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을 안 따지는 그냥 장난감 용도라면야 말리지 않지만... 이걸 실사용 목적으로 쓰는 그 자체가 이미 NG입니다. 그래픽카드나 확장카드를 사실상 꽂지 말고 그냥 싸구려답게 살라고 만든 애슬론 APU에 제한 사항도 많은 채굴용 GPU를 꽂은 그 자체가 이미 잘못된 만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유는 다들 위에 적어주셨듯이 PCI-E 대역폭이 안 나와서 당장 병목현상이 제대로 걸리는데다, 게임을 목적으로 할 때는 코어 수도 부족하고 IPC도 부족합니다. 좀 여행 좀 다녀 보신 분을 대상으로 한 비유로는... '소금강산에서 양양을 가기 위해 59번 국도를 타는 것'과 같은 어리석음입니다. 참고로 이 말이 이해가 안 가면 인터넷에서 '부연동길'이라는 것이 어떤 길인지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냥 성능을 전혀 신경쓰지 않는 장난감 목적이 아니라면, 즉 뭔가 게임을 하기 위한 목적이면 근본적으로 갈아 엎지 않는 한 그냥 아무런 의미가 없는 삽질의 연속이 될 뿐입니다. 가장 어리석은 일이 눈꼽만큼 돈을 아끼겠다고 그 이상의 불편, 그리고 절약한 돈 이상으로 다음에 재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현실적으로는 CPU도 제대로 된 라이젠 CPU로 갈아 엎고, 그래픽카드도 저런 변태같은 것이 아닌 제대로 된 GeForce로 갈아 타는 것입니다. 그렇게 돈도 많이 드는 일도 아닙니다. ZEN 아키텍처 라이젠은 이미 2CPU 안에서는 그냥 무분으로 나와도 이상하지 않은 레벨입니다.
추신: 2CPU에서는 궁금한건 최대한 도와주려 하지만... 남들이 하지 말라는 것을 억지로 하고서 '오또케~'하는 것은 절대 좋은 시각으로 보지 않습니다. 대다수 분들이 이 조합에는 이미 미래가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가볍게 듣지는 마시길 추천드립니다.
PC 마더보드도 플랫폼에 대한 모든 기능은 가장 높은 버젼의 칩셋을 사용한 마더보드를 사용해야 그 기능들이 다 들어 있는데
이렇게 되면 어찌 보면 가장 비싼 보드를 구입할 수 밖에 없게 되며 하위 칩셋으로 갈수록 우선 PCIe레인이 줄어들고 기능들이 줄어 들게 됩니다..
일반인이 이 정도 알 필요는 없을 수도 있지만 (각 마더보드의 칩셋의 특징 기능등) 그래도 구입하려고 마음먹은 마더보드이 모델이나 CPU가 나온다면
기능이나 어디까지 지원될 것인지 혹시나 이렇게 저렇게 조합하면 좋은 점과 나쁜 점은 무엇인지 한번쯤은 생각해보았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마더보드와 CPU는 자금이 허락하는 한 마음에 드는 모델로 가고 보통 재일 높은 급의 마더보드와 CPU를 구입해서 사용합니다..
대신 한번 구입하면 뽕을 뽑을 정도로 오래 사용합니다.. 저번에도 그랬고 이번에도 대략 6년 정도 사용하였고 2~3년 더 사용할 계획입니다..
아직은 제가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고 DDR5 메모리에 와서 기술적 한계가 오는 것인지 메모리나 마더보드나 삽질한다는게 자꾸 보여서
마음에 어느 정도 드는 것이 나타나지 않는 이상 고장이 심하게 나지 않는 이상은 당분간 바꿀 생각은 없습니다..
참고로 저는 기가바이트 Z270-SOC 마더보드와 i7-7700K 사용 중입니다..
채굴용으로 만들어진 카드라서 대역폭이 별로 필요하지 않기에 pcie 1.1로 연결이 되는데
3000g의 경우 pcie 3.0 x4 + x2구조이고 x4는 그래픽카드용 x2는 nvme용입니다.
결국 3000g에 p106-100을 연결하면 pcie 1.1 x4로 연결하는것이 되니까 대역폭이 너무 모잘라서
병목이 심하게 걸리는겁니다.
시퓨 성능도 필요하므로 성능이 너무 낮으면 그래픽 성능 제대로 안 나와요
대역폭에 따른 패널티가 있고, x16연결해도 부족할지경이라 민감하긴한데, 다른것도 영향 주는걸 고려해야 합니다
PRIME B550M-K
P106 100
이 상황에서 부품을 바꿔야 성능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데
보드 자체는 라이젠 3세대 이상 CPU(그래픽코어 없는 제품)를 사용하면 PCIe 4.0 16x 로 첫번째 PCIe 슬롯이 동작하기에
CPU부터 많이 팔리고 가성비 있는 전기 재일 많이 먹는 (성능 높은) 모델로 바꾸고
그 다음 속도나 성능에 발목을 잡는 것이 그래픽코어가 있는 CPU 사용시 P106 100 이 아마도 4x 으로 동작하는 것인데
이것도 가능하면 PCIe 3.0 16x 를 지원하는 비디오 아웃포트가 있는 (현재는 DP포트가 표준이자 대세) 비디오카드로 바꾸어야 할 것 같습니다..
P106 100 이 좋아 보여 사용하시게 되었지만 보드나 아키택쳐 그리고 사용법의 한계로 인해 P106 100 이 비디오 아웃풋이 없다보니
현상황에서는 비디오 코어가 있는 CPU를 사용할 수 밖에 없고 그것이 PCIe 레인을 줄여 성능을 더 옥죄게 되는 결과 가 나온 듯합니다..
https://www.techpowerup.com/gpu-specs/p106-100.c2980
PCIe 는 하나의 버젼이 올라갈때 마다 같은 대역폭에서 성능이 2배로 올라갑니다..
https://namu.wiki/w/PCI%20Express
가지고 계신 AMD 시스템과 INTEL 시스템에서 P106 100이 PCIe 몇버전에 몇배속으로 동작하는지 확인부터 필요할 듯합니다..
그냥 성능을 전혀 신경쓰지 않는 장난감 목적이 아니라면, 즉 뭔가 게임을 하기 위한 목적이면 근본적으로 갈아 엎지 않는 한 그냥 아무런 의미가 없는 삽질의 연속이 될 뿐입니다. 가장 어리석은 일이 눈꼽만큼 돈을 아끼겠다고 그 이상의 불편, 그리고 절약한 돈 이상으로 다음에 재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현실적으로는 CPU도 제대로 된 라이젠 CPU로 갈아 엎고, 그래픽카드도 저런 변태같은 것이 아닌 제대로 된 GeForce로 갈아 타는 것입니다. 그렇게 돈도 많이 드는 일도 아닙니다. ZEN 아키텍처 라이젠은 이미 2CPU 안에서는 그냥 무분으로 나와도 이상하지 않은 레벨입니다.
추신: 2CPU에서는 궁금한건 최대한 도와주려 하지만... 남들이 하지 말라는 것을 억지로 하고서 '오또케~'하는 것은 절대 좋은 시각으로 보지 않습니다. 대다수 분들이 이 조합에는 이미 미래가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가볍게 듣지는 마시길 추천드립니다.
단순하게 연산만 하도록 만들어 진 것이고.
PCIe 1.1 인터페이스 입니다.
PC 장비도 아닌데.. 얘 쓰시네요.. 그 정도에 만족하세요. 3만원짜리가 하면 얼마나 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