터링이나 참고용으로 띄워 놓는 것이 명확히 구분되지도, 그 위치도 지정되지 않고 자유롭게 그 역할이 바뀔 때 좋습니다. 다만 특정 작업을 딱 정해진 창 크기로 작업할 때는 제한적이며 불편합니다.
28인치 2대 사용하다, 40인치로 바꿨습니다. 사용해보면서 드는 생각은
- 책상 위의 개방감이 좋아진다 : 시선을 가로막는 스탠드(모니터암)이 줄어들면서 정리된(뭔가 트인)느낌을 줍니다.
- 창 배치할 때 습관이 달라져야 한다 : 해당모니터로 작업창 옮기고, 최대화시키면 간단하게 배치가 끝나던게... 유틸 또는 핫키를 써야합니다. 전 이게 잘 안익숙해집니다.
- 비용 : 아무래도 와이드쪽이 비용이 많이 들더라고요.
- 중고거래 어려움
아이디어는 괜찮네요. 저도 사실 요즘 거의 표준이 되다시피 한 16:9 와이드보다 예전의 4:3이나 5:4 (예전 17인치, 19인치에서 주로 사용하던 1280*1024) 비율을 더 좋아하는 지라.. 이런 거 좋아 보이네요.
근데 27인치에 2560 x 2880이면 저같은 노안엔 좀 힘들 듯. ㅎ
지금 27인치에 2560 x 1440 쓰는데 이것도 100%로는 좀 힘들어서.. 종종 확대해가며 쓰고 있는지라.. ㅠㅜ
개인적으로는 4k 43인치 쓰는데 이거 하나정도가 가장 무난한 것 같습니다.
32인치는 회사에서 쓰는데 눈아픕니다 -_ㅠ
반대로 파노라마는 이러한 구분 없이 창과 창의 영역을 움직여가며 자유롭게 사용해야 할 때 적합합니다. 주로 하는 작업과 그냥 모니터링이나 참고용으로 띄워 놓는 것이 명확히 구분되지도, 그 위치도 지정되지 않고 자유롭게 그 역할이 바뀔 때 좋습니다. 다만 특정 작업을 딱 정해진 창 크기로 작업할 때는 제한적이며 불편합니다.
- 책상 위의 개방감이 좋아진다 : 시선을 가로막는 스탠드(모니터암)이 줄어들면서 정리된(뭔가 트인)느낌을 줍니다.
- 창 배치할 때 습관이 달라져야 한다 : 해당모니터로 작업창 옮기고, 최대화시키면 간단하게 배치가 끝나던게... 유틸 또는 핫키를 써야합니다. 전 이게 잘 안익숙해집니다.
- 비용 : 아무래도 와이드쪽이 비용이 많이 들더라고요.
- 중고거래 어려움
회사에서 27인치 듀얼로 쓰는데 목돌리는게 조금은 부담스럽네요...
위아래로 듀얼은 어떨까 싶어서요~
https://brand.naver.com/jooyon/products/8972898106?NaPm=ct%3Dlqbz79ds%7Cci%3Deb141a65fe385071aae9a1c7523f7401fd33f446%7Ctr%3Dslcf%7Csn%3D169776%7Chk%3D323210409265a7de41c4c1c6a9d546c18997dcb2
근데 27인치에 2560 x 2880이면 저같은 노안엔 좀 힘들 듯. ㅎ
지금 27인치에 2560 x 1440 쓰는데 이것도 100%로는 좀 힘들어서.. 종종 확대해가며 쓰고 있는지라.. ㅠㅜ
듀얼은 하나 깨져도 다른 하나가 굴러가니까요..
싱글을 쓰게 되면 창 배치가 귀찮습니다.
듀얼은 각각의 창에서 전체화면 딱딱 틀면 각이 잡히지만, 싱글은 직접 창을 옮겨줘야 합니다.
싱글을 쓰게 되면 가끔 새로운 장비가 나왔을 때, 모니터를 바꿔가며 쓰기 귀찮습니다.
듀얼은 하나 떼서 다른 용도로 전용이 가능합니다.
싱글은 사이즈가 클수록 전기세가 많이 나옵니다.
듀얼은 불필요하면 하나 끌수도 있지요...
업무용이라면 듀얼을 추천 드립니다.
하지만, 엔터테인먼트 용도라면 위 모든 단점을 뒤로하고 무조건 싱글을 추천 드립니다...
베젤이 아무리 작아도 심리스한 하나의 화면을 이길 수 없습니다...
윈11이면 마우스 이동으로도 절반, 1/3 등등의 배치가 가능하구요.
저 개인적으론 그냥 두 대가 속편할 듯 하지만요. ^^;
옛날부터 내려오는 말중에 한사람의 눈으로 고개를 안돌리고 볼 수 있는 재일 큰 화면은 대략 30인치라고 합니다..
저도 4K 곡면 40인치 사용해보았습니다만 크기는 크기에 목이 가끔 뻣뻣합니다..
아시는 분중에 60인치 모니터 사용하시는 분이 계시기는 합니다만 그 크기가 되면 눈과 목을 많이 움직여야 하고 큰 책상 하나 가득 찹니다..
그리고 컴퓨터 모니터 라기보다는 커다란 TV 라고 봐야 합니다..
구매를 고려하시는 57인치 제품은 어느회사 어떤 모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