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P연구원 04-14

호작질이 많이 필요합니다.
도구와 의지가 충분히 있으시면 도전해 보시는것도 추천은 드립니다.

박문형 04-14

HP 케이스가 쇠가 두꺼워서 가공하려면 한 고생합니다..

마더보드를 고정하는 스텐드오프도 HP전용급 입니다..

보드에 연결되는 USB/사운드/온오프 단자등의 핀맵이 HP 전용이라 이 케이블들 그냥 꼽아서 동작하지 않고 순서를 다 바꾸어야 합니다..

시도하시는 것은 말리지 않습니다..

기억을머금… 04-14

제가 도전했다가 케이스 버렸습니다. 특히 파워서플라이 문제가 제일 큽니다.
파워서플라이 sff집어넣으면 되겠지? 했지만 절대 안 괜찮아요...

dateno1 04-14

이런거 할땐 기존 파워보다 더 작은넘 넣어야 편합니다

가이드 적당히 만들어서 나사 박아서 고정후 남은 구멍을 적당히 알루미늄같은거 잘라서 막아버리면 그나마 편합니다

죠슈아 04-14

기능적인 부가가치가 있다면 시도해도 무방하지만 ...

HP Z400 샤시를 중고로 구매할 가치도 없어 보입니다.
DIY 노력 대비 얻을 것이 거의 없고 오히려 이런 저런 DIY를 위한 비용만 들게 됩니다.

허인구마틴 04-14

ㅎㅎ
케이스  있으면  앞 판넬은 제게 주세요

dateno1 04-14

버튼이랑 패널등 핀 하나도 안 맞아서 핀맵 찾아서 케이블 일일히 다 짤라붙여야 합니다

거기다 실톱이 친구가 될만큼 잔득 잘라야 합니다

LUNA 04-14

파워, 파워케이블링, 스탠드오프, 메인보드나사, 프론트패널 케이블들 등 전부 삽질해야합니다. 벤더�p/서버 대다수는 일반 조립용 보드와 호환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HP의 경우 프로데스크/마이크로타워 등 PC 계열들에서도 독자파워/보드 사용해서 욕먹은적도 있고요.

꽤나 고생많이 할겁니다. 말리진 않것지만.

DrJK 04-15

많은 분들의 공통된 의견이 "사서 고생"하지 말라는것이군요...
괜한 고생할뻔 했네요~~
의견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