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 에 장착하는 SSD(NVMe, SATA)에 대한 이슈 경험이 부족하여
비슷한 경험에 대한 공유를 문의드리고자 글을 올립니다.
최근에 중고로 노트북을 구매했는데 M.2 NVMe 포트에 M.2 SATA SSD에 끼워져 있었습니다.
EFI에서 인식되고 윈도우까지 부팅되길래 몰랐다가
최근에 노트북을 움직이면 Freezing 되는 현상이 있길래
분해 해봤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새로 NVMe SSD를 구매를 주문한 상태이고, 오면 장착해서 테스트 해 볼 생각인데
SSD 불량으로 경험한 다양한 현상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해결이 안되서 SSD를 의심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스상의 문제인지 SSD쪽의 문제인지는 정확히 모르겠는데,
델 미니PC 3060M에 m.2 sata/nvme 겸용 포트가 1개 있는데,
여기에 삼성 m.2 sata 256GB 끼우고 윈10 설치하고 부팅해보니 초기 포스트 화면이 좀 늦게 나오더군요.
윈10 설치하고 바로 제손을 떠나서(부산영업소로 발송ㅜㅜ) nvme로 교체 테스트도 못해서 참 뭐라하기는 힘든데,
하여튼 일반 SATA포트에 연결된 SSD보다는 확실히 부팅시간이 다소 느렸습니다.
겸용 특유의 증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만일 SATA 전용이면 NVME는 인식하지 않을 것입니다..
문제는 현재 시장에서는 NVME 제품만 주로 보이고 SATA 제품은 구하기 좀 힘들다는 것입니다..
M.2는 동작하면서 열이 꽤 나기에 방열 대책을 해두지 않으면 쓰로틀링이 걸려 정상동작이 힘들수도 있습니다..
몇몇 노트북은 M.2에 써멀패드가 기본적으로 부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M.2는 좀 비싸더라도 메이져 제조사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노트북 상세설명에서는 NVMe로 되어 있었습니다
NVMe냐 SATA냐와는 관련이 없을 것 같습니다
노트북을 움직일 때 접촉불량 같은 게 생긴다던지 그런게 아닐까요
M.2 커넥터의 접점은 미세하고 먼지 같은 것에 의한 영향도 받습니다.. SSD 꼽을때 좀 뻑뻑하기에 꼽으면서 커넥터가 깨질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게 합니다..그리고 옛날 방식은 나사로 SSD기판을 고정합니다..
혹시나지만 SSD기판이 재대로 고정이 안 되었는지
M.2 커넥터가 이물질에 대한 오염이 있던지 M.2 커넥터가 눈에는 안보일 정도로 파손되었던지 할 수는 있습니다..
2가지 타입 전원같은거 뺴면 아에 다른 핀 쓰다보니 상당 확율로 저럽니다
경우라 봐야 할 거 같습니다 일단 절연 테이프 같은 걸로 PCB를 안들리게 고정시키고 노트북을 흔들어 보시는게 어떨런지?