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I베리 02-15

해본 적은 없지만 DHCP가 두개라서 공유기가 둘중 하나는 죽을듯 보입니다.
공유기1에서 스위치 타고 공유기 2로 가고 공유기2에서 스위치타고 공유기 1로 가면 루핑 상황이랑 비슷한 상황 되지 싶습니다.

공유기에 DHCP 대역을 설정 한다면 어느놈이 먼저 붙든 붙긴 하겠지만 대역이 틀려도 위와 별반 틀린 상황은 안벌어질거 같습니다.

공유기1에서 공유기2로도 연결을 시도할거고 공유기2도 마찬가지로 공유기1로 연결을 시도 할거라 이것역시 루핑이되는거로 보여집니다.

엠브리오 02-15

공유기1 및 공유기2  둘 다 서로 IP를 할당하려고 할테니 충돌이 일어나서
PC1, PC2, PC3 는 IP할당을 전혀 못받는 사태가 벌어지겠네요.

엠브리오 02-15

스위치를 VLAN 기능을 써서 두개의 구역으로 나누고

첫번째 구역엔 공유기1 을 연결, 두번째 구역에는공유기2 를 연결하면

PC1, PC2, PC3 는 어디에 연결하든 잘 동작될것 같군요.

시도니 02-15

rarp 를 제일 응답을 빨리 받는 공유기요.

dhcp 기능은 중복개로 있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다만, 네트워크에 혼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다른 dhcp 서버가 동작시 disable 옵션이 있는 경우도 있지요.

loop 는 되지 않습니다. loop 구간은 없어서요.

다만, PC 1 이 KT 에 물고 PC2 가 SKT 에 물었다면 네트워크가 다른 두 개의 장비는 서로 통신이 되지 않죠.

물론, 이것도 공유기가 아니라 Router 나 advanced Routing 라이선스가 들어가 있는 L3 스위치에서는 가능할 수도 있겠네요.

192.168.0.0/24 -> 192.168.1.0/24의 interface 로 던지게 하면 되는데, 문제는 들어오는 패킷이 나가는 인터페이스와 같아서

Loop protection (- 스플릿호라이즌 룰 위배) 기능을 해제해야 합니다.

조금 더 심화시켜서 ..

PC1 에서  internet은 KT 구간으로 내 보내고 , VPN 이 연결되어 WAN 있는 SKB 쪽으로 트래픽을 분산해서 보내야 한다면

PC1 에서 routing 을 임의적으로 줘서 보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 상태애서 WAN+WAN 으로 인터넷 대역폭을 확장 시키는 건 저 상태에서는 좀 어렵습니다.

Fentanest 02-15

1. 둘 중 한 공유기가 죽습니다. 혹은 경우에 따라서 DHCP서버를 발견하고 스스로 dumb ap모드로 들어갈 수도 있구요.
2. OS가 뭐냐에 따라 다른데, 다중 게이트웨이를 사용하지 못하는 윈도우의 경우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자동 설정 상태로 셋팅된)매트릭 값이 낮은 인터페이스로 패킷이 나갑니다.

리오 02-15

와~~ 답변 주신 댓글들 보고.. 관련 단어 같은거 검색하면서 몰랐던거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Loop detection 기능, RARP, VLAN, DUMP AP 이라던가...
별의별 용어와 기능들이 있었군요..
아 너무 재미있습니당~~ 감사합니다~ ^__^

술이 02-15

공유기 안죽는데 왜 다들 죽는다고 하죠?
게이트웨이 충돌나는것도 아니고 DHCP만 한쪽에서 못받을 뿐인데 그냥 둘중의 하나 잡히는놈이 인터넷 나가는 길일뿐인데 공유기 죽는다고 희안한 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아 보니 1번인 상황 같은 게이트웨이 들어갔을때네요. 저런 상황은 둘다 안될수도 있는데...

제온프로 02-15

전원을 먼저 넣은 놈이 임자 입니다.
그놈이 게이트웨이를 합니다.

나머지 한대는 놀고 있다가

1번 공유기가 죽거나 전기 나가면 2번 공유기가 동작합니다. 

내부에서는 혼란이 올 수 있습니다.
프린터기와 NAS스토리지..

박문형 02-15

인터넷 라인이 2개 들어오는 곳에 사용하라고 만든 것이 WAN 이 2개 셋팅 가능한 공유기이지만 이것을 사용해도 인터넷 속도는 2배가 되지 않습니다..

단지 2개의 인터넷중 하나가 문제 있을때 다른쪽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용도 정도인데 이 기능도 재대로 작동하는지는 경험해본 사람 아니고는 모를 것입니다..

유튜브에 네트웍 동작원리에 대한 강좌가 검색하면 많이 나오는데 시간되시면 이것들을 한번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딥마인드 02-15

서브넷은 다를거고 dhcp 끄고 고정ip 하면 상관없겠죠.

그보다 자동적인 균형분배를 위해서는 스위치 상단에 듀얼 WAN 지원 공유기를 써주면 좋을듯 하네요.

레인보우7 02-15

잘못된 네트워크 구성은 원치 않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
한마디로 쓸못없는 구성입니다.

- IP 충돌
- 네트워크 루프
- 네트워크 성능 저하
- 인터넷 연결이 된다한들 다빈도 이상증상 발생 가능성 높음 - 무용함


회선 끊김에 자동 Fail-Over를 원하시는거면 Dual-Wan 제공하는장비에서
Fail Over 기능을 설정하시는게 좋을듯 하기도 하지만  실요성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부하분산기능도 이것도 응용sw에서 세션떨어짐등이 발생할수 있어서
얼마나 쓸모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가장 무식하면서 깔끔한 방법은 인간이 개입하는 방법입니다.
저희는 원거리 고객사에 회선 2개 빼놓고, 동일 라우터+스위치 한쌍으로 쓰다가
맛가거나 문제생기면 교체하라고 예비파트 한쌍 주고 오긴했네요.
4년째 멀쩡해서 그냥 1개 회선비용은 아깝다고 해지한다고 하는데 알아서 하라고 했습니다..

dateno1 02-15

실험해본적도 해둔것 본적도 있습니다

결과는 클라가 둘중 하나에서 랜.덤.으로 받습니다

물른 상호 중복 체크 당연히 안 되서 겹치기도 합니다

요즘은 감지하는 기능 들어가기도 하는데, 그닥 믿지마세요

죠슈아 02-16

DHCP 는 내부 네트웍에 DHCP 서비스가 발견되면 DHCP 서비스를 자동으로 중단 합니다.
그래서  DHCP 서비스가 동시에 동작하지 않습니다.
공유기 전원이 먼저 켜진 쪽의 DHCP 만 유효한 동작을 하게 됩니다.

위 그림 구성은 물리적인 연결만 존재할 뿐  네트웍 경로 변경에 아무런 의미도 갖을 수 없습니다.
공유기1 ,  공유기2 중 하나가 고장이 나거나 전원이 Off 된다면  DHCP1 , DHCP2 가 절체 되어 SKT, KT 회선중 유효한 경로로 선택 되지만
SKT 회선, 모뎀이 장애가 발생해도 공유기1 ,  공유기2 중 모두 고장이 나지않고  전원이 On 상태가 유지 되면 자동으로 KT 회선 쪽으로 변경되지 않습니다.
그 반대의 경우에도 동일 하게 됩니다.

둘중 어느 회선이 장애가 발생해서 Fail-Over 하려면 이런 방식으로 구성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가정용 공유기말고 네트웍 전용의 라우터에 WAN을 2개 구성하고 SKT, KT 모뎀과 연결해서 회선 이 유효하지 않으면 WAN1, WAN2 중 장애 없는 쪽으로 스위치 하도록
구성 해야만 가능 합니다.
라우터 구성에서 WAN1, WAN2에 LAN1,LAN2 .....  LANn 포트의 서비스를 구성을 다이나믹하게 구성하도록 설정해야 Fail-Over 가 가능해지며
네트웍 트래픽 분산을 위해서 디폴트 경로 선택을 LANx 를 WAN1, 또는 WAN2 으로 각각 다르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스위치를 사용해서 라우터에 여결하게 되면 LAN1,LAN2 .....  LANn 포트를 구분 하지 못하게 되므로 이것 역시 불가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