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나진 12동 철거는 왜 미루어지고 있을까요...
이하늘 04-04 2024-04-04 12:00:26 조회 1325 추천 0
이 현수막이 걸린지 거의 3년이 돼 가는 것 같네요
철거되면 뭐가 들어설지...
용산에는 롯데리아도 사라지고 찜질방도 사라지고 ㅠㅠ
건전하게 즐길 거리가 없어서 참 심심합니다...
40층 까지는 현재 허가 득한 상황이고 70층~80층 까지 허가를 받으려고 기다리는 것이죠.
용산 개발 코어지역은 70층 이상 허가를 받았습니다.
문제는 한강변.. 서부이촌동인데 여긴 고도 제한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배후의 고밀도 고층 건물들을 위한 조망권 확보래나 뭐래나.
나진상가도 정리가 되어 용적률 업그레이드 진행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40층 지역인데.. 70~80층 허가 받으려고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근처에서 측량 재시는 분들 엄청 자주 보입니다
최대한 올리자..
일생의 마지막 작업..
이런 의미죠.. 여기에 정치 잡배들이 숟가락들 올리는 것이죠..
https://m.dnews.co.kr/m_home/view.jsp?idxno=201811081357561920058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전부 다 돈이 얽혀 있죠.
예전에 간간히 용산을 누볐던 젊었을때가 생각나네요..
볼 때마다 여긴 허구한날 철거한다고 하네~ 생각했는데요
제가 풍수를 배울때 청와대가 풍수상 대표적으로 안좋은 지역이고 용산쪽은 참 좋은 지역으로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땅을 사두었어야 했는데....
청나라 관리가 쓰기도 하고..
일본이 쓰기도 하고..
지금은 미국이 쓰고 있습니다.
그 지역이 우리 나라의 중심이라고 합니다.
시간과 돈만 주면 다 해결 가능하긴 하지만 비상대피공간 같은데 만들어야 되서 공간도 잘 안나오고, 건축비도 비싸지고 이래저래 손해 많이 본다는.
당시 지관들이 그 지역을 제일 풍수가 좋다고 했다는군요
김구를 비롯 많은 독립운동가들을 그곳에 모신 걸 다행으로 생각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