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salsal 01-03

얼마전에 클리앙에서 보고 저도 이빠이 뽐뿌받는 중입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8443206

아래 리플 보시믄.. 테스터가 종류가 많습니다

정무현 01-03

아 이거 보고 있었는데
커넥터가 연결을 나타내는 장비인거 같았습니다...

전기 멀티 테스터 마냥 진짜로 데이터 통신을 테스트해서 수치가 나왔으면 바로 샀을거 같았습니다.
ex) LCD 창에 9.8Gbps 라고 뜬다던지 했으면 좋았을텐데요...

piloteer 01-03

본문에 있는 테스터기는 속도 측정은 안 되지만 기초적인 저항 측정 정도는 되는 것 같네요.. 전송속도 확인은 어렵겠지만 고속충전 가능 여부 확인 용도로는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항이 높게 뜬다면 케이블을 바꾸는 게 좋겠습니다. 케이블을 흔들어보거나 해도 크게 높아지면 안 되고요..)

물론 그것도 제대로 하려면 진짜 고속 충전급 부하를 걸어보는 게 좋기야 하겠습니다만..

문현식 01-04

김민석님 링크 해주신 제품이 땡기네요.
케이블의 상태만 파악하는것만으로도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할것으로 보여집니다.

SiCMOS 01-03

케이블 대역폭 측정같은건 보통 수십GHz대 샘플 속도를 가진 제네레이터/오실로스코프를 쓰죠.
몇백으로 살 수 있는 장비가 아닙니다.

정무현 01-03

감사합니다.
금융 치료당했습니다 :D

piloteer 01-03

그런 제품이 있는진 모르겠는데 충전은 통신 대역폭보단 기술적으로 확인이 쉽기는 합니다. 전압 걸어보고 내부저항 측정하면 되어서..

통신 대역폭은 SiCMOS님 말씀처럼 제대로 하려면 오실로스코프 꽂고 아이 다이어그램을 봐야 하는데, 그건 너무 비싸고.. 그냥 실제 데이터통신을 시켜보는 식으로 만드는 게 쌀 것 같습니다. 아니면 네트워크 아날라이저 (제대로 확인하기엔 대역폭이 비좁긴 합니다만.. 야매 SNA/VNA는 6기가급까진 살만한 수준까지 내려왔습니다.)로 구성하거나요.

문제는 커넥터 상태가 안 좋을 경우 뒤집어 꽂거나 흔들거나 하면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충전 속도도, 통신 속도도.. 현실에서 사용자가 USB 케이블을 가만히 놔둘 리가 없으니 그걸 확인해야 하는데 그건 계측기 말고 사람이 요령껏 측정해야 할 부분이겠네요..

서울l강한모 01-03

어릴적 NI장비로 만들어 봤던건데 정말 작게도 파는군요.

제온프로 01-04

굵은 선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