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가정 내에서 인터넷 공유기(라우터)로 Linksys Velop MX4200 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3대를 사용하고 있는데 메인 노드 1대는 유선 연결, 나머지 노드 2대는 무선 연결로 사용중입니다.
흔히 얘기하는 반기가(2 pair로 들어오는 100mb 인터넷을 증폭기를 통해 500mb로 증폭시키는 것) 환경이기도 하고 mx4200 성능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기에 잘 사용하고는 있습니다만, 간헐적으로 끊김 현상이 발생하여 매우 신경이 쓰이더군요.
그래서 제품들을 찾다 보니 미크로틱 사의 hAP ax3 모델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https://mikrotik.com/product/hap_ax3
1. 옛날에는 미크로틱 제품 자체가 성능과 안정성은 매우 좋지만 그만큼 개인이 설정하기가 힘들다고 하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요즘은 퀵세팅을 이용하면 쉽게 가능하다고 하기에 한번 설치해보고자 하는데 괜찮을까요??
2. 와이파이의 경우 30평(약 100m^2)의 집에서 사용하기에 국내 출력기준인 200mW 는 충분할까요?? 정 중앙은 아니고 남쪽에 치우친 위치에 공유기가 위치하게 되는데 궁금합니다.
3. 현재 PC 1대 유선, 나머지 PC 1대가 무선, 그리고 휴대전화 및 태블릿이 6대 가량, 그리고 요게 궁금한데 와이파이 베이스의 IoT 장비가 25개정도 있습니다.(이 IoT 장비들은 2.4ghz 대역만 지원합니다.) IoT 장비가 보내는 패킷은 거의 없는 편이긴 합니다. 예를들어 조명이 꺼졌으면 꺼져있는 상태에 대한 패킷을 주기적으로 보내는 식이고 명령이 들어오면 해당 명령 패킷을 서로 주고받구요. 근데 이 패킷 자체 용량이 거의 없긴 합니다.
-> 이정도 장비 양 감당이 가능할까요?
4. 미크로틱의 경우 기본 출력이 세서 와이파이 출력을 조정해야 한다고 하는데 미국 버전은 이게 안된다 이런 얘기가 있던데 맞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몇년동안 큰 문제는 없습니다..
머 무선을 써보았자 핸드폰 3개가 최고니까 부하가 그리 걸리는 것도 아닙니다..
무선은 환경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기에 모라고 하기는 힘들지만 30여평에 유무선 공유기를 3개씩이나 둘 이유가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미크로틱 장비는 월드 와이드 버젼과 미국버젼은 펌웨어가 다른데 이것을 수정할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구하시더라고 월드와이드 버젼으로 구입해야 합니다..
미크로틱 무선 출력은 우선 국가를 한국으로 셋팅하면 거기에 맞게 출력이 변합니다..
수동으로 하면 무선 출력을 더 세게 조절할 수도 있지만 국내에는 전파법이 있어서 전파연구소에 걸리면 벌금이 나옵니다.. 벌금이 꽤 셉니다..
(출력기간 및 여러 변수가 있지만 최소 몇백만원 수준입니다..)
셋팅 방법은 본인이 공부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보다 왜 무선이 사용하는데 불편한지 혹시 3대의 유무선 공유기가 충돌나는게 아닌지 문제의 원인 부터 찾아야 하실 듯합니다..
30평에 무선 공유기를 3개를 둔 것은 링크시스 벨롭 mx4200 모델을 아마존에서 3개씩 묶어서 할인할 때가 있었어서, 그걸 샀었어서 그렇습니다.
mx4200 모델이 무선 메쉬 네트워크를 지원하도록 되어있어서 조금 더 낫지 않을까 싶기도 했었구요.
무선 메쉬로 하면 +의 효과만 있을 줄 알았는데 충돌이 발생할 수도 있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그러나 무선을 사용하는 장치가 이 안테나에서 저 안테나로 이동할 때 중간에 무선이 약해지는 구간이 있다면 끊어지는 문제가 나타날 수도 있겠죠..
와이파이 아날라이져라는 스마트폰용 앱을 설치하신 다음 그 스마트 폰에서 어떠한 무선 AP들이 잡히고 각각이 어떤 출력을 나타내는지 움직이면서 확인해보세요..
집안으ㅔ 무선AP도 잡히지만 집 밖에서 들어오는 무선도 잡힐 겁니다.. 특히나 2.4.Ghz 는 여러개의 AP 무선이 꽉 차서(중첩되어) 서로 충돌하거나
세력다툼을 할 수도 있습니다..
와이파이 아날라이저를 깔아서 살펴보고
무엇인지 문제인지 확인 후 조금 시간을 두고 미크로틱 제품을 구입해야겠네요 ㅎㅎ.
1. 퀵 세팅으로 쉬운것은 처리가 가능합니다. 저도 이것밖에 할 줄 모릅니다.(퀵 세팅은 직관적입니다.)
2. ax3 이시면 충분히 커버 가능하실거 같습니다. 아파트 46평인데 끝 방에 설치했는데 주방까지 신호가 잡히고
사용이 가능합니다.(5GHz 기준입니다. 2.4GHz로는 더 넓게 가능합니다)
4. 저는 미국 버전으로 사용하는데, 국내 통신사 frequency 하고 채널만 비슷하게 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해외 구매라면 저라면 international을 구매하겠죠. 그러나 무선 제품은 왠만하면 국내에서 구매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rb4011로 다운로드 400Mb, 업로드 150Mb 이렇게 나오더군요.
1. 대부분은 퀵 셋팅으로 설정 가능하나 기능들 세세하게 하려면 세부 설정 만져야 합니다.
2. 벽 없으면 가능 합니다.
3. RAM도 많고 AP 성능도 충분히 감당 가능해 보입니다.
4. 퀵 세팅에서 국가 South Korea 설정 하시면 되시고, ax3는 웬지 모르게 국가 고정 되어 있더라구요.
혹시 Ax3의 경우 유선 메쉬 설정이 가능할까요??
집의 반대편 끝으로 랜 연결이 되어있어서 하나 사보고 괜찮으면 하나 더 살까 생각해보고 있거든요.
https://forum.mikrotik.com/viewtopic.php?t=191109
https://forum.mikrotik.com/viewtopic.php?t=188281
아마도 CAPsMAN 을 공부하셔야 할 것입니다..
저는 마크로틱을 현재 사용하고 있지 않기에 깊숙히는 잘 모릅니다..
2. 글세요? (신호는 30평 충분히 잡히는데, 속도까진 보장 못함)
면적만이 아니라 건물 구조, 설치 위치등 많은게 영향 줍니다
3. 1대로 감당 가능할지는 글세요?
IoT는 좀 많더라도 상관없는데, 폰등은 꽤 먹을 수 있으므로 컴이랑 다 해서 근 10대 가까운 숫자의 고부하 장비이므로 속도 저하는 감안하셔야 합니다
다만 그 이전에 면적때문에 전파 감도 떨어지면 그게 더 클꺼에요
4. 패스
폰이나 타블렛같은거 뭔가 받으면 혼자 무선 네트워크 100% 다 먹어버릴 수 있습니다
기업용 AP죠..
개인이 사용하시기에는 아루바가 그나마 좀 쉬울 것입니다..
그래서 외산 무선 장비 수입이 쉽지 않습니다..
직구로 1대 정도는 개인으로 어떻게 되겠지만 여러개 수입은 아마도 개인도 KC인증 받으라고 할겁니다..
무선 장비 KC인증은 가끔 회로도 같은 것도 요구하기에 개인으로 무선장비 KC인증 받는 것은 거의 불가능입니다..
벽이 많고 그 벽으로 구분되는 방들이 멀리 떨어져 있다면 1개의 hap ax3 으로 커버하기는 힘듭니다. (위에 분들중 잘 되시는 분들은 구조적으로 나쁘지 않은 모양인듯합니다.)
이런 부분만 아니라면 여러 장비를 소화하는것 자체는 문제는 없습니다.
그리고 Quick Set 으로 기본적인것은 바로 사용 가능하지만
위에 이유 (방과 방사이의 문제로 미크로틱 장비를 증설해야하는 상황에 직면하면 = 소위 말하는 홈메시 구성 (이 표현이 미크로틱 RoueOS 의 mesh 와는 상관은 없습니다. RouteOS 에서는 CAPsMan 과 CAP 으로 불리우는 기능을 사용해야합니다.))로
결국은 세세하게 설정할 수 있어야합니다.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이죠. 물론 메뉴얼 과 포럼 (글로벌)이 잘되 있어서 리서치만 잘 하신다면 문제는 없습니다.)
여튼 여건과 글쓴분의 상황에 따라 간단히 끝날 수도
일이 커질(귀찮아질수도)수도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