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가장 많이 쓰는 동영상이 MP4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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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가장 많이 쓰는 동영상 규격이 H264 비디오에 AAC 오디오로 구성된 MP4 형식인 것 같습니다. 제가 어렸을 적에는 WMV/WMA를 많이 쓰던 시절이었는데, 세상이 참 빨리 변하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참고로 Winamp는 5.666 버전까지 MP4 파일 재생 시 치명적인 오류가 있었습니다. 아예 영상을 출력하지 못하고 소리만 나왔죠. Winamp는 동영상을 지원하는 오디오 플레이어인데, 요즘에는 MP4를 정상적으로 재생할 수 있습니다.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MP4 는 컨테이너고 코덱은 AV1 > VP9 >  HEVC
     
Software1995 2024-04
HEVC는 무슨 코덱인가요? AV1이랑 VP9는 알지만...
          
구차니 2024-04
h.265 가 hevc 입니다
          
김현린 2024-04
h265의 다른 이름입니다.
김현린 2024-04
최근에는 mp4에 hevc flac이 많이 보이는거 같네요
     
Software1995 2024-04
아직은 이런 조합으로 이루어진 MP4는 용량이 큰 것 같습니다.
          
264 에비하면 영상데이터 용량이 거진 1/10 이고 나머지는 기타 데이터입니다(감독 해설영상,자막, 쿠키영상, 기타 언어의 더빙 음성데이터등).
필요한것만 남기고 지워버리셔도 무방합니다.
          
김현린 2024-04
저는 용량이 좀 크더라도 좋은 소리 좋은 화면을 보고싶어합니다.
화질이 좋더라도 소리가 구리면(mp3 128이하) 몰입이 안되더군요.
00년 이후 생년 분이 윈엠프를 아시는게 신기하군요..
저 중고딩때나 좀 쓰던 그런 아이인데..
요즘도 쓰는가봅니다.
음악은 푸바 영상은 다음팟으로 최근은 종결 된지 알았습니다.
박문형 2024-04
MKV 도 많이 사용됩니다..

MP4 와 MKV 가 양대 산맥이라고 생각합니다..

MKV는 주로 고화질 내지 장시간플레이(대용량)용 이라고 생각합니다.
     
Software1995 2024-04
반면 AVI, WMV, MPEG 등은 도태된 것 같습니다. 참고로 요즘은 720p 25분 영상이 100MB 하는 시대인 듯 하네요.
          
컨테이너와 코덱을 혼동하시는거같습니다.
코덱이 용량을 정하지 컨테이너는 용기 같은겁니다.
둥근플라스크 삼각플라스크  에 바나나 우유냐 초코우유냐
          
박문형 2024-04
Real 파일을 언급하시지 않는 것이 개인적으로 볼 때 희안합니다..
               
.RM 이요? ... ㅎㄷㄷㄷ
                    
김준연 2024-04
본가에 방치된 CD들을 찾아보면 어딘가 RM 파일도 나올겁니다. 해상도 320, 아니 160짜리로.T_T
                         
Software1995 2024-04
죄송하지만 저는 21세기생이라(?) RM 파일을 접해본 적이 없습니다. 오디오 파일인 RA는 본 적 있지만요.
구차니 2024-04
avi wma wmv 는 ms 컨테이너
mpeg mp4 등은 확신은 없지만 mpeg 위원회 컨테이너
mkv는 오픈소스 컨테이너 일겁니다
     
화란 2024-04
오옹... 정리 감사합니다
김준연 2024-04
불법으로 유통되는 동영상들의 경우 주로 AVC나 HEVC 코덱을 사용합니다. VP8/VP9은 구글 계통이라서 오프라인 파일에도 쓸 수 있지만 웹 이용이 많습니다. AV1은 인코딩을 넘어서 디코딩이 되는 것도 너무 오래 되지 않은 GPU를 필요로 하며 소프트웨어 처리 부담이 큰 편이라 아직 많이 쓰이지는 않습니다. VVC는... AVC나 HEVC가 VP8/9를 작살낸 것과 달리 AV1에 밀릴 위험도 있습니다.

음향은 AAC를 쓸 수도 있지만 여전히 MP3도 쓰입니다. 이건 파일 등록정보 열어보면 각 코덱이 무엇인지, 어떤 식으로 처리가 되어 있는지 나오는 것이라 그걸 참고하면 됩니다. MP4나 MKV는 결국 컨테이너라서 여기에 영상과 음향만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지금 물어보시는 사항은 굳이 2CPU가 아니더라도 그냥 간단히 검색만 해도 나오는 사항입니다.T_T
     
새로가입하신분(2일차)이라 질문하시는거같아요 :)
          
Software1995 2024-04
그러면 질문은 여기까지 할게요. 저도 궁금한 게 있었고 서로 의견을 알고 싶었을 뿐이었습니다.
dragoune 2024-04
winamp 오랜만에 듣네요 ㅎㅎ
WMV / WMA 가 있던 시절에도 MP4 는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왜냐면 그 시절에 애니 자막 만들었었거든요(...)

윗분들이 말씀하셨듯이 어쨌든 컨테이너일 뿐이고
결국 내용물은 h.264 / AVC 코덱이었던거 같은데
이젠 동영상 인코딩도 안하고 가물가물하네요 ㅎㅎ
     
Software1995 2024-04
그래도 그 당시에는 MP4는 윈도우 상에서 기본 지원을 안 했던 때였죠.
          
dragoune 2024-04
그렇죠, 윈도우 미디어플레이어에서 재생하려고 mpeg4 코덱이라는걸 받아서 따로 설치하기도 했지요
저용량 저화질의 리얼플레이어 rm 형식에서 해방된 것 만으로도 장족의 발전이었는데
이제는 4k를 넘어서 8k 영상까지 돌리는 세상이니 참 대단합니다. ㅎㅎㅎ
김준연 2024-04
WinAMP는 저게 현역인 시절에서도 영상 재생 관련으로는 불편하고 호환성도 엉망이라 이걸로 영상을 보겠다는 용자는 거의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저게 현역이었을 당시에는 운영체제 자체에 충분히 가볍고 쓰기도 편한 Windows Media Player 6.x가 내장되어 있어서 더욱 그랬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지금도 마찬가지인데, WinAMP의 정신적인 계승작의 대표인 AIMP도 그냥 음악 플레이어지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를 표방하지 않습니다. WinAMP가 WinPlay3에서 이어지는 MP3 플레이어 계보다보니 이걸 영상 플레이어로 인식하는 사람 자체가 더욱 없기도 합니다.

반대로 Windows Media Player 6 계보를 있는 MPC-HC/BE를 순수하게 음악을 듣는 데 이용하는 분도 또 얼마 없습니다. 대신 영상에서 Windows Media Player 6.x가 남긴 영향이 크다보니 그 개념을 이어받은 것이 MPC/MPC-HC 시리즈는 해외에서는 로컬 영상 파일의 플레이어로서는 가장 기본 취급을 하며, 실제로 영상 재생에 사용할 수 있는 여러 플러그인(madVR, SVP 등)도 기본적으로는 MPC-HC/BE를 기반으로 세팅 방법을 안내합니다.

결론: 음악 플레이어는 음악 플레이어로, 동영상은 동영상 전문 플레이어로 즐기자. 둘 다 만족스럽게 만족하는 플레이어는 별로 없다.
dateno1 2024-04
264는 좀 줄었고, 265는 제자리, 나머지 코덱은 증가중입닏
오이꼭지 2024-04
영화 영상쪽은 ProRes / MOV도 많이 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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