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장 04-23

원래는 그냥 역수 취하면 1/옴 단위이긴 한데 어짜피 마지막에 다시 옴으로 바꾸니 상관없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원래 그냥 병렬연산(a//b=ab/a+b)이라고 배웠는지라...

lvlnx 04-23

약간 2(1+3)= 이런 식으로 표기법 맥락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2R도 가능하고 2x3도 가능하지만 2(3)은 틀린 표기법인 것처럼요.
I=V/R이라는 수식이 변수가 포함된 수식이다보니 계산 과정에서는 단위를 생략하고 숫자만 기재하는거 아닐까 싶네요.

한편으로는 1/옴 이라는 단위 자체가 의미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발상도 해봤습니다.
초단위 변수를 S라고 할 때 1/S를 /s라고 기재하지 않고 Hz라는 독립적인 단위를 사용하는 것에서 착안한 발상입니다.

Parabellum 04-23

1/옴 단위 있습니다. 컨덕턴스라고 들어는 보셨는지..
https://en.wikipedia.org/wiki/Siemens_(unit)\
https://en.wikipedia.org/wiki/Electrical_resistance_and_conductance

1/S도 있습니다. C/S(cycle per second)
https://en.wikipedia.org/wiki/Cycle_per_second

lvlnx 04-24

제가 괜한 추측을 했군요...;;

MOONL 04-23

그냥 게산하기 편하려고 그러는 겁니다.
엄밀하게 따지면 말씀하신 1/(3옴) 이 맞습니다.
그러나 중고등 교육과정에서는 그렇게 까지는 안합니다 ㅎㅎ
그냥 1/3 이렇게 하고 마지막에 옴을 붙이죠.
그 이유가 1/2 + 1/2 =1/R  R=1옴 이렇게 많이 하고 R의 단위가 옴이기 때문에 마지막 답엔 옴을 붙여줍니다.
10km/s도 (20/2)km/s = 20km/2초 인거처럼요..

토착E정해준 04-23

제가 중고딩때까지는 중간에 생략을 하던말든 답안 쓸때 옴 단위 제대로 표기만 해뒀으면 문제가 없었습니다.

무쏘뿔처럼 04-23

휴~~~~~
전자과 인데 배관일 만 해서 그런지 저게  무슨말인가? 한참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

galaxyfamily 04-23

1/R = 1/R1 + 1/R2 = (R1 +R2)/(R1*R2)
즉 R=(R1*R2)/(R1+R2) 입니다.^^

민경열 04-24

전기 전자 공학도는 계산시 숫자 뒤에 단위 계인 (옴)을 기호로 정확히 적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수학을 풀때 약식 계산 을 많이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질문자 님의 생각 하신 것이 맞습니다.

맑은부철 04-24

I1=V/R1, I2=V/R2  (병렬 연결이므로 두 저항 양 끝에 걸리는 전압은 V로 같습니다.)
회로 전체에 흐르는 전류 I는
I=I1+I2
 = V/R1+V/R2
 = (1/R1+1/R2)V
양변을 V로 나누어주면
I/V=1/R1 + 1/R2
R=V/I 이므로 좌변 I/V=1/R
따라서 1/R=1/R1 + 1/R2

서술형은 맨 마지막식을 쓰고 대입하여 구하면 만점(적어도 답에 숫자 뒤에 단위는 옴을 붙여 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