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보드 챕셋 능력? 문의 (X99 , C612, Q87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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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메인드를 공부?하다보니 궁금한게 생겼는데요

메인보드에서 칩셋은 종류별로 

usb3.0 수, Pci ex 몇개 지원  등 정도만 다르고

CPU 성능 발휘에는 크게 영향이 없을까요?


만약 X99를 사용하는 보드와 Q87 , C612 사용하는 보드 에서의

 같은CPU는 성능이 비슷하게 나오려나요?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박문형 2024-02
메인보드에서 칩셋은 종류별로 usb3.0 수, Pci ex 수 등 정도만 정해지나요?

=> 인텔 칩셋을 기준으로

    네 거의 그렇습니다.. 그러나 USB 같은 경우 갯수도 늘어나지만 버젼도 높아져서 보통 더 고성능화가 진행됩니다..

    다른 것들도 마찬가지로 고성능화나 없던 기능이 더 붙거나 합니다..

      그리고 CPU와 연결되는 DMI 포트도 성능이 더 올라가고 대역폭이 더 넓어집니다..




만약 X99를 사용하는 보드와 Q87 사용하는 보드 에서의 CPU성능은 같에 나오려나요?

==> 아니라고 봐야 합니다..

      X99 칩셋은 익스트림 또는 HEDT 전용 칩셋이고 Q87은 임베디드 마더보드용 칩셋입니다..
   
      따라서 비교 대상은 아닙니다..



https://namu.wiki/w/%EC%9D%B8%ED%85%94/%EC%B9%A9%EC%85%8B

전체적인 것은 여기 링크를 참조하세요..

하나의 칩셋에서 전체적인 기능을 보려면 어떤 CPU에서 가장 높은 성능의 칩셋을 레퍼런스로 보고 기능이나 성능을 공부하면 됩니다..

하위 칩셋은 최상위 칩셋에서 포트의 갯수나 기능들이 빠져 있습니다..
     
우당탕탕 2024-02
답변 감사합니다

혹시 Cpu 와 램 및 기타 장치들이 모두 같은 조건이여도

칩셋에 의해서 성능이 달라질까요?
에를들어 벤치마크에서 cpu 점수 같은게요
          
박문형 2024-02
다른 제조회사 마더보드에 같은 CPU 제품이면  밑에 들어가는 칩셋은 같은 페밀리 칩셋 입니다..

이 칩셋도 같은 모델이라고 할 때  제조사가 칩셋쪽에 변화를 줄 수 있는 것은 PCIe 슬롯이나 기타 장치를 몇개 더 붙이냐 그런 차이 정도입니다..

즉 CPU가 정해지면 칩셋도 정해지기에 기본적으로는 밴치마크시 성능차이가 없다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제조사가 어떻게 만들었느냐 그리고 바이오스 지원과 튜닝이 얼마나 되었느냐에 따라 약간씩 성능차이는 납니다..

같은 CPU 같은 칩셋인데 성능차이가 눈에 띄게 심하게 난다면 성능이 안나오는쪽 제조사의 제품은 무엇인가 잘못 만들어졌다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 외 오버클럭쪽 지원이나 CPU 및 기타 중요 부품에 들어가는 전원을 얼마나 안정적이고 꼼꼼하게 만들었느냐에 따라서도 성능차이는 날수 있습니다..


아수수 보드 많이 사용하고 있고 인기가 좋습니다만 (성능도 좋게 나온다고 합니다..)

아수수 보드는 CPU에 클럭을 줄때 다른 제조회사 보드보다 약간 클럭을 높게 주게 설계 한다고 합니다..(그냥 소문)

그래서 성능이 다른 제조사 보다 조금 높게 나온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수수 보드 별로 안 좋아합니다..
               
우당탕탕 2024-02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박문형 2024-02
마더보드에서 하드웨어적인 것 말고 더 중요한 어찌 보면 재일 중요한 곳이 바이오스입니다..

바이오스를 콘트롤하면(개발하면) 마더보드를 여러가지 상태로 만들 수 있습니다..

국내에는 아마 정식으로 마더보드 바이오스 프로그래밍이나 바이오스 개발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겁니다..
흑기사 2024-02
cpu 각 세대별로 조합 가능한 칩셋이 있습니다.
cpu 같으면 칩셋에 따른 성능차이는 없고 주변기기 확장 능력에 따라 가격대가 나뉩니다.
(동일 cpu에도 칩셋에 따른 성능차이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 보면 메모리나 pcie 등의 대역폭이 상위 칩셋보다 모자란다거나 클럭 못올리게 하는 제한 걸려있다거나 등등.. 구조 보면 압니다.)
     
우당탕탕 2024-02
네~ 저도 비슷한 생각이 들더라고요...
답변감사합니다
김준연 2024-02
사실 현재 메인보드의 칩셋은 과거, 즉 십수년 전 이전의 칩셋과는 꽤 다릅니다. 과거 칩셋, 정확히는 노스 브릿지의 주요 역할이었던 메모리 컨트롤러나 그래픽 슬롯(AGP/PCI-E 16배속 등), 내장 그래픽 코어 등이 이미 CPU 내부에 내장되어 현재의 칩셋이라는 것은 과거의 사우스 브릿지에 가까운 수준으로 줄어 들었습니다. 이제는 여기에 사우스 브릿지(현재의 칩셋)의 영역이었던 저장장치나 외부 인터페이스까지 일부 CPU로 옮겨가 있어(NVMe M.2 제어, 일부 SATA/USB 제어 등) 칩셋의 역할이라는 것이 더욱 줄어들었습니다.

그래서 큰 부분에서의 성능과 밀접한 영역(CPU 관리 PCI-E 레인수, 메모리 채널 수, 지원 메모리 속도 등) 차이는 CPU의 차이에 의해 발생하지 메인보드 칩셋 차이로 생기지 않습니다. 물론 환경 자체의 근본적인 차이(데스크탑, HEDT 및 서버, 모바일 등)로 인하여 전력 소비량 및 크기를 줄이기 위해 기능을 줄이거나 반대로 확장성을 위해 기능을 더하는 등 남은 영역에서도 차이점이 있기에 여전히 칩셋별 차이는 발생합니다. 같은 용도의 플랫폼이라면 현재로서는 저장장치나 주변기기 확장성, 인텔의 경우 vPro 지원, 칩셋 내부에서 관리 가능한 PCI-E 레인수(하지만 칩셋-CPU간의 통신 대역폭 문제로 이걸 동시에 쓰지는 못합니다.), 오버클러킹 관련 기능 등에서 차이가 발생합니다. 다만 정말 성능에 큰 영향을 주는 영역들이 이제 CPU에 통합되어 있기에 큰 부분에 대한 성능은 CPU가 정해지는 시점에서 칩셋과 무관하게 대동소이하게 유지됩니다.

이렇게 현재의 칩셋이 사우스 브릿지, 아니 그 이하 수준으로 줄어들었기에 해당 목적에 맞춰 짝을 지어 쓰라고 만들어 놓은 칩셋 구성을 완전히 무시하는 것도 이론적으로는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중국산 메인보드를 보면 X99라고 써 있는데 실제로 뜯어보면 칩셋이 엉뚱하게 B85가 들어가 있는 등 변태적인 구성으로 들어간 것도 가능한 것이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dateno1 2024-02
기본 같은 세대면 PCH는 확장성이나 기능 지원 유무밖에 차이가 없습니다

어차피 같은 DMI를 공유해서 쓰는 허브같은겁니다 (이미 멤컨등의 중요한 기능은 다 시퓨에 들어가서 요즘 시퓨는 원칩 가능한 구조입니다)

X99같은건 좀 구형이라 그 시대 시퓨라면 PCIe랑 멤컨정도밖에 안 들어있지만, 갈수록 시퓨에 이것저것 들어갑니다
딥마인드 2024-02
4Way를 지원하기 위한것이 c612 이니
2개 모두 끼우면 당연히 하나만 지원하는 x99보다 성능이 높지만 cpu를 하나만 끼우면 같습니다
박문형 2024-02
기본적으로는 C612 = X99 입니다..

단지 서버용이냐 PC용이냐에 따라 이름이 2가지로 되어 있다고 보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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