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형 05-04

보통 케이블이 녹아내리니 불나니 하는 것들은 직류의 +극과 -극이 합선 되는 것 외에는 커넥터 접점이 확실하게 결합이 안되어 커넥터 접점의 저항값이 높아져서 전류가 흐를시에 열이 발생해서 케이블이 녹아내리는 것 입니다..

사진 상의 제품으로는 품질을 알 수 없고 중국산 싸구려의 케이블 경우 구리 재질이 아닌 철로 만들어진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름있는 제조사에서 나온 번들부품을 사용하는 것이 그나마 좀 낫고 (기본 테스트는 하고 제작하였을 것이니) 그 외는 이름있는 회사(AMP / MOLEX 등)의 정품 부품을 사용해서 직접 자작하는 경우가 나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부품가격이 만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컴퓨터 파워케이블은 18AWG 가 표준이라 보시면 되고 GPU용으로는 16AWG 규격도 사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모듈러 커넥터 달린 파워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박문형 05-04

사진상의 제품에서 문제가 될 소지가 재일 높은 것은 하얀 두 커넥터 (IDE HDD 커넥터) 의 접점 입니다..

저라면 납땜이 가능하니 저 두개의 케이블을 납땜과 수축 튜브로 연결하겠지만 모양이 좀 깔끔히지는 않지요..

두 개의 케이블 연결하고 전선이 연결된 각 접점의 끝단을 테스터기로 저항을 측정해서 저항값이 0오옴에 최대한 도달하면 아마 큰 문제없이 사용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액체와컴퓨터 05-04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냥 일반 규격 파워 지원하는 보드를 사는게 제게 이롭겠네요..

박문형 05-04

저의 기준이 너무 빡빡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dateno1 05-04

보통 1:2정도는 아무 일 없습니다

커넥터 녹거나하는건 접접 제대로 안 물려놔서 저항이 커서 열이 나는게 문제입니다

심지어는 철선이라도 하드 1~2개정도 전력은 아무 문제 없이 전달합니다

LUNA 05-06

hp데톱 등의 경우 전용파워를 쓰는 경우 있더군요. 메인보드에 파워가 들어가고 보드에서 사타선이 나오는. 혹시모르니 테스터 등으로 전압 하고 배선 반드시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