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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UPS가 버티면서 발전기에 시동 명령이 떨어지기 때문에 UPS가 먼저 떨어지면 수동기동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3. Bypass만 사용시 정전이 발생했을 때 인버터 기동시간이 짧게나마 존재하여 장비 재부팅 이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는Online 방식은 Bypass 전원을 항시 공급하고 있다가 상용전기가 끊어져도 베터리에 축전된 전원이 인버터를 통해서 계속 공급되고 있어 공급이 계속 되는줄 알았는데 아닌가 보군요. ㅠ_ㅠ
Offline 방식대로 사용할 경우 절체 시간이 존재해서 순간 정전이 발생할 수 있고, 전압 불안정 등을 방지하지 못합니다.
UPS 상용전기가 죽었을때 사용하는게 베터리로부터의 공급이라 생각했는데 반대라고 하니 일단 논리적으로 이해가 잘 되지 않네요 ^_^);;;
DC 전원으로부터 AC 파형을 새롭게 만들어내는 것이기 때문에, 소스 전원의 품질과 관계없이 항상 일정한 품질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이 방식의 단점은, UPS의 인버터가 죽을 경우 출력 부하 또한 같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이 문제와 메인터넌스에 대응하기 위해 Bypass 모드가 존재하며, 릴레이가 Bypass 전원으로 절체되는 시간 때문에 순단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애초에 토폴로지를 거꾸로 이해하고 있으니, 논리적으로 말이 안 되는 것이 당연합니다.
제가 2018년에 작성한 글이 있습니다. 참고하십시오.
https://www.2cpu.co.kr/lec/2935
그럼 베터리 불량시에는 답이 없는거군요?
만약 베터리 불량으로 인해 문제가 생기면 답이 없는거네요 ㅎㅎ
베터리 불량이 생기면 A B 스위치가 자동으로 연결되는건가요?
단 이 때 순단 현상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시설이 얼마나 전기를 사용하는지에 따라서도 달라지겠지만 일반적으로 UPS는 짧은 정전을 버티기 위해 설치합니다..
이렇게 구성하는 것이 어렵기도 하고, 돈도 많이 들어갈 수 있고, 때에 따라 불가능할 수도 있지만 한전에서 건물로 전기를 끌어올때 2군데나 3군데에서 끌어와서
(전원 이중화) 한쪽 한전 라인이 죽어도 다른쪽 라인에서 전기를 받을수 있게금 하면 UPS보다는 그나마 더 안전할 수도 있습니다..
발전기 전기는 아마도 UPS 전기보다는 전압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등 전기 품질이 더 않좋을 수 있습니다..
호흡기 이상없고 불들어 오고, 엘리베이터 가동되고 하면 그걸로 족합니다 ^_^
실제로 제가 일하는곳은 시스템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공무팀이 수시로 점검하고 변압기도있고 ess창고도있고 한달에 한번인가 소방서에서 점검도 오긴하는데
변압기가 터진건지 18년간 약3번가량 급작스럽게 정전이 된적이있네요...딱 저희회사만..(제 사무실 창문열면 옆에 다른 중공업현장이 보입니다.)
엄청난 굉음도 나고 그러긴했는데.......말처럼 쉽지가 않을거같습니다^^
50분이면 양호하네요~~저희쪽은 그냥 정전이면 퇴근하고 그랬거든요...
참고로 중견기업인데도 대처가 이정도인데 반도체회사나 원자력발전소같은곳이나 비상전력망을 구축해서 잘 할수있겠지만 그것도 일반적인 업무를 할수있는
전력양이 아니라 진짜 최소한의 비상전력만 써야할곳만 쓰게끔 설계되어있을거같네요.
수술중이거나 중환자실에 인공호흡기를 달고 있는 상황이면 인명사고로 연결될수 있기 때문에 50분은 큰 사고라서요.
많은 량의 전원을 공급받지는 않기는 합니다.
ESS 좋긴한데 아직은 화재에 대한 대책이 딱히 없어서 부담스러울것 같기는 합니다.
Ess 소방점검때 문열면 탄내가 엄청납니다.
불난거같아요
관리자가 있을 것이고 정비나 관리는 하겠지만 보통 UPS 같은 경우 문제가 생기는 것은 받데리가 동작할 때 못버텨서 (재대로 전압 전류를 못 만들어 주어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이를 방지하는 것은 받데리는 정기적으로 무조건 교체하고 테스트 및 정비 하는 것밖에 방법이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베터리 문제는 답이 없다는게 되는건데 그렇다면 아무래도 UPS 이중화를 고려해야 할수도 있겠습니다.
베터리 불량시에 바이패스로 넘어가는게 자동이되고, 발전기가 돌기시작할때 ATS가 발전기로 연결해 주면 참 좋을텐데 말입니다.
아마도 받데리 점검이 받데리 전압만 재는 것이라면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 (2~3년)실제로 받데리를 동작시켰을때 받데리가 못 견디고 죽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UPS에 사용되는 납 받데리는 대략 3년 정도되면 교환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UPS 제조사에 따라서는 받데리 테스트 펑션을 기기 자체에 넣어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일 UPS 기기를 구입하거나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이 있으시다면 UPS 제조사나 리셀러에게 질문이나 문제 상황을 정리하신 다음에 거기에 대한 어떤 솔류션이
있는지도 알아보세요..
국내 서버용 UPS 시장은 APC가 거의 표준이다 시피할 텐데 대용량 UPS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대략 15년전 정도만 되어도 국산 UPS제조업체들 꽤 있었는데 거의 다 망하고 APC만 보이는 듯합니다..)
APC도 대용량 UPS하긴 할 겁니다..
저는 병원 계통은 아니나 유사하게 전원 미공급 시 인명에 영향이 있는 분야에서 일하는데, 제 분야에서는 최소 ups 이중화에 비상발전기가 일종의 표준이고 FMEA를 통해 인증도 합니다.
최근 5년 정도 전부터는 신규 시스템은 ups 이중화 + 화재 격리된 곳의 ups + 비상 발전기가 대세이고 마찬가지로 인증도 합니다. 1년 또는 프로젝트에 해당 시스템 투입때마다 FMEA 심사를 반드시 하게되어 있습니다.
철저한 정비(PMS)로도 극복이 안되는 경우가 있고 인명이 달린 건이기 때문입니다. 인명 앞에 돈은...
Power ups redandancy switching 검색어 조합으로 검색하시면, 원하시는 시나리오가 가능한 간단한 멀티 탭과 2ups부터 복잡한 시스템까지 다 나오니 대략 보시고 예산과 상황에 맞추어 적용하시거나 전문 업체 컨설팅 받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다녔던 병원 중 정전에 가장 잘 대비가 된 곳은 한전 라인 2군데 인입, 거의 모든 장비 UPS 연결 구조였습니다. 발전기도 어딘가 있지 않을까 싶구요.
그 다음은 무정전 UPS 라인과 자체 발전기 연결로 정전시 지연 공급되는 라인이 있는 곳입니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전산망이 다운될 경우를 상정하여 실제로 훈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력에 대해서는 실제로 테스트 하는 병원은 첫 번째 언급한 병원 말고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도 코로나 직전까지는 1년에 1번정도는 블랙아웃에 대비한 훈련을 했었는데요.
코로나 이후로는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