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 링크 RJ45 지원 10기가 스위치를 설치해서 사용중입니다.
아침 일찍이나 저녁에 사용시는 내부망 속도가 7-9기가/초 사이로 잘 나오는데,
오후쯤 장시간 작업을 하고 있다가 보면 내부망 속도가 200-300메가/초 까지 떨어집니다.
혹시 이런 속도 저하가 발열로 인한 성능 저하일 까요?
스위치에 40mm 팬이 하나 달려있긴한데 소리가 커서 녹투아팬으로 변경해서 사용중입니다.
발열이 원인이라면 스위치 상단에 구멍을 뚤어서 추가팬 120mm or 140mm 팬을 달아보는 것으로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다른 원인으로 인한 속도 저하일까요?
녹투아 팬이 소리는 조용한데, 오리지널 쿨러대비 풍량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멍뚧고 추가팬 달기전에
뚜껑열고 작은 선풍기나 다른 쿨러로 칩셋냉각 해보시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메이저 벤더 스위치들이
괜히 풍량강한 시끄러운 쿨러를 여러개 달고 있는게 아니죠..
RJ45 를 사용한 10G는 스위치던 랜카드던 열도 더 많이 나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TP LINK 라는 회사 제품도 그다지 신뢰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케이스에 구멍을 뚫어서 펜을 다는 것은 힘들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권장하지 않습니다..(작업하다가 다칠 수도 있습니다..)
시끄럽더라도 펜을 원위치시켜서 돌려보시던지 뚜껑을 열고 펜을 그 위에 올려놓고 냉각시켜 가면서 테스트 해보세요..
그렇게 해서 성능이라도 재대로 나오면 그 때 펜을 스위치 허브에 고정시킬 고민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성능이 저하되는 원인은 위의 글로 보아서는 어디가 원인인지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국내에서 구입을 하셨다면 AS센터에 문의라도 해보시던지요..
저소음을 선택하면 성능은 어느정도 감수를 해야되는게 하드웨어 바닥 아닙니다.
스위치 자체 발열도 상당해서 녹투아 저소음 팬으로 쿨링 힘들듯합니다.
nic만 봐도 2.5g 는 쥐알만한 방열판 달고 있거나 방열판 없는경우도 있고 한데 10g는 빡센 방열판이나 액티브 쿨링 달고 나옵니다.
nic발열때문에 속도저하 오는 경우도 있으니 양쪽 다 체크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