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ndal 03-14

ㅎ 사무실에서 i7 1세대 32기가로 작업중이네요...  ssd256G 쓰고 있슴당 ㅎㅎ

박문형 03-14

사용하시려는 프로그램이 얼마나 옛날 하드웨어를 지원하느냐가 첫번째 문제이고

옛날 하드웨어를 유지하는데 들어가는 전기값과 유지비용을 감당해낼수 있느냐도 문제가 되겠지요..

그리고 옛날 하드웨어를 싸고 쉽게 구할 수 있느냐도 관건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X58 시스템을 거의 7년 넘개 사용하고 있다가 Z270에 7700K 시스템으로 6년쯤 되어 가고 있습니다..

하나의 메모리 플랫폼 잠고 사용하면 그다음 세대 메모리 플랫폼 나올때까지 끝까지 써보자 주의 입니다..

본래는 DDR5로 넘어가야 겠지만 DDR5가 나올때 문제가 많았고 지금 시스템으로는 사용상 문제가 없으며 DDR5 사용한 마더보드가 맘에 드는 것이 아직 없습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것이라 특별한 프로그램을 돌리는 것도 아니고 인터넷 써칭과 파일 다운로드가 주 사용 용도입니다..

X58 때는 그냥 돌아가면 되는 윈도우즈 시스템이였지만 Z270 와서 윈도우즈 11로 넘어가는게 쉽지 않다라고 느꼈고  아마 윈도우즈 10이 단종 선언할 때까지는

몇 년은(3~5년??) 이 시스템으로 유지할 듯합니다..



즉 하드웨어 보다는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더 중요해지는 것 같습니다..

gmltj 03-14

하스웰이 아직 못 쓸 정도는 아니지만... 성능 외에 전성비가 많이 떨어져서 별로 입니다. 특히 대기 전력 소모가 큰 편이라...

적어도 6세대 이후로 가면 DDR4 의 빠릿함이 체감되고.... 전성비가 나아지고 대기 전력이 꽤 많이 줄어듭니다... 6~9세대는 내장 그래픽 빼고 사실 거의 같은 구조라...

VSPress 03-14

제가 보기에는 싸게 살 수만 있다면 틈틈이 쓰는 용도의 컴퓨터로는 여전히 나쁘다고 할 수 없습니다.
늘 켜두는 컴퓨터는 아니지만 2세대와 3세대도 저는 아직 몇 가지 용도로 잘 쓰고 있습니다.

구형 컴퓨터라서 전성비는 당연히 떨어지지만 저가형일수록 보드나 케이스 등 전반적 확장성이 갈수록 처참해지는 신형 컴퓨터, 부품들보다는 전반적인 확장성이 넉넉하고, 그래서 특정 용도로 정해두고 가끔씩 쓰기에 더 좋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드디스크를 여러 대 달아 쓰는 파일서버같은 컴퓨터라면 컴퓨터 본체의 전력 사용량보다는 신형이든 구형이든 공평하게 동일한 하드디스크 전력이 훨씬 비중이 크므로 그것만이 문제일 뿐입니다.

비싸게 사면 의미없다이므로 싸게 살 수 있다면 말입니다.

dateno1 03-14

전기세등을 고려하면 현역이 아니라고 봅니다

사무용 쓸꺼면 그냥 장터 보내버린후 몇만 더 보테서 N95/100달린 미니라도 하나 사세요

송주환 03-14

지금 E 코어가 8세대 정도의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스웰은 현역으로 쓸 물건이 아니죠

나나나나나 03-15

충분히 쓸만한성능이지만 여러가지문제로 교체가 나아보이는 상황이죠

일반유저 03-15

단순 사무용이라면 문제없겠지만, 다소 늘어난 소비전력은 감수하셔야 됩니다.

그러는 저도 3세대 i7 노트북을 사무용으로 사용중입니다.(아답터가 95W인가 그렇습니다.ㅜㅜ)

정진호군 03-15

신규도입이라면 가급적 최신세대로 가시는게...

구차니 03-15

사람의 마음이라는게 간사해서(!)
개인이 쓰려고 사면 7세면 음 괜찮지
회사에서 10세대 주면 아니 이런 구닥다리를?! 이럽니다 ㅋㅋ

분노의다운힐 03-15

사용 시나리오가 다양하다 보니 여러가지 의견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것 같네요. i7 CPU에 16GB 이상 메모리면 개인적으로는 아직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이걸로 대형 프로젝트 빌드 같은 모든 CPU 코어를 100%로 장시간 밀어붙이는 작업은 좋은 생각은 아니겠지요. 그런데 그게 아니라 웹서핑이나 오피스, 터미널 통해서 개발을 하거나.. 뭐 모자랄게 없죠. 내장 그래픽으로 HEVC 디코딩 가속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GPU가 추가되면 좋긴 합니다.
그렇다고 새로 PC를 구하면서 하스웰을 구하는 건 말이 안되지만, 있는 하스웰 PC를 단지 오래됐다는 이유로 버릴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