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전원을 넣어주면 SSD가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군요.
아직은 선입견인지 구동부가 있는 하드디스크가 항상 불안하게 느껴지는 것은 옛날 하드디스크 뻑나던 기억 때문인지....
SSD는 반도체라 간혹 전원만 넣어주면 무탈하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12년 된 하드디스크는 데이타가 멀쩡하고 그 시기에 구입한 SSD는 인식조차 안되네요. 전원을 십여년 안넣어주었더니.
제 경우는 CD 초창기부터 음반을 꾸준히 모우다 보니 CD에 대한 경험은 있습니다. CD는 운이 나쁘면 5-6년 만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더군요.
그런데 하드디스크는 5-6년 전원 안넣었다가 봐도 전혀 문제가 없었고
SSD는 2-3년 전원 안넣었다가 사용해봐도 데이타가 멀쩡했습니다.
구운 것은 더 빨리 손상됩니다..
데이터는 HDD에 중복 저장 하는게 제일 안전하다고 생각이 들긴합니다.
개인이 그나마 구하기 쉽고 그럭저럭 오래 데이터를 보관하는 것은 아직은 HDD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상은 전문 백업 장치를 생각해봐야 할 듯 합니다.)
HDD도 사실 케바케인지라 쉽사리 고장나는 것들도 꽤 되지만 이래저래 잘 보관하면 10년 정도는 어찌저찌 보관되며
3개의 HDD에 같은 데이터를 보관하면 (3중 백업) 최악의 경우 그 중 1개는 살아남을 것입니다..
그리고 아직은 고장이 나도 HDD가 데이터 복구하기가 SSD보다는 많이 편합니다..
아직은 선입견인지 구동부가 있는 하드디스크가 항상 불안하게 느껴지는 것은 옛날 하드디스크 뻑나던 기억 때문인지....
SSD는 반도체라 간혹 전원만 넣어주면 무탈하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12년 된 하드디스크는 데이타가 멀쩡하고 그 시기에 구입한 SSD는 인식조차 안되네요. 전원을 십여년 안넣어주었더니.
SSD는 반도체여서 모터로 구동되는 HDD 자기 기록장치 보다 안전하다고 생각 하시면 곤란 합니다.
데이터 보관 유지 시간은 아래 순서 일 겁니다.
돌 > 종이 > 인간의 기억 > HDD > SSD > Writable media (e.g., CD, DVD...)
고장나더라도 빨리 알수있게요.'
개인이 접근가능한 백업 매체로는 MDisk가 가장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SSD는 전원이 들어가지 않으면 1년도 되지 않아서 내부 데이터가 증발하기 시작하고,
하드 디스크는 일반적으로 보증 수명을 3-5년으로 보고,
CD-ROM은 보존 기한을 10년, 환경에 따라 2년까지 떨어지는데 반해
자기테이프의 수명은 15~30년 정도라고 합니다.
https://namu.wiki/w/자기테이프
그런데 하드디스크는 5-6년 전원 안넣었다가 봐도 전혀 문제가 없었고
SSD는 2-3년 전원 안넣었다가 사용해봐도 데이타가 멀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