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별별 질문을 2cpu에 질문드리네요 ㅎㅎ여기라면 다양한 식견을 가지신 유저분들이 해답을 주실거라는 믿음이 있나봅니다.
우선 18650 고방전 비보호 배터리를 사용하는 기기인데 3d프린팅 제품의 문제점인지 점점 사용시 접점 텐션이 떨어져서 배터리 접촉이 불량하게 일어나 혹시나 하고 사용하지 않는 기기에서 구리로 추정되는 접점을 절단하여 바닥면인 +극 부분에 올려놓고 사용했더니 문제는 해결되었습니다만.
이왕이면 고정까지 시키고 싶은데 기억상 접점부는 납땜이 안묻었던걸로 기억해서..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질문드려봅니다.
온도조절 인두기와 각종 기본 납땜도구는 갖춰진 상황입니다.
걱정되는것이 고방전 배터리를 사용하는 기기에 이런식으로 해결을 봐도 괜찮을지?(접점부분이 쇼트나거나 접촉불량으로 저항값 올라가서 접점부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치솟는 등의 문제) 같은게 머릿속에 떠올라서 유저분들의 지혜를 빌리고 싶습니다!
이왕이면 타 기기에서 사용중인 너트로 제작된 접점을 이식해볼까 해도 자리가 도저히 안나오기에 내어본 궁여지책 입니다만..
어떻게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단순히 올려놓기만 하는게 접촉불량과 저항값 증가 우려가 더 크죠
쇼트문제는 위치와 크기를 잘 조절해서 해결하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납이 구리판 밑으로 가야 하고 배터리 소켓 공간이 좁기 때문에 초보자가 하기에는 쉽지 않은 작업입니다
납땜은 아주 잘하진 못해도 상급 초보자 수준정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전류를 흘려야 하는지가 재일 중요합니다..
왔다갔다 하는 전류 단위가 높으면 받데리와 단자연결은 1차로 스팟용법 밖에 답이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https://item.gmarket.co.kr/Item?goodscode=870574346
저라면 18650 케이스를 구해서 선을 빼내고 그것과 본체에서 나오는 선을 연결하겠습니다..
https://www.2cpu.co.kr/hardware_2014/41173?&sfl=wr_name%2C1&stx=%B9%DA%B9%AE%C7%FC&sop=and&page=2
여기 링크중 참조할 만한 사진이 있을 것입니다..
스팟용접시 그냥 파워팩 만들때 쓰는 니켈 스트립을 이용해서 하면 될련지요?
배터리 전류는 15A에서 최대 20A 정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캣스타일님께서 말씀해주신 납땜 방식의 단점이 있을까요? 단자는 기존에 있던 구리 단자를 쓰면 될련지요? 아니면 니켈스트립을 구매해서 납땜하는게 좋을까요?
본체 새로 구하는데 큰 돈이 안든다면 말이죠..
납이 금속과 금속을 때울때는 좋지만 도포해서 접점으로는 절대 못씁니다.
처음에는 되더라도 불과 며칠내에 납표면이 산화하여 접촉저항이 들쭉날쭉됨.
조금만 더 지혜를 풀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앞전에 전자 계측기 하나가 이런 문제가 있던적이 있는데
저는 이런경우 맥주켄을 조금크게 오려서 납땜해 잘 쓰고 있습니다. (그건 18650보다 더작은 AA 전극)
생각해보니 접점을 붙이지않고 납을 조금 올려서 높이를 맞추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팟!하고 들었습니다.
이경우에도 말씀해주신대로 산화때문에 문제가 될까요?
납은 표면산화가 너무 잘돼서 접점에는 조금만 뭍어도 안될 정도로 최악입니다
이 경우는 상대적으로 약한 납쪽의 산화를 더욱 재촉하는 효과가 생기기 때문 입니다. (일명 전지효과)
스폿은 바늘처럼 정밀한 토륨 팁을 써서 될것이고
납땜으로는 유튜브 IT System님처럼 수십개가 부러지고 꺾인 cpu 핀을 단번에 처리하는 실력은 필요할겁니다.
꼭 살려야 하는거면 그분에게도 문의해보세요
접점부를 좀 더 두꺼운 금속으로 바꾸는 것이 재일 무난해 보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j3__xzGVlI
그 외에 이런 특수 플럭스를 구해서 땜하는 법도 있기는 합니다..
참고로 18650의 켄 케이스는 철로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산화 문제도 오래되면 산화되는 것이고 산화되면 재납땜하는 정도 밖에 답이 없습니다..
저는 그것보다 사진에서 납땜 하는 곳이 프라스틱으로 보여지는데 납땜하다가 열로 케이스 프라스틱이 녹아 변형되는게 더 걱정입니다..
안그래도 납땜시 분해해서 단자부쪽에 납땜을 하려 했습니다.
간단하다고 생각했던 문제가 이렇게 복잡하게 흘러가는군요..
단자부를 교체해도 딱히 이거다 떠오르는 것이 없는것도 문제네요 딥마인드님께서 이야기하신 맥주캔정도의 두께로는 지금 상태와 크게 다를것 같지가 않고 불룩 튀어나온 접점을 다른 전자담배 기기에서 이식하면 되려나요?
너무 두꺼우면 3d프린팅한 프레임이 꽤 단단하지만서도 장시간 사용시 못 버틸 것 같습니다..
어렵네요 ㅎㅎ..
https://ko.aliexpress.com/i/32798801035.html
외부에서 직접 충전하는 방식인지 궁금하네요
- 극 이라면 납올리는건 하지말아야하지만
+ 극은 열을 어느정도 줘도 괜찮은듯 하기도 해서
납을 원하시는 높이로 올려주면 해결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