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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더워져서 에어컨을 가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에어컨은 새거 구입해서 3년차 사용중이며, 2주전 청소 업체에 청소도 해놓은 상태입니다
매년 비슷했던것 같긴합니다만
에어컨을 24도 아래 정도로 돌리면 뽀송뽀송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가있어서 춥겠다 싶으면 26도 정도로 맞춰놓는데 그때부터는 퀘퀘한 냄시와 습기가 업청 올라가네요
습도가 70언저리까지 왔다갔다합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현상?일수도 있겠지만 적당한 온도에 냄시안나고 쾌적한 상태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그리고 에어컨 켰다가 온도를 높이거나 송풍 혹은 자동건조를 하게되면 나오는 냄시는 곰팡이 냄시일까요??
혹시나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좋은 팁이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__)
정속형 비 인버터는 26도 최고 저풍으로 합니다
인버터형은 26도 가면 제습기능이 떨어지는듯 해서 25도로 합니다
뽀송을 원하신다면 제습기를 별도로 사용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제습기 자체의 전기료 + 제습기의 발열로 인한 에어컨의 추가 가동 전기료 크리가 있다는게 문제이지만,, 효과는 좋습니다.
비슷한 방법으로는 전기 난로(또는 보일러?)와 에어컨을 동시에 트는 방법이 있습니다. 비용을 생각하면 아주 비효율적이지만, 제습기를 새로 장만하지 않아도 되고, 제습기의 소음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게 말씀하신것처럼 열과 소음을 동반해서 잘때 쓰기에는 쉽지 않을 것 같아서 시도해보지는 않았습니다 ^^;
제습기 가동하다가 자기전에 끄고 주무신다는 분들도 계시기는한데 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에어컨 구조상 특정 온도를 유지하면서 제습은 안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집 에어컨도 실외온도는 그리 높지 않지만 습도는 높은 날 제습모드로 해 놓으면 너무 추워지더라고요....
말씀하신것처럼 제습 효과를 보려면 온도가 낮아지는건 어쩌면 필연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ㅠ
주로 사용합니다.
온도 20~24도, 습도 40~60%라고 하더군요.
제습모드 또는 송풍모드로 가능할수 있겠지만,
전열교환기나 공기청정기 + 에어컨 20도 설정도 고려해보시죠.
지역에 따라 미세먼지 또는 공기질이 차이가 심합니다.
아가를 위한거라면 전열교환기와 공기청정기를 적다히 혼용하시는길 권합니다. 필터는 힘드시더라도 최대한 자주 관리해 주세요.
에어컨에 공청기능을ㄹ추가하거나, 필터를 추가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안되면 전열과환기도 고려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답^^
습도와 더위, 추위에 적응되어져 있고.. DNA를 통해서 프로그램 되어져 있어요..
아이에게 너무 퀘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다 보면..
돈도 많이 들게 되고..
많은 것을 일게 되요...
아이가 약해 지죠..
극한 상황의 방어만 해 주면 되요.
너무 과잉보호를 하려했나봅니다ㅎㅎ 강하게 키우는법도 배워야겠습니다!!
송풍 한번씩 더 돌려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