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형 04-12

HDD만 놓고 보면 딱히 특별한 방법이 없습니다..

HDD는 사용하다 보면 갑자기 죽기도 하고 일종의 소모품으로 봐야 합니다..


데이터를 최대한 망실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주 사용장비와 같은 대체 장비를 두어 주장비가 문제가 생기면 대체 장비로 대처하고

데이터 백업도 가능하면 3차가지 해두면 많이 좋아집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기에는 투자비용과 관리비용이 만만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신우섭 04-12

비용 문제 무시할 수 없죠.

프로시아 04-12

hdd는 보드문제와 자력저하 2가지 문제가 있는데.. 보드는 동일 모델에서 이식해서 살릴수 있고 많은 업체에서 진행이 가능합니다. 이건 주로 껏다 켯다하면 문제가 발생될수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 hdd가 고온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hdd안에 네오디뮴자석의 자력이 떨어지게 되어 고장이납니다. 네오디뮴 자석은 온도가50도 이상일때부터 자력을 잃기때문에, 40도 이상으로 유지하는것은 좋지않고, 이것은 데이터 기록에 치명적이므로 이걸 방지해야 합니다.
hdd 온도가 30~40도 사이에 유지가 된다면 끄고 키는것을 반복하지 않아도 되고. 그게 안된다면, 그냥 대기 모드로 두는것도 방법입니다.

제온프로 04-12

네오디움이.. 그런 문제가 있었나요..
그러면 네오디움을 쓸것이 아니라.
전자석을 써야 할것 같군요..

신우섭 04-12

데이터센터에서 사용되는 데이터 서버들의 HDD위치가 다다닥 붙어 있고 엄청난 소음으로 냉각을 하는 이유가 자성도 생각해서 그럴 수 있겠네요.

박문형 04-12

윗 분 말씀도 동의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HDD 스팩을 보면 동작가능한 최대 온도가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하드 모델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50~55도 정도입니다..

dateno1 04-12

거기다 늙으면 허용온도 더 내려가요

죠슈아 04-13

네오디뮴 자석은 온도가50도 이상일때부터 자력을 잃기때문에.......

라고 하시는 근거가 있나요?

https://www.first4magnets.com/us/tech-centre-i1093/information-articles-i1401/neodymium-magnet-information-i1406/how-does-temperature-affect-neodymium-magnets-i1416

에서 가장 등급이 낮은 것도 일반 80°C의 온도까지 가장 강력하게 작동하지만 이 지점 이후에는 자기 출력을 잃게 됩니다.
라고 설명이 있습니다.

제온프로 04-12

용량은 같아도 드라이브 갯수가 많을수록 안정성이 높아집니다.

Enterprise 20TB *  10EA Raid Level 6
Enterprise 10TB *  20EA Raid Level 6 (더 편안함, 더 빠름)
** 이런식의 비교

신우섭 04-12

초기 비용이 많이 들겠지만, 20TB * 20EA Raid Level 6가 더 편안하고 빠르겠네요.

제온프로 04-12

부자!

신우섭 04-12

생각만 해보는걸로 만족했습니다. ^^;

dateno1 04-12

문젠 물리적 공간의 효율도 고려해야한단점이죠

박문형 04-12

하드 갯수가 많아지면 대략 2가지 문제 (체크포인트)가 생깁니다..

하드 갯수가 많아질수록 시스템이 전기를 더 많이 소모한다..

하드 갯수가 많아질수록 케이블링이 복잡해지며 상황에 따라 제 속도가 안나오는 경우도 생길수 있다..

삐돌이슬픔이 04-13

3년정도 �㎱만� 새하드 에 옮겨 담고 옛날하드는 백업용으로 두기?

Rich 04-13

1) 고장 또는 문제가 생기면 교체하더라도 24시간 365일 계속 켜둔다. (이게 맞는듯 합니다.)
2) 메인 전기 안전적인 전기 공급  멀티탭 등등 확인 따로 전기 공급등으로 쾌적하게.
3) 주기적으로 하드 통으로 교체 2년 3년 주기로 
4) 항시 백업의 중요성은 머...


이것 저것 알면서도 수년에 한번씩 중요 사진 자료 날려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