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트북 NT850XCR-HD7A
데스크탑 DM500SFA-A24A
두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검색해보니 두 제품 모두 Intel(R) Wi-Fi 6 AX201 160MHz 무선 랜 카드로 보이는데요.
두 제품이 같은 장소에 있고 옆에 바로 붙어 있구요.
노트북에서는 Wi-Fi 수신 갯수가 2~3개인데
데스크탑에서는 10개가 넘습니다.
어떤 차이 때문에 그런가요?
혹시 몰라 무선랜 드라이버는 최신날짜로 업데이트 해보았으나 똑같은 결과입니다.
도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같은 랜칩인데 다른 수신율을 보이는 것은 보통 안테나의 수신 감도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데스크 탑에 붙어 있는 랜카드의 안테나가 성능이 더 좋다라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Quakcomm Atheros QCA61x4 Wireless Network Adapter 가 내장되어 있는데
데스크탑과 동일하게 Wi-Fi 수신이 많이 되는데 이건 왜 그런건가요?
수신율이 안좋은 노트북이 사용하는 주파수와 체널이 다른 곳(외부)의 무선 주파수와 체널이 같아 서로 충돌하여
그 노트북의 무선 수신율이 안 좋을수도 있고요..
수신율이 안 좋은 노트북의 무선 주파수와 체널을 사용하는 장소의 무선주파수와 체널중에 사용하지 않는 체널로 바꿔보세요..
보통 방안에서는 무선 공유기 (AP)가 하나 동작하고 5Ghz 와 2.4Ghz 가 동작할 텐데요..
공유기 안에 어떤 무선 체널을 사용하고 어떤 무선 체널은 사용 하지 않는지 확인 가능한 셋팅 메뉴가 있을겁니다..
그 외에 스마트폰에 Wifi Analyzer 라는 앱을 설치하면 그 스마트폰에 잡히는 모든 무선 기기가 어떤 것인지와 무선의 세기를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선 수신율이 안 좋은 노트북이 어디 구석진 공간에 있던지 해도 무선이 재대로 닿지 않습니다..
대략 위치를 변경해보던지 공유기 안테나와 가까운 곳에 두고 위치 이동해 가면서 무선 세기를 확인해보세요..
제가 생각하는 와이파이 무선은 장비가 이상이 없다면 양쪽 안테나가 서로 눈에 보이는 위치에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양쪽 안테나에서 사용하는 무선 주파수와 체널을 간섭하는 무선이 있으면 안됩니다..
무선은 장비 자체 보다 안테나의 성능과 어떻게 안테나를 놓느냐 그리고 주변 환경이 어떻게 되어 있느냐에 따라 많이 바뀝니다..
사용하는 방이 철근 콘트리트가 두꺼우면 다른 방으로 무선 나가는 것이 힘들어집니다.. 물론 반대로 들어오는 무선도 더 많이 약해집니다..
무선모듈의 안테나 커넥터가 빠져 있다던가..
물론 무선 랜카드와 연결되는 아주 작은 커넥터(SMA 커넥터???) 가 있습니다만 그것이 빠져버리면 안테나 자체는 동작을 안한다고 봐야죠..
1. 무선랜카드에서 안테나가 정상적으로 연결되어있지 않을 경우
2. 팜레스트 (키보드 아래)쪽에 안테나가 설치되어 있는데 액정을 닫고 쓰는 경우
3. 드라이버 불량
안테나 설계가 잘못된 노트북들도 있긴 하지만 4~5세대 이후 중급라인 이상에서는 본 적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